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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한예종의 광주 이전은 명분이 약해 보이네요
풀코트프레스 추천 0 조회 2,271 26.04.29 16:34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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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4.29 16:41

    첫댓글 저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찬성이긴 합니다만 말씀 하신대로 모든 인프라가 서울에 몰려 있는데 누가 광주로 한예종 입학하려고 할까요?
    문화체육관광부를 옮기면 모를까 당장은 무리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학위수여 및 대학원 설치는 계속 안되었으면 합니다. 국립예술학교라는 의미를 가지고 가는게 맞지 일반 사립대학처럼 바꾸려면 한예종 운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6.04.29 17:20

    그것도 두 개는 별개의 사안인데 사탕 하나 던져주듯이 하는 것 같아 그것도 실망스럽습니다. 그건 낡은 정치인데 말이죠.

  • 26.04.29 16:43

    서울예전 입시 난이도 올라가겠네요

  • 작성자 26.04.29 17:20

    아직 결정난 건 아니라서요.

  • 26.04.29 17:13

    사실 효율로 따지면 거의 모든 지방이전이 비효율적이긴 합니다 경제 사회 문화 거의 모든 인프라가 서울에 몰려있으니까요 이 논리로 접근하면 진짜 할게 없습니다. 인프라를 만들어줘야 기업과 사람이 간다? 사람과 기업이 있어야 인프라가 조성된다? 뭐가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서울집중화 해소가 안되면 서서히 말라죽는것이고 뭐라도 해보는건 정말 모 아니면 도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 작성자 26.04.29 17:29

    저도 주요 기관의 지방 이전을 찬성합니다. 그런데 그 실효성과 장기 플랜은 따져봐야겠죠. 해수부의 부산 이전은 북극항로의 거점이라는 점에서 그 효과가 커보입니다. 해양도시로의 이전이라는 명분도 충분하고요. 그런데 한예종의 광주 이전은 지역 균형 발전만을 내세우고 있는데 거대한 예술 인프라, 산업과 단절되면서 어떻게 지역 예술과 한예종의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효과가 있을 것 같으면 저도 반대하지 않습니다.

  • 26.04.29 17:45

    @풀코트프레스 사실 저두 풀코스프레스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한예종이 가기엔 명분이 영 그렇죠 해수부도 반발이 심했지만 상대적으로 명분은 더 그럴듯하니깐요

    그럼에도 위같이 댓글을 단 이유는 이젠 어떤 명분이라도 붙여서 뭐라도 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우리나라 상황이 안좋다고 보기 때문에, 뭐라도 해보려는 시도나 의견이 계속해서 나와야한다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실리와 명분을 다 잡으면서 모두가 인정하는 아름다운 방법으론 시간도 많이 걸리고 어렵다고 보기 때문에요

    한예종을 던져놔서 한예종만 망하는 엔딩이 될수도 있고, 정말 한예종이 지역예술과들과 함께 지방 문화 시대를 꽃피울수두있고.
    물론 저도 전자의 가능성이 더 커보이지만 😂다소 무리해보이는듯하더라도 여러가지 방안과 의견이 나와야한다고 생각해봅니다

  • 작성자 26.04.29 17:55

    @TD21 저도 뭐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알맹이가 빠져 있으면 역효과가 나니까요.
    보다 미래지향적으로 신중하게 계획되어야 하는데 선거를 겨냥한 정치적 행위같아서 실망도 되고 대중에게 특히 젊은층에게 그렇게 보일까봐 걱정도 되고 그렇습니다.

  • 26.04.29 17:31

    이미 서울에 연극영화과가 많긴한데. 매체 노출 기회가 중요한 학생들에게는 치명타죠

  • 작성자 26.04.29 17:33

    현장과 교류할 기회가 줄어드는 것도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 26.04.29 17:37

    일자리 이전 말곤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천안, 세종, 청주 전부 지방임에도 일자리&타 지방 대비 가까운 수도권과의 거리때문에 뜬 곳입니다.

