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택스님에 의하면 스님은 자신을 관리하는 일에도 게을리지 않았는데 어느날 새벽 우연히 스님 방에 들어갔더니 땀을 뻘뻘 흘리며 벽에 물구나무를 서고 계신 걸 보았는가 하면, 스님은 새벽마다 빼놓지 않고 요가 같은 선 체조와 108배를 했고, 점심 후에는 꼭 한두 시간씩 산책을 했다.
저는 백련암에 올라 갈 때 걸어서 갑니다. 먼저 성철큰스님 사리탑에서 능엄주 3독을 합니다. 그리고 해인사 대적광전에 가서 108배를 하고 잠시 좌선을 합니다. 그리고 선원과 율원 사잇길로 올라갑니다. 잠시 후 희랑대가 나오고 희랑대 위로 올라가면 조그마한 오솔길이 나옵니다. 그 오솔길로 백련암에 갑니다. 그 길은 성철큰스님께서 해인사 큰절과 백련암을 왕래하실 때 다니시던 길이라고 합니다. 그 길을 걸으며 저는 성철 큰스님의 법향을 만끽 합니다.
첫댓글 옴 아비라 훔 캄 스바하()()()
저는 백련암에 올라 갈 때 걸어서 갑니다. 먼저
성철큰스님 사리탑에서 능엄주 3독을 합니다.
그리고 해인사 대적광전에 가서 108배를 하고
잠시 좌선을 합니다.
그리고 선원과 율원 사잇길로 올라갑니다. 잠시 후
희랑대가 나오고 희랑대 위로 올라가면 조그마한
오솔길이 나옵니다. 그 오솔길로 백련암에 갑니다.
그 길은 성철큰스님께서 해인사 큰절과 백련암을
왕래하실 때 다니시던 길이라고 합니다.
그 길을 걸으며 저는 성철 큰스님의 법향을 만끽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