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생후 3~4개월된 허스키가 추락해 죽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5일 인스타그램 계정 'beagle_1110'에는 "인천 미추홀구의 한 아파트에서 4개월령 허스키가 떨어져 즉사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입마개한 어린 허스키가 고층 아파트에서 떨어져 즉사했다" 면서 "죽은 아이가 있던 자리는 피범벅이 됐다. 이 자리는 흙으로 덮어두고 사체는 아파트 화단에 올려뒀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이 출동하자 온몸에 문신한 남자 6명과 여자 1명의 견주 무리가 밖으로 나왔다. 허스키 혼자 베란다에서 떨어졌다고 진술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당시 견주 무리가 담배를 피우면서 히히덕거리며 웃었다고 분노하기도 했다.
그는 "아이가 외력에 의해 던져지지 않고서야 저 자리에 떨어질 수 없다" 면서 "4개월짜리 어린아이를 베란다에서 놀게 하면서 무식한 입마개를 씌웠다는 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냐" 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최초 신고자나 현장 목격자, 견주 무리를 아는 분들의 제보가 필요하다"고 부탁했다.
ㅅㅂ 아... 진짜
제발 고통스럽게 죽어라
하..왜ㅡ그래
미친;;; 꼭 보다 더 고통스럽게 두ㅣ지길^^
아제발 ㅠㅠ
너무 속상해ㅜㅠㅠㅠ
아가 하늘에서는 행복하자ㅠㅠ
개가 물면 안락사한다매… 개 죽이는 것도 안락사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