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열심히 살고 있는 오늘도열심히입니다.
어제 글에 정말 많은 분들이 댓글로 응원해주셔서 정말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 저녁에 몇번이나 댓글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고백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ㅎㅎㅎ
용기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형님 동생 분들에게 한번더 염치없이 도움을 요청드리려고 합니다.
40대 중반의 아저씨가 데이트를 해야 하는데 뭘 해야 할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ㅠㅡㅠ
보여주고 싶은건 청계천의 낮과 밤 풍경입니다. 항상 바쁜 그 사람에게 일상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밝은 청계천과 야경이 멋진 청계천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발도 담궈보고 싶다고 했구요.
사는 곳이 청계천까지 환승 1번이 필요 40분정도 거리이고.
여자분이 먼저 지하철 타고 다음역이 제가 타기로 해서 그때 부터 만남의 시작입니다.
지하철 문이 열리면 그 사람을 봐야 하는데 입이 찢어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ㅎㅎㅎ
2시~3시 사이에 만나게 될거 같고 저녁 식사로는 고기를 먹을거 같습니다.
술은 제가 막걸리를 좋아한다고 하니까 막거리를 마시자고 하는데
고백 하는 날 막걸리가 괜찮을까요??
제 생각으로는 식사 시간 전까지 낮의 청계천을 보고 이야기 하고 5~6시쯤 저녁먹고
야경을 보면 어떨까 합니다. ㅎㅎㅎ 취기가 조금 오르면 야경을 벚삼아 손도 잡아 볼 생각입니다.
빠진거나 필요한게 있을까요?? 제가 대문자 T에 계획형이라 무슨 업무일정 작성하는것처럼
데이트를 준비하는게 아닌지 걱정입니다. ㅠㅡㅠ
혹시 몰라서 손수건이랑 수건 물티슈는 챙길거고 밤에 쌀쌀 할 수 있는 여분의 겉옷도 가져가고
다이소에서 방석(?) 그것도 있어야 할까요?? 청계천에 앉을려면...
물론 고백도 할거구요!! 지금 멘트가 정리가 안되는데...
“처음엔 그냥 편하게 뵀는데, 요즘은 만나는 시간이 기다려질 정도로 좋아졌어요.
그래서 저는 더 가까워지고 싶은데… 괜찮으세요?”
아오 오글거리는데 ㅠㅡㅜ
지금 상상하니 얼굴 빨개져서 덜덜 떨며 말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ㅠㅡㅠ
비스게 모든 분들 다들 이걸 겪으신거자나요 ㅎㅎㅎ
저도 살면서 몇번 해봤는데 참 너무나 어렵습니다.
형님 동생님들의 경험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저에게 도움을 주세요.
진짜 행복한 후기를 전달해 드리고 싶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열심히 자금도 좋지만, 분위기 잡아 고백할 때는 좀 더 성의를 보여주는 게 좋습니다. 어차피 오케이인 분위기라도 이만큼 나이 먹은 자기라도 상대가 20대 소녀 대하듯이 해주면 더욱 더 감동할거에요..^-^
다같이 설레는중 ㅋㅋ
좋은 소식으로 ㅎㅎㅎㅎ 아자아자!!
안됩니다
후기는요!
지금 작성하려고 합니다. ㅎㅎ 너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