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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봉산은 수락폭포가 있는 경반계곡, 그리고 용추폭포가 있는 용추계곡을 끼고 있는 팔봉산은 경반리에서 수락폭포까지 이어지는 깊고 깨끗한 경반계곡이 자리하고 있어 여름철 가족피서겸 산행지로 좋다. 산행은 골짜리고 계속들어가 경반리에 부터 시작해 경반분교(페교)로 지나 경반사가 나오고 다시 회목고개에서 서쪽으로 올라가면 매봉이고 동남쪽은 칼봉산이다.
6월의 녹음이 짙은 하루 애쓰시던 선생님 덕분에(회장님, 총무님, 원성호 ,윤부영) 하루 신선이 되었지요 아직은 칼봉산 휴양림으로 조성중임 길가다 뱀이 한 마리 ~~~ 크악
수락폭포 비가 온지 얼마되지 않아 물도 많았다. 사람이 손이 닿지 않는 폭포 ....꼭 밀림을 탐험하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연인이 데이트 하는 곳으로 적극추천 ㅎㅎㅎ
물이 얼마나 깨끗하던지 ,,, 첨벙 빠지고 싶은 충동을 참으며 ...
온세상을 내품에 ~~
망초꽃 선물 받으시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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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날이 생신인데도 사전답사에 맛나는 복분자 계곡에 앉아 오리백숙 그리고 시원한 바람에 잠시 휴식
사진들 다 잘 나왓네요. 카메라에 관심갖고 찍는 법 고심해야 하는데 난 통 관심이 없어 내가 찍은 사진은 어둡게도 나오고 그랬는데 맨발 모습의 여인들 사진이 굿.
물귀신이 안 나타나길 잘했지 ^*^
가평에 그렇게 좋은 계곡이 ! 물이 맑고 수량도 풍부해서 추천하고 싶은 여름 휴양지 반열에 오를 듯. 수락폭포 또한 절경 ! 등반대장 국향 님, 총무 위선희 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그 날은 매실주, 복분자, 포도주에 홀망해서 잠시 오수를 즐겼습니다. 생일축하 케이크까지 마련되었더라면 ... 7-8월은 방학에, 9월의 산행을 기대해 봅니다.
사진 모두 시원시원 잘 나왔습니다. 박경란님 수고 많았습니다. 전화 받다가 들켜버려 쏭, 다발까지 받고 그날은 기쁨 두배 감사감사..... ^^*
맨발의 여인들싸나이들 즉석 망초화의 다발을 들고 모나리자의 미소를 방불케하는 여인 참으로 가평 칼봉산은 좋은 곳이여
/칼봉산 이라 했던가 수락 폭포라 했던가/ / 계곡속으로 떨어지는 물/ 그건 물이 아니라 더위피해 찾아온 이들을 위한 감로주였다오./그물 한모금에 취해 하늘을 향해 두둥실 떠올라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