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산 수암봉 종주(20160527)
일시 : 2016 . 5 . 27 금요일
날씨 : 흐리고 안개 낌
장소 : 안산 너구리산(308m) 수암봉(398m)
방법 : 거북이 홀로 뒤로 산행
산행 경로 : 안산 산록수역 2번출구-성태산-수암봉-병목안캠핑장-안양 충현탑
산행 거리 : 16 . 29km
산행 시간 : 7시간 36분
산행 경로 및 도착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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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개요 :
지나번에 안산시 상록수역에서 슬기봉 태을봉 관모봉을 거쳐 성결대학교 명학역으로 종주 산행을 했고 이번에는 산행 경로를 바꿔서 안산시 상록수역에서 성태산 수암봉 병목안
캠핑장 안양시 충현탑으로 종주했습니다. 날씨가 나빠서 주로 등산로를 확인한 꼴이 되였습니다. 전망도 보이지 않고 숲 속 그림도 잘 찍히지 않아서 엉망입니다. 다만 산행로를 다
시 한번 확인하고 다리 운동 한 것만을 위안 삼고 다녀왔습니다.
아래 그림 3 장은 금일 산행 경로 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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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 후면 맨 끝 능선이 수리산 능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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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시 54분 2 번 출구로 나온 안산시 상록수역입다. 여기서 간단한 준비를 한 후에 앞으로 계속 나와서 왼편 횡단 보도를 건너서 상록부등산 건물 브럭으로 들어서 서서 앞으로 직
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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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화살표 방향으로 대포항 회집에 나올 때까지 계속 직진합니다. 걸어서 8분 가량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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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은 그냥 통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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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6 분 대포항 회집에 왔습니다. 오른편으로 틀어서 길을 건너고 고가도로 방향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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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표 방향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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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안산대학교 사거리입니다. 직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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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도 앞이 막힌 3 거리가 나올 때까지 앞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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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철조망 콘크리트 벽 앞에서 우희전하여 청룡사 길 입구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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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23분 청룡사로 올라가는 길 입구에 왔습니다. 약간 경사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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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멘 콘크리트 길을 가다보면 왼편에 등산로 입구가 있습니다. 이때가 10시 28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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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바로 잡목과 소나무가 우거진 오름 길을 12 분 가량 오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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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40분 성태산 정상에 왔습니다. 사각정자 운동 기구 시계 이정표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왼편으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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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만한 내리 길을 가서 10시 47분 송전탑을 만남니다. 너구리산까지 가는데 송전탑 6개를 통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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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57분 곧 이어서 안산대학교 병원 후문 점성고개에 왔습니다. 오늘도 역시 한 분이 계십니다. 전에는 3 분이 계셨습니다. 이정표 방향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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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경사지에서 왼편으로 내려갑니다. 여기가 점성 공원 입구에서 올라 온 길과 만나는 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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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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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잡목 숲을 지나 11시 03분 시계탑이 있는 작은 봉우리에 왔습니다. 아래 그림 2 장은 여기서 담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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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에는 제일 CC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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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만하고 소나무가 제법 곧게 자라 위로 뻗은 숲을 지나서 11시 22분 간이 쉼터에 왔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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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편 개활지에 바위 채송화가 핀 곳을 지나서 잡목과 소나무 숲 길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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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CC 철조망 같습니다. 게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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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시설이 있는 작은 봉우리를 11시 41분에 통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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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을 지나서 11시 51분 반월 터널 위 삼거리에 왔씁니다. 장제초등학교에서 올라오늘 길과 만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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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 터널 삼거리에서 능선을 타고 오릅니다. 삼거리가 나오고 여기서 왼편으로 조금 더 가니 돌 무더기가 있습니다. 