  • 작성자 26.04.29 17:39

    말씀처럼 광주에 예술 산업이 발전해서 일자리가 늘어난다면 학교가 옮겨도 되겠지만 학교의 이전만으로 산업 발전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 26.04.29 17:52

    경제가 뒷받침 안되는 곳에 문화예술이 꽃피울리 없죠. 영암 f1꼴 날거라 봅니다.

  • 작성자 26.04.29 17:57

    맞습니다. 사람과 돈이 있어야 문화예술이 꽃을 피우죠.

  • 26.04.29 17:55

    학교말고 무조건 일자리옮겨야합니다 학교는 뭐 쓸모없죠

  • 작성자 26.04.29 17:57

    선후관계가 바꼈다고 봅니다.

  • 26.04.29 18:03

    학교나 연구기관 지방이전은 전 반대입니다ㅜㅜ

  • 26.04.29 18:11

    저도 국방계열 연구기관인데 이전은 거짐 확정입니다.
    최소한 경기도권내 있으려고 하는데..모르겠네요..
    지난 혁신도시때 내려간 연구기관들이 인재난(서울의 인재들이 안내려옵니다)을 겪고 있음에도 정부간 힘 논리에 의해 아무런 상의없이 이전결정이 되서 참 허망하네요..

  • 26.04.29 18:33

    @Lakers&Eagles 아 혹시 kida에 있으신가여?ㅜ 아파트짓는다고 내려가야한다 들었습니다..

    이게 지방내려가면 연구기관은 사실상 박살나는건데 이렇게 내려보내는게 뭘위한건가 싶습니다.

  • 26.04.29 18:40

    @[Card*하경우*] 헛..잘 아시네요 ㅜㅜ
    참 날벼락입니다..연구직들은 더 그렇죠..
    사실 국방계열 기관(add, 기품원)보다 적은 보수임에도 다니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뭐 이젠 끝났다고 봐야죠..
    이걸 청와대는 알고 있을까 의문이예요..장관들도 제대로 얘기를 해줘야되는데..지들 목숨만 연명하려하고..

  • 26.04.29 18:06

    거대도시론에서 말하는 경제, 기술 발전의 효율도, 지금과 같은 초저출산 앞에서는 의미가 없겠지요. 지방으로 뭐라도 좀 보내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한예종을 보냈을 때 지방 균형 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있는지 궁금하네요. 광주에서 서울대에 용역이라도 넣어서 근거를 만들어야죠. 반대로 안 보내야 하는 근거가 만들어질 수도 있지만요..

  • 26.04.29 18:15

    누가 광주까지 한예종을 갑니까?
    그리고 서울에 예술단체, 공연장이 모여있는데..시너지가 잘도 나겠습니다..
    위에도 썼지만 제가 다니는 국방계열 연구기관도 부처 힘 논리에 의해 이전이 될거 같은데 수도권을 벗어나면 인재가 안들어옵니다.
    그건 혁신도시때 내려간 기관에 계신분들이 얘기했습니다. 그 지역의 거점국립대출신만 오지 인서울은 안온다고..그럼 연구 퀄리티가 떨어지니 장기적으로 봤을땐 국가적 손해임에도 최소한 관련 부처와 얘기를 해야함에도 그냥 지자체한테만 물어보고 이전한 거는 진짜 어이가 없을정도 입니다..당사자한테도 얘기가 일절 없었구요..

  • 26.04.29 18:18

    해수부 같은 정부부처와 우리같은 연구기관은 정말 다른데 그저 공공기관이란 이름으로 이전하는건..
    청와대, 국가안보실, 국방부, 합참에게 실시간 정책적 조언이 가능할지..
    또, 그 조언의 퀄리티가 좋을지 의문입니다. 실제로 기존에 있던 인력도 반정도 나간다는 조사도 있었죠..
    한마디로 국방정책은 이제 퀄리티가 떨어질께 불보듯 뻔할껍니다. 국방관련 국제교류도 떨어지고요..

  • 26.04.29 18:47

    송파에 터가 있나...

