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해. 먹시감

[천치인아낙네]

비료 농약. 퇴비한번. 안했는데. 요렇게. 주렁주렁. 이쁘게. 열렸네요 곶감용. 먹시감. 따는게. 너무. 힘들고. 위험하답니다. 더군다나. 우리건. 고목. 보통. 35년이상된거라. 당도는. 정말 좋아요 근데 감나무는. 다른묘목과 달라. 어느순간. 톡 끈어지는 습성이. 있지요 해마다. 남편 혼자 밧줄메고 위험을 무릅쓰고 감을따곤 했는데. 올해는. 트렉터. 바가지에. 제가. 올라. 앉아. 많이. 땃네요. 어때요. 무서워서 어설픈 모습이지만 괜찮아 보이시죠.

[갈꾸리]

먹고싶다

[천치인아낙네]

감중에 잴루. 당도 높은감입니다

[산이좋아서]

고향의 맛이겠죠
아ㅡ저도 먹고시포요

[천치인아낙네]

고향에. 맛. 바로. 그맛이죠

[이강산 내강산]

아 먹고 싶다

[천치인아낙네]

어떡해요 가까이. 계시면 드리고 싶은데

[칠 갑 산]

먹고싶네요
이감이맛있거든요
판매는 안하시는지요

[천치인아낙네]

네 먹시감은. 곶감과. 감식초용이라. 판매한건. 없답니다

[이쁜동글이]

아고 증말로 맛나겠어요

[천치인아낙네]

마음은 함께. 할께요

[귀농신기술]

수고 많으십니다.
옛날 저희집도 먹감나무가 많았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천치인아낙네]

고향이 어디신가요? 먹시는. 이고장에 있는것 같은데

[jdng000]

아먹구싶내요
여기서두홍시가보이내요

[천치인아낙네]

네 홍시나 조금 무른건. 마을. 할머님들. 나누어 드렸네요

[leekyl]

아~이감 고종씨네요. 고종 임금이 좋와 했다는~~

[천치인아낙네]

고종시는 아니구요. 익으면 먹이. 칠해진다해서. 먹시감이라. 불린다고. 알고 있습니다. 당도 최고예요

[leekyl]

그럼 고종씨는 다른건가요,, 제친구가 함양에 있어서 친구밭에 고종씨 고목이있어 작년에 첨 맛 봤는데 씨도 없고 굉장히 달데요~ 건데 대봉감처럼 생기고 크기가 자그만 하니 먹시감 처럼 생겼데요~^^ ㅋ 그래서 고종시는 알았답니다

[천치인아낙네]

이감을 단점은. 씨가많고. 잘고. 장점은. 이지역분들은. 다른감 안드신답니다. 먹시감이. 넘 달고 맛있어서요. 익으몃 먹이 칠해진답니다

[마산농부]

요감 ~~~홍시둘이먹다 하나죽어도 모르게 맛주여줍니다~~

[천치인아낙네]

먹시감 맛을 확실히. 아시는분이시군요

[Nalza]

아 좋다..

[천치인아낙네]

감사합니다

[농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감, 감나무!!
자세가 쬐끔 어설퍼 보이지만 트렉터를 타고 감을 딴다(?)....왜 이리 부러워 보일까
와아~~트렉터 타고 감 따고 싶어라!!
어릴적에는 대나무 끝에 홈을 파든지, 꼬챙이등을 달아서 땄었는데....
단감, 홍시, 곶감, 특히 반쯤 말린감 등 감은 참 좋습니다.
덕분에 사진 잘보고, 입맛 많이 다시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천치인아낙네]

넘 높아 무서워서. 제대로. 서질. 못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