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회- 영세납세자 세금교실 적극 홍보 및 강사 추천
인천청- 영세납세자를 위한 세금교실 개최 및 기업애로사항 청취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26일 인천지방국세청 회의실에서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과 ‘세금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사진 오른쪽)과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사진 왼쪽)은 지난 26일 인천지방국세청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세금교실 운영 적극 홍보 등 상호 업무를 협력키로 했다. (사진제공: 인천지방세무사회)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인천지방회는 인천지방국세청의 영세납세자 세금교실을 적극 홍보와 교육에 필요한 강사를 추천하며, 인천청은 영세납세자를 위한 세금교실 개최 및 소상공인 및 지역기업의 경영상 겪고 있는 현장 속 규제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면서 기업 친화적 세무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세정지원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우리 인천회가 세정 동반자로서 영세납세자 및 신규창업 기업을 위한 세금교실 운영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천지방국세청에서 실시하는 세금교실에 필요한 강사를 요청하면 인천회 소속 회원 중 실무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물가 고유가 등 국내외 경제 여건으로 인해 대다수 사업자가 세금신고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법인세,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각종 신고 시 신고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쳐주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은“인천지방회가 국세청과 납세자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주어 원활한 세무행정에 큰 힘이 되었다”면서 “오늘 협약식에 함께해 주신 인천지방세무사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인천청과 인천회의 협력과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인천지방세무사회 김명진 회장을 비롯 최병곤 부회장, 오형철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인천지방국세청은 민주원 청장, 남우창 성실납세지원국장, 박임선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참석했다.
▲ 사진 우측으로부터 인천지방세무사회 오형철 부회장, 최병곤 부회장, 김명진 회장, 인천지방국세청 민주원 청장, 남우창 성실납세지원국장, 박임선 납세자보호담당관. (사진제공: 인천지방세무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