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국보 전시회
선조들이 흙으로 도자기를 만들어낸 모습을 보고 모두 감탄을 하며 “와, 이렇게 정교하게 만들다니!” 신기해하며 도자기의 세밀한 결과 모양 하나하나를 눈여겨보았습니다. 역사 속 사람들의 손길과 정성을 느끼며, 옛날 장인들의 지혜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수채화 전시회
박물관 옆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수채화 전시회도 즐겁게 감상하였습니다. 색감과 분위기에 따라 다채로운 감정을 느끼며, 작품 하나하나 앞에서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예술 작품을 직접 보는 경험에 모두가 흥미로워하였으며, 어떻게 이렇게 그릴수 있을가 감탄을 많이 하는 시간이 였습니다.
함양 상림숲 산책
전시 관람을 마친 후에는 함양 상림숲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맑은 하늘과 따스한 햇살,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이 어우러져 산책길이 한층 아름다웠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걷는 동안 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 하루는 역사와 예술, 자연을 한 번에 체험하며 마음까지 풍성해진 시간이었고, 새로운 것을 보고 배우는 즐거움, 함께 공유하는 기쁨, 자연 속에서 느끼는 여유까지 모두가 함께 누린 하루였습니다. 작은 발걸음 하나에도 설렘이 묻어나고, 서로의 미소와 반응 속에서 즐거움이 배가되는 순간들이 이어졌습니다.앞으로도 우리 이용인들이 사회에 적응하며 즐겁게 보낼수 있도록 산엔청 복지관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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