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저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찬성이긴 합니다만 말씀 하신대로 모든 인프라가 서울에 몰려 있는데 누가 광주로 한예종 입학하려고 할까요? 문화체육관광부를 옮기면 모를까 당장은 무리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학위수여 및 대학원 설치는 계속 안되었으면 합니다. 국립예술학교라는 의미를 가지고 가는게 맞지 일반 사립대학처럼 바꾸려면 한예종 운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효율로 따지면 거의 모든 지방이전이 비효율적이긴 합니다 경제 사회 문화 거의 모든 인프라가 서울에 몰려있으니까요 이 논리로 접근하면 진짜 할게 없습니다. 인프라를 만들어줘야 기업과 사람이 간다? 사람과 기업이 있어야 인프라가 조성된다? 뭐가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서울집중화 해소가 안되면 서서히 말라죽는것이고 뭐라도 해보는건 정말 모 아니면 도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저도 주요 기관의 지방 이전을 찬성합니다. 그런데 그 실효성과 장기 플랜은 따져봐야겠죠. 해수부의 부산 이전은 북극항로의 거점이라는 점에서 그 효과가 커보입니다. 해양도시로의 이전이라는 명분도 충분하고요. 그런데 한예종의 광주 이전은 지역 균형 발전만을 내세우고 있는데 거대한 예술 인프라, 산업과 단절되면서 어떻게 지역 예술과 한예종의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효과가 있을 것 같으면 저도 반대하지 않습니다.
@풀코트프레스사실 저두 풀코스프레스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한예종이 가기엔 명분이 영 그렇죠 해수부도 반발이 심했지만 상대적으로 명분은 더 그럴듯하니깐요
그럼에도 위같이 댓글을 단 이유는 이젠 어떤 명분이라도 붙여서 뭐라도 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우리나라 상황이 안좋다고 보기 때문에, 뭐라도 해보려는 시도나 의견이 계속해서 나와야한다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실리와 명분을 다 잡으면서 모두가 인정하는 아름다운 방법으론 시간도 많이 걸리고 어렵다고 보기 때문에요
한예종을 던져놔서 한예종만 망하는 엔딩이 될수도 있고, 정말 한예종이 지역예술과들과 함께 지방 문화 시대를 꽃피울수두있고. 물론 저도 전자의 가능성이 더 커보이지만 😂다소 무리해보이는듯하더라도 여러가지 방안과 의견이 나와야한다고 생각해봅니다
@[Card*하경우*]헛..잘 아시네요 ㅜㅜ 참 날벼락입니다..연구직들은 더 그렇죠.. 사실 국방계열 기관(add, 기품원)보다 적은 보수임에도 다니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뭐 이젠 끝났다고 봐야죠.. 이걸 청와대는 알고 있을까 의문이예요..장관들도 제대로 얘기를 해줘야되는데..지들 목숨만 연명하려하고..
거대도시론에서 말하는 경제, 기술 발전의 효율도, 지금과 같은 초저출산 앞에서는 의미가 없겠지요. 지방으로 뭐라도 좀 보내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한예종을 보냈을 때 지방 균형 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있는지 궁금하네요. 광주에서 서울대에 용역이라도 넣어서 근거를 만들어야죠. 반대로 안 보내야 하는 근거가 만들어질 수도 있지만요..
누가 광주까지 한예종을 갑니까? 그리고 서울에 예술단체, 공연장이 모여있는데..시너지가 잘도 나겠습니다.. 위에도 썼지만 제가 다니는 국방계열 연구기관도 부처 힘 논리에 의해 이전이 될거 같은데 수도권을 벗어나면 인재가 안들어옵니다. 그건 혁신도시때 내려간 기관에 계신분들이 얘기했습니다. 그 지역의 거점국립대출신만 오지 인서울은 안온다고..그럼 연구 퀄리티가 떨어지니 장기적으로 봤을땐 국가적 손해임에도 최소한 관련 부처와 얘기를 해야함에도 그냥 지자체한테만 물어보고 이전한 거는 진짜 어이가 없을정도 입니다..당사자한테도 얘기가 일절 없었구요..