이때가 12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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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가서 12시 9 분에 또 작은 돌 무더기를 만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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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가다가 12시 18분 두 번째 봉우리 이정표를 만났습니다. 오른편은 조금 높은 바위 능선이 이어집니다. 바위 능선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너구리산 정상 인근에 근접한 것 같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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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바위 들이 앞에 나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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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바위가 나오는 길을 계속 갑니다. 오늘은 가끔씩 맞은편에서 오는 등산객을 종종 만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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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에 나오는 바위 길을 지나서 12시 40분 돌 무더기가 있는 곳에 왔습니다. 왼편으로는 암릉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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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2 장은 큰 바위에서 담은 것입니다. 이때가 12시 44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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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전망대 역활을 합니다. 전망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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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에 암릉을 끼고 잠시 올라서 12시 48분 너구리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왼편에 평상이 있고 나무 지주목에 너구리산 정상이라고 표시 된것이 서있습니다. 오른편에는 덮풀이 둘러
쌓인 조금 높은 곳이 있습니다.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왼편 암릉으로 가서 전망이 보이는 곳에서 간단히 요기를 했습니다. 꼴 불견인 것은 아까 평상 한쪽에서 남여 두 사람이 음식을
먹더니 그 자리에서 깔판을 덮고 누웠씁니다. 원참... 아마 자기 집 안방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 그림은 포스팅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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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3 장은 너무리산 정상 바위 전망 지점에서 바라 본 풍광입니다. 흐려서... 오른편 저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진행 방향인 수암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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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편에는 장상 저스지가 있고 온편에는 동막골 주말 농장이 보입니다. 저 앞은 안산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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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둥이를 털고 천천히 수암봉을 향해서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길이 만만하지 않습니다. 아래 그림 5 장은 내려가면서 담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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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다가 바라본 전망으로 앞에서 3 번째 봉우리가 슬기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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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 23분 바람 고개에 왔습니다. 몇 분이 쉬고 계십니다. 고개 마루에 가니 바람이 불어서시원합니다. 왼편은 정상 저수지에서 올라오는 길입니다. 앞 수암봉 정상 방향으로 직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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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께덩굴입니다. 아래 그림 6 장은 꼬깔봉 꼬리 부분까지 올라가면서 담은 정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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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 46분에 도착한 수암봉 1.77km 전 지점입니다. 오르기가 제법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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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04분에 도착한 수암봉 전 1.16km 지점입니다. 6.25 동란때 조국을 위해서 헌화한 무명 학도병 용사가 잠들었던 장소입니다. 거수 경례로 예의를 표합니다. 여기가 꼬깔봉 꼬
리 부분입니다. 여기서 수암봉 방향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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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봉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제1코스와 만나는 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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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24분 부대 옆봉에 왔습니다. 수암봉에 거의 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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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봉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제2코스와 만나는 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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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봉우리가 수암봉입니다. 여기는 헬기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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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몇 장은 헬기장에서 수암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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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40분 드디어 수암봉 정상에 올랐습니다. 전망이 상당히 좋은 곳입니다만 날씨가 탓인지 엉망입니다. 등산객도 별로 없습니다. 아래 그림 11 장은 여기 정상에서 담은 주변