  • 작성자 26.04.29 19:01

    방이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인근 부지랍니다. 그린벨트 문제가 있네요

  • 26.04.29 18:55

    한예종은 괜찮을거 같은데요. 예술인들 키우는 곳이고 하니, 비엔날레도 있고, 이기회에 예술의 전당도 하나 광주에 지어서 문화 예술 도시로 가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 작성자 26.04.29 19:15

    종합적인 계획과 함께 논의되어야겠죠. 지금까진 그런 얘기가 전혀 없네요.

  • 26.04.29 18:55

    전 극단적으로 서울에 큰 학교들 죄다 지방으로 이전 시켜서 컬리지타운이라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ㅋㅋㅋ 근데 한예종은 좀 뜬금없긴해요 그렇지만 또 지방이라서 안된다하면 그럼 지방은 뭐가 있나 싶기도하고

    석관동은 예전 중정 건물이고 그래서 옮기긴했음 좋겠어요

  • 26.04.29 19:04

    학교하나간다고 발전이 되는게 아니라, 그렇게 하나둘 모여서 인프라가 구축되눈거죠…학생들입장에서는 부정적이겠지만 지자체입장에서는 환영할만한 이벤트죠.

  • 작성자 26.04.29 19:14

    관련된 계획도, 조사도 없고, 학교와의 소통도 없는게 문제입니다. 학교 이전을 포함한 종합적인 계획이 없는 상태에서의 이전은 무의미해 보이네요.

  • 26.04.29 20:37

    예술하는 애들이 돈 많은 집 애들이라서 광주로 가면 한예종 박살이죠... 뭔가 엄청 큰 당근이 있지 않는한...

  • 26.04.29 20:41

    대학로 인프라를 놔두고 광주로 내려가기 힘들죠.

  • 26.04.29 21:01

    광주시민인데 이런 식의 갑작스런 추진은 반갑지 않아요. 지역을 위해 뭘 하려는 건 알겠고, 좋은데 치밀하게 해야죠. 별개로 '광주'라니까 옳다구나 호남 혐오 발산하면서 달려드는 부류들 때문에 짜증도 나고 그러네요.

  • 26.04.29 21:35

    말만 번지르르한 허울 뿐인 추진이죠. 공기업도 아니고 한예종 구성원들의 의견도 묻고 광주에 여러 인프라를 구축해야한다는 세밀한 작업도 없었구요.

  • 26.04.29 21:38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서울이 무조건입니다.

  • 26.04.29 23:00

    세종시

  • 26.04.30 21:49

    무턱대고 보내려고만 하면 인프라 문제를 생각 안 할 수 없을 거 같네요.
    그러니 예술 분야와 관련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병행되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각종 공연 시설의 유치와 예술 관련 분야의 세금 혜택 같은 정책 지원이 있으면 어느 정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 26.05.01 16:57

    그러면 지방균형은 원론적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로 귀결됩니다. 경제적 효용성과 인재유치 두가지측면으로 밀어부치면 그 어떤것도 비수도권에서는 할 수가 없어요. 옮길 수 있는건 옮겨놓고 봐야합니다. 이제 지방균형은 논리나 경제적 문제로 접근하면 이루어 질수 없다고 봅니다. 닥치는대로 가능성있는거 옮겨보다가 구체화 시킬 수밖에 없다고 봐요. 애초에 구체적 계획을 세우게 내버려 두지 않을거니까요.

  • 작성자 26.05.01 17:22

    이전을 하더라도 그 효과는 따져봐야죠. 해수부도 부산에 있는 것이 효과가 더 크니까 이전을 결정한 것처럼 한예종을 광주로 옮기는 것도 따져봐야죠. 서울의 풍부한 예술 산업과 인프라와 단절하고 광주로 갔을 때 한예종이 지금과 같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까, 예술 인재들이 한예종이 있는 광주로 몰려들까, 그렇게 광주가 예술의 도시로 클 수 있을까? 광주 지역 의원들이 발의한 대학원 설치, 학위 수여만으론 기대하기 힘든 일인데 이것만 갖고 장미빛 미래를 꿈 꿀 순 없습니다. 일단 광주로 옮기기만 하면 후에 구체적인 종합계획이 나올거라고 장담할수도 없고요. 어느 기관이든 이전의 효과가 나오기 적합한 곳으로 옮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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