해수부 같은 정부부처와 우리같은 연구기관은 정말 다른데 그저 공공기관이란 이름으로 이전하는건.. 청와대, 국가안보실, 국방부, 합참에게 실시간 정책적 조언이 가능할지.. 또, 그 조언의 퀄리티가 좋을지 의문입니다. 실제로 기존에 있던 인력도 반정도 나간다는 조사도 있었죠.. 한마디로 국방정책은 이제 퀄리티가 떨어질께 불보듯 뻔할껍니다. 국방관련 국제교류도 떨어지고요..
무턱대고 보내려고만 하면 인프라 문제를 생각 안 할 수 없을 거 같네요. 그러니 예술 분야와 관련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병행되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각종 공연 시설의 유치와 예술 관련 분야의 세금 혜택 같은 정책 지원이 있으면 어느 정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면 지방균형은 원론적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로 귀결됩니다. 경제적 효용성과 인재유치 두가지측면으로 밀어부치면 그 어떤것도 비수도권에서는 할 수가 없어요. 옮길 수 있는건 옮겨놓고 봐야합니다. 이제 지방균형은 논리나 경제적 문제로 접근하면 이루어 질수 없다고 봅니다. 닥치는대로 가능성있는거 옮겨보다가 구체화 시킬 수밖에 없다고 봐요. 애초에 구체적 계획을 세우게 내버려 두지 않을거니까요.
이전을 하더라도 그 효과는 따져봐야죠. 해수부도 부산에 있는 것이 효과가 더 크니까 이전을 결정한 것처럼 한예종을 광주로 옮기는 것도 따져봐야죠. 서울의 풍부한 예술 산업과 인프라와 단절하고 광주로 갔을 때 한예종이 지금과 같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까, 예술 인재들이 한예종이 있는 광주로 몰려들까, 그렇게 광주가 예술의 도시로 클 수 있을까? 광주 지역 의원들이 발의한 대학원 설치, 학위 수여만으론 기대하기 힘든 일인데 이것만 갖고 장미빛 미래를 꿈 꿀 순 없습니다. 일단 광주로 옮기기만 하면 후에 구체적인 종합계획이 나올거라고 장담할수도 없고요. 어느 기관이든 이전의 효과가 나오기 적합한 곳으로 옮겨야죠.
첫댓글 저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찬성이긴 합니다만 말씀 하신대로 모든 인프라가 서울에 몰려 있는데 누가 광주로 한예종 입학하려고 할까요?
문화체육관광부를 옮기면 모를까 당장은 무리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학위수여 및 대학원 설치는 계속 안되었으면 합니다. 국립예술학교라는 의미를 가지고 가는게 맞지 일반 사립대학처럼 바꾸려면 한예종 운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두 개는 별개의 사안인데 사탕 하나 던져주듯이 하는 것 같아 그것도 실망스럽습니다. 그건 낡은 정치인데 말이죠.
서울예전 입시 난이도 올라가겠네요
아직 결정난 건 아니라서요.
사실 효율로 따지면 거의 모든 지방이전이 비효율적이긴 합니다 경제 사회 문화 거의 모든 인프라가 서울에 몰려있으니까요 이 논리로 접근하면 진짜 할게 없습니다. 인프라를 만들어줘야 기업과 사람이 간다? 사람과 기업이 있어야 인프라가 조성된다? 뭐가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서울집중화 해소가 안되면 서서히 말라죽는것이고 뭐라도 해보는건 정말 모 아니면 도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저도 주요 기관의 지방 이전을 찬성합니다. 그런데 그 실효성과 장기 플랜은 따져봐야겠죠. 해수부의 부산 이전은 북극항로의 거점이라는 점에서 그 효과가 커보입니다. 해양도시로의 이전이라는 명분도 충분하고요. 그런데 한예종의 광주 이전은 지역 균형 발전만을 내세우고 있는데 거대한 예술 인프라, 산업과 단절되면서 어떻게 지역 예술과 한예종의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효과가 있을 것 같으면 저도 반대하지 않습니다.