정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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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내 방향 전망대입니다. 여기서 보는 것이 상당히 멋지었는데.... 오늘은 등산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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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첫 번째 능선이 부대옆봉 능선이고 그 뒤가 수리산 주능선입니다. 오른편 맨 끝 뒤로 있는 봉우리가 오늘 다녀온 너구리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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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 정상인 태을봉 모습입니다. 앞 가까이가 태양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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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방향의 내려 갈 능선 모습입니다. 왼편 저 앞 두 번째 봉우리가 순환 통제 지점으로 거기서 우회전하여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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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봉과 태양산 서울외관 순환고속 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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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봉에서 오른편 태을봉 방향으로 뻗은 수리산 주능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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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 통제 지점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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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봉 주차장으로 내려간는 삼거리입니다. 14시 55분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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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봉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삼거리입니다. 이때가 15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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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가면 순환 통제 지점으로 갑니다. 그리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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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09분에 도착한 순환 통제 지점 우회전 내림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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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봉 전 1.1km 지점으로 15시 25분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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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33분에 도착한 백성로(오른편) 입구입니다. 왼편은 창박골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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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 통제 지점에서 능선을 타고 내려와 빠져나온 등산로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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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등산로 입구 맞은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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볌목안로을 건너서 16시 14분 병목안 캠팽장 입구로 들어섭니다. 안양 충현탑으로 가려고... 숲 속이라 어둑어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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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을 지나고 솦 속 교실을 거쳐서 16시 14분 여기 석탑 앞에 왔습니다. 수리산 명품 탑입니다. 점심에 먹다 남은 과일과 떡을 먹습니다. 왼편으로 가면 안양시 충현탑이 나
오고 앞으로 직진하며 관모봉 태을봉 방향으로 갑니다. 왼편으로 틀어서 통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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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입구로 들어서서 안양시 충현탑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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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가다가 보니 소나무가 곧게 잘 자라서 하늘을 가리고 있는 숲 속 길이 이어집니다. 이정표도 잘 되어 있습니다. 이정표만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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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감시초소를 지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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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숲을 거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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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정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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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 05분 안양시 충현탑에 왔습니다. 6.25 참전 용사 기념탑에 거수 경례로 참배를 합니다. 무거운 발걸음으로 계단 길을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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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여쭤보고 이 곳을 거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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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을 통과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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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 25분에 서안양 우체국 버스 정거장에 왔습니다. 오늘 산행이 끝나는 시점입니다. 트랭글을 정리하고 서울 시내 버스 5623번을 탈고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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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보셔서 감사합니다.
2016 . 5 . 28
첫댓글 꽤 긴 산행을 하셨네요. 안산과 안양을 두루 보여주셔서 즐감하고 갑니다.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저도 언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늘 즐산하십시오.
오셔서 감사합니다 높 낮이도 심하지 않고 일단 들어서면 잡목이 하늘을 가려서 시원하며 기분이 개운하고 상쾌하여 천국에 온 느낌입니다 좋은 산행하세요
안산서 산을 몇개 넘으니 안양이 나오는군요.
안산, 안양을 모두 잘 조망할 수 있는 산인디 날이 흐려 아쉽네요.
그래도 구경 잘 했습니다.
방문에 감사드림니다 날씨가 변덕스러워서 그저 숲속에서 기분 좋게 오르고 내리다 왔습니다 아름다운 산행 이어지다 가세요
좋은모습 정보 감사합니다^^
오셔서 감사합니다 자주색 오셔서 좋은 말씀 부탁합니다
야생화도 잘 담으셨고 등로도 시원스럽습니다
더운 날씨에 긴시간동안 장거리 산행을 하셨네요 ^^
즐감 하였구요 건강한 한주간이 되시기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등산로가 오르고 내리는데에 적당하고숲속이여서 시원 상쾌하고 좋았습니다 더위에 조심하시고 좋은 산행하세요 *(^^)*
너구리산은 들어본적이 있으나 산행은 아직입니다.
님의 산행기를 참고해서 한번 산행을 해보고 싶네요.
좋은 참고가 되겟습니다...감사합니다.
오셔서 감사합니다 ^^ 죄송한 말씀이오나 나천지인님이 오실 정도의 산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숲속이라 상쾌하고 시원했습니다 좋은 산행하세요 ^^
상록수역에서 너구리산으로하여 이번에는 수암봉으로 가셨군요
장거리 산행을 하셨습니다..
지난 휴일 저는 동막골에서(수암봉 등산로 제 5코스)너구리산을 다녀와서 꼬갈봉에 올라 시계반대 방향으로 수리산을 한바퀴 돌아
수암봉에서 태양산까지 다녀와 원점회귀 산행을 했답니다..
이제 유월입니다..
행복한 산행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다녀오셨으면 산행기를 같이 공유하셨스면 합니다. 그래야 저도 한번 도전을 하지요*(^^)* 황금 연휴 멋지게 즐기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