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구 산불 진화중 헬기 추락으로 70대 조종사 사망했다고...
저번에도 헬기추락햇는데 얼마안되서 또 사고 났네요
44년 넘은 기종이라는데 요즘 연이어 가동하다보니 정비 문제가 생긴건지...
참 안타깝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헬기도 노후기종인데 조종사분도 저번에 이어 70대라니 놀랍습니다 위험해서 청년조정사는 없는건지...
사고난 이런 소형헬기는 아래에 커다란 물탱크를 매달고 비행해야하는 바람에 휘청휘청하고 나무나 전선에 닿을수 있어서 엄청 위험합니다
산림청의 전용 카모프 헬기가 물탱크 내장으로 튼튼하고 센바람에도 영향적고 소방용이나 다목적용으로 딱 좋은데
러시아 부품 수입제재로 가동율이 많이 떨어졌다죠
공군의 cn235, c130같은 수송기에 큰 물탱크 장착해서 산불시 소방용으로 쓰는 방법등을 연구했으면 좋겠네요
대구 북구 산불 진화 헬기 추락, 조종사 사망 [뉴시스Pic]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6일 오후 3시41분께 대구 북구 서변동 일대 야산에서 산불을 진화하던 헬기가 추락해 있다. 2025.04.06. jungk@newsis.com
[서울=뉴시스]최동준 정재익 김정화 강병서 이무열 기자 = 대구 북구 서변동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던 헬기가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숨졌다.
6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2분께 북구 서변동 산 96-1번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헬기 6대, 장비 31대, 인력 103명을 투입해 1시간6분 만에 주불을 잡았다.
이 과정에서 오후 3시41분께 헬기 조종사 A(74)씨가 서변동 115-6번지 일대에서 진화작업 중 떨어져 숨졌다.
헬기는 동구청 소속 임차 헬기로, 44년 넘은 BELL 206L 기종으로 확인됐다.
한 목격자는 "물을 뜨고 가던 헬기가 돌풍에 추락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6일 오후 3시 41분께 대구 북구 서변동 일대 야산 산불진화 작업에 나선 헬기가 추락해 70대 조종사가 숨진 가운데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2025.04.06. lmy@newsis.com
대구 서변동 산불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6일 오후 3시41분께 대구 북구 서변동 일대 야산에서 산불을 진화하던 헬기가 추락해 있다. 2025.04.06. jungk@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6일 오후 3시 41분께 대구 북구 서변동 일대 야산 산불진화 작업에 나선 헬기가 추락해 70대 조종사가 숨진 가운데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2025.04.06.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6일 오후 3시41분께 대구 북구 서변동 일대 야산에서 산불을 진화하던 헬기가 추락해 있다. 2025.04.06. jungk@newsis.com
첫댓글 안타까운 소식이군요;;
무엇이 문제인지는 모르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재가 많은것 보니~
그간 여러 부분 정부 정책들에서 곪아터져 결국은 사람에게로까지 서서히 펑크가 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헬기 자체도 노후가 문제지만 조종사 노후도 문제일듯...
저런 작은 경량 헬기는 바람에 약해서 곤란한디요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가 터져서 사고가 난거같아요 헬기도 강한 바람을 맞으면
실속해서 추락 합니다 정말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