@풀코트프레스 사실 저두 풀코스프레스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한예종이 가기엔 명분이 영 그렇죠 해수부도 반발이 심했지만 상대적으로 명분은 더 그럴듯하니깐요
그럼에도 위같이 댓글을 단 이유는 이젠 어떤 명분이라도 붙여서 뭐라도 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우리나라 상황이 안좋다고 보기 때문에, 뭐라도 해보려는 시도나 의견이 계속해서 나와야한다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실리와 명분을 다 잡으면서 모두가 인정하는 아름다운 방법으론 시간도 많이 걸리고 어렵다고 보기 때문에요
한예종을 던져놔서 한예종만 망하는 엔딩이 될수도 있고, 정말 한예종이 지역예술과들과 함께 지방 문화 시대를 꽃피울수두있고.
물론 저도 전자의 가능성이 더 커보이지만 😂다소 무리해보이는듯하더라도 여러가지 방안과 의견이 나와야한다고 생각해봅니다
@TD21 저도 뭐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알맹이가 빠져 있으면 역효과가 나니까요.
보다 미래지향적으로 신중하게 계획되어야 하는데 선거를 겨냥한 정치적 행위같아서 실망도 되고 대중에게 특히 젊은층에게 그렇게 보일까봐 걱정도 되고 그렇습니다.
이미 서울에 연극영화과가 많긴한데. 매체 노출 기회가 중요한 학생들에게는 치명타죠
현장과 교류할 기회가 줄어드는 것도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일자리 이전 말곤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천안, 세종, 청주 전부 지방임에도 일자리&타 지방 대비 가까운 수도권과의 거리때문에 뜬 곳입니다.
말씀처럼 광주에 예술 산업이 발전해서 일자리가 늘어난다면 학교가 옮겨도 되겠지만 학교의 이전만으로 산업 발전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경제가 뒷받침 안되는 곳에 문화예술이 꽃피울리 없죠. 영암 f1꼴 날거라 봅니다.
맞습니다. 사람과 돈이 있어야 문화예술이 꽃을 피우죠.
학교말고 무조건 일자리옮겨야합니다 학교는 뭐 쓸모없죠
선후관계가 바꼈다고 봅니다.
학교나 연구기관 지방이전은 전 반대입니다ㅜㅜ
저도 국방계열 연구기관인데 이전은 거짐 확정입니다.
최소한 경기도권내 있으려고 하는데..모르겠네요..
지난 혁신도시때 내려간 연구기관들이 인재난(서울의 인재들이 안내려옵니다)을 겪고 있음에도 정부간 힘 논리에 의해 아무런 상의없이 이전결정이 되서 참 허망하네요..
@Lakers&Eagles 아 혹시 kida에 있으신가여?ㅜ 아파트짓는다고 내려가야한다 들었습니다..
이게 지방내려가면 연구기관은 사실상 박살나는건데 이렇게 내려보내는게 뭘위한건가 싶습니다.
@[Card*하경우*] 헛..잘 아시네요 ㅜㅜ
참 날벼락입니다..연구직들은 더 그렇죠..
사실 국방계열 기관(add, 기품원)보다 적은 보수임에도 다니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뭐 이젠 끝났다고 봐야죠..
이걸 청와대는 알고 있을까 의문이예요..장관들도 제대로 얘기를 해줘야되는데..지들 목숨만 연명하려하고..
거대도시론에서 말하는 경제, 기술 발전의 효율도, 지금과 같은 초저출산 앞에서는 의미가 없겠지요. 지방으로 뭐라도 좀 보내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한예종을 보냈을 때 지방 균형 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있는지 궁금하네요. 광주에서 서울대에 용역이라도 넣어서 근거를 만들어야죠. 반대로 안 보내야 하는 근거가 만들어질 수도 있지만요..
누가 광주까지 한예종을 갑니까?
그리고 서울에 예술단체, 공연장이 모여있는데..시너지가 잘도 나겠습니다..
위에도 썼지만 제가 다니는 국방계열 연구기관도 부처 힘 논리에 의해 이전이 될거 같은데 수도권을 벗어나면 인재가 안들어옵니다.
그건 혁신도시때 내려간 기관에 계신분들이 얘기했습니다. 그 지역의 거점국립대출신만 오지 인서울은 안온다고..그럼 연구 퀄리티가 떨어지니 장기적으로 봤을땐 국가적 손해임에도 최소한 관련 부처와 얘기를 해야함에도 그냥 지자체한테만 물어보고 이전한 거는 진짜 어이가 없을정도 입니다..당사자한테도 얘기가 일절 없었구요..
해수부 같은 정부부처와 우리같은 연구기관은 정말 다른데 그저 공공기관이란 이름으로 이전하는건..
