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전쟁터에서 무엇이 그대의 힘입니까?

[변영기]

사람은 누구나 다

햇살같은 날만 살아가지 않습니다.

때로 먹구름이 낀 날도

폭풍우치는 시련의 밤을

뜬눈으로 지새어야 하는 때도 있습니다.

눈보라치는 언덕을

때로 홀로 걸어야 하고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둠의 터널을

지내어야 하는 때도 있습니다.

어둠속

나를 무너트리려는

보이지 않는 적들을 대항해

홀로 싸워야하는 듯한

위기의 때도 있습니다.

어려울 때

무엇이 그대에게 힘이 됩니까?

어둠속 같은 인생에서

무엇이 그대에게 빛이 됩니까?

쓰러졌을 때

넘어졌을 때

상처를 입었을 때

무엇이 그대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치료제가 됩니까?

어린 시절을 상처와 얼룩으로 보낸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술 주정과 폭언과 가난으로 부모님을 원망하며 가출을 했습니다.

막노동판에서 온갖 굳은 일을 하며 열심히 일했고, 다행히 마음이 착하고 아름다운 아내를 만나 결혼을 했습니다.

가난하여 신혼여행도 제대로 못 갔지만 부부는 성실히 일하며 저축을 했고 벌은 돈을 모아 작은 장사를 했습니다.

그러나 빚은 계속 늘어났고 사기까지 당하여 전세 보증금까지 날리게 되었습니다.

어두운 지하 원룸에 살면서 세상을 원망하던 남편은 우울증까지 심해져 매일 밤 불면증에 시달렸습니다.

그런 남편을 안타깝게 여긴 아내는 매일 밤 시편 23편을 읽어 주기 시작했습니다.

아내의 사랑과 헌신 덕분에 재기에 성공한 그는 훗날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불면증에 시달리다가도 아내가 차분한 목소리로 그러나 힘 있게 읽어준 시편 23편 말씀이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우리를 지으시고 보살펴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주무시지도 않고 저를 푸른 풀밭으로 인도해주시고 지켜주시고 상을 베풀어 주신다는데, 나까지 잠 못 자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후부터는 이상할 정도로 숙면을 취할 수 있었고 잠을 푹 자고 나면 다시 일어날 힘이 생겼습니다.”🌱

[시편 23:1~6]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OECD 38개국 중 우리나라의 행복 지수는 최하위…

'2023년 세계 행복 보고서'에서 한국은 전체 조사 대상국 137개국 중 57위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OECD 국가 중 자살율 1위의 자리를 10년째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 경쟁에서 이기지 못하면 탈락하고, 남을 짓밟지 않으면 짓밟히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과다경쟁과 집단이기주의 등 사람들간의 전쟁도 있지만, 내 안에서 일어나는 전쟁이 더 많습니다. 여러 마음의 상처들, 우울증, 중독, 피해의식, 과대망상 등 힘들게 살아갑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누구나 안전하고 견고한 안전지대가 필요합니다.

힘들 때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성경 구절, 안식이 되는 피난처는 어디인가요?

[사무엘하 22:3]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흉악에서 구원하셨도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히 13:5)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사 43:4)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시 32:8)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 18:1)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시 40:2)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애 3:22)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애 3:2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

“내가 네 곁으로 지나갈 때에 네가 피투성이가 되어 발짓하는 것을 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다시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하고”(겔 16:6)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창 28:15)

https://youtu.be/JSErd_v2Kag

https://youtu.be/jLshkHOA5NM?si=Ba7rOmT1pBKfuURj

https://youtu.be/F4gazPqncds?si=nBpWcYjBx95q0cxD

https://youtu.be/05DfudZbkM4?si=jC9bvOlEcOJVuFQM

https://youtu.be/WZlcrTzWE1E?si=hb1PymkReQ-wQ3j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