청와대, 국가안보실, 국방부, 합참에게 실시간 정책적 조언이 가능할지..
또, 그 조언의 퀄리티가 좋을지 의문입니다. 실제로 기존에 있던 인력도 반정도 나간다는 조사도 있었죠..
한마디로 국방정책은 이제 퀄리티가 떨어질께 불보듯 뻔할껍니다. 국방관련 국제교류도 떨어지고요..
송파에 터가 있나...
방이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인근 부지랍니다. 그린벨트 문제가 있네요
한예종은 괜찮을거 같은데요. 예술인들 키우는 곳이고 하니, 비엔날레도 있고, 이기회에 예술의 전당도 하나 광주에 지어서 문화 예술 도시로 가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종합적인 계획과 함께 논의되어야겠죠. 지금까진 그런 얘기가 전혀 없네요.
전 극단적으로 서울에 큰 학교들 죄다 지방으로 이전 시켜서 컬리지타운이라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ㅋㅋㅋ 근데 한예종은 좀 뜬금없긴해요 그렇지만 또 지방이라서 안된다하면 그럼 지방은 뭐가 있나 싶기도하고
석관동은 예전 중정 건물이고 그래서 옮기긴했음 좋겠어요
학교하나간다고 발전이 되는게 아니라, 그렇게 하나둘 모여서 인프라가 구축되눈거죠…학생들입장에서는 부정적이겠지만 지자체입장에서는 환영할만한 이벤트죠.
관련된 계획도, 조사도 없고, 학교와의 소통도 없는게 문제입니다. 학교 이전을 포함한 종합적인 계획이 없는 상태에서의 이전은 무의미해 보이네요.
예술하는 애들이 돈 많은 집 애들이라서 광주로 가면 한예종 박살이죠... 뭔가 엄청 큰 당근이 있지 않는한...
대학로 인프라를 놔두고 광주로 내려가기 힘들죠.
광주시민인데 이런 식의 갑작스런 추진은 반갑지 않아요. 지역을 위해 뭘 하려는 건 알겠고, 좋은데 치밀하게 해야죠. 별개로 '광주'라니까 옳다구나 호남 혐오 발산하면서 달려드는 부류들 때문에 짜증도 나고 그러네요.
말만 번지르르한 허울 뿐인 추진이죠. 공기업도 아니고 한예종 구성원들의 의견도 묻고 광주에 여러 인프라를 구축해야한다는 세밀한 작업도 없었구요.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서울이 무조건입니다.
세종시
무턱대고 보내려고만 하면 인프라 문제를 생각 안 할 수 없을 거 같네요.
그러니 예술 분야와 관련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병행되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각종 공연 시설의 유치와 예술 관련 분야의 세금 혜택 같은 정책 지원이 있으면 어느 정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면 지방균형은 원론적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로 귀결됩니다. 경제적 효용성과 인재유치 두가지측면으로 밀어부치면 그 어떤것도 비수도권에서는 할 수가 없어요. 옮길 수 있는건 옮겨놓고 봐야합니다. 이제 지방균형은 논리나 경제적 문제로 접근하면 이루어 질수 없다고 봅니다. 닥치는대로 가능성있는거 옮겨보다가 구체화 시킬 수밖에 없다고 봐요. 애초에 구체적 계획을 세우게 내버려 두지 않을거니까요.
이전을 하더라도 그 효과는 따져봐야죠. 해수부도 부산에 있는 것이 효과가 더 크니까 이전을 결정한 것처럼 한예종을 광주로 옮기는 것도 따져봐야죠. 서울의 풍부한 예술 산업과 인프라와 단절하고 광주로 갔을 때 한예종이 지금과 같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까, 예술 인재들이 한예종이 있는 광주로 몰려들까, 그렇게 광주가 예술의 도시로 클 수 있을까? 광주 지역 의원들이 발의한 대학원 설치, 학위 수여만으론 기대하기 힘든 일인데 이것만 갖고 장미빛 미래를 꿈 꿀 순 없습니다. 일단 광주로 옮기기만 하면 후에 구체적인 종합계획이 나올거라고 장담할수도 없고요. 어느 기관이든 이전의 효과가 나오기 적합한 곳으로 옮겨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