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학생들이 진짜 노동절의 의미를 중요하게 느껴서 저런 말을 한 게 아니라 단지 본인은 못쉰다는 불만으로 말한 것 같은데, 어른 입장에선 억지스럽고 어이 없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해 근데 학생들과의 일화는 기사 시작하면서 독자들 흥미 유도하려고 언급한 걸로 보이고 기고자께서 진짜 전달하고 싶은 중요한 말은 그 다음부터 같아 어차피 저 학생들이 노동절을 공휴일로 만들어줄 수 있는 것도 아니니 학생들 투정한 이야기보다는 기고자의 메시지에서 많이 귀 기울여주면 고마울 거 같아요!
난 근데 걍 잘 이해가안가는게 국립국어원에서는 근로자가 노동자 포함하는말이라는데.. 노동절이나 근로자의날이나 뭐가다르고 뭐가 중요하다는건지 전혀 와닿지가않음 노동절은 너무 한자어고 근로자의 날은 우리말같아서 더 친근한디..? 세계공통의 말이라기엔 그냥 다 번역하기 나름인거지 너무 좀 억지같음.. 같은날쉬면 됐지 근로자의날에 안쉬는 근무직종이 있으니 그걸 바꾸자고 하면 그건 이해됨
글고 제목이랑 기사도입부는 진짜 잘못쓴거같다ㅋㅋ 흥미유발이아니라 너무 막무가내에 어이없어서 글 그만읽게만듬ㅋㅋ
근로자도 '노동'하는 사람을 포함하는 말은 맞는 거 같아 근데 근로자도 한자어야! 노동자는 저 기사에 있듯이 자의적으로 일하는 사람이라는 뜻이고 근로자는 사업주에게 노동을 제공하는 사람이라는 뜻이야 걍 쉽게 말해 노동자는 내가내돈벌어산다(당당)느낌이고 근로자는 사업장의 노예..ㅎ느낌 그래서 박정희가 근로자라는 말을 쓴거야
노동자란 말을 요즘 잘 안 쓰고 근로자를 많이 써서 여시가 하나만 친근하게 생각하는 것같다. 둘 다 한자어야. 본문에 박정희정부가 일부러 노동이라는 단어를 없앴다는 내용이 있어. 안 썼으니까 안 친근한 거지. 그리고 노동자는 단순히 노동하는 사람이라는 뜻인데 근로자는 부지런하게 노동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라서, 가치중립적인 단어인 노동자를 써야한다는 주장도 있어. 사업주는 사업주일 뿐이지 임금지불과 노동환경조성에 성실한 사업주를 가리키는 말은 없잖아?
첫댓글 오호 맞네 제목만 보고 노동자가 아니니 안쉬는거지 뭐 했는데,.. 노동절 의미 생각하면 다같이 쉬는게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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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방학내놔
오잉 이거는 딴 얘기 아니야?! 이건 학생한테 따질거리는 아니지...
장난하나… 저딴걸 논의라고 하구잇어 ㅡㅡ
노동절에도 모든 노동자가 쉬는 건 아니니까,,?
어린이날이랑 크리스마스는 관공서 공휴일인데 근로자의 날은 아니라서... ㅎ
5월은 공휴일 두개나 있어서 노동절까지 다 쉬게해주진 않을거같긴 하다
직장인은,,, 방학이 없어...
너네가 커서 바꿔보렴...
노동절로 돌려내 ㅡㅡ 기사 좋다.. 몰랐던 사실 알고가
22 좋은 기사같음
노동절에 강제로라도 쉬고싶은 직장인... 세계인의 날인데 우리만 역행하네 박정희 일어나봐 뺨 한대만 맞고 다시 자라
노동절로 바꾸고 빨간날 지정해 ㅡㅡ
공무원인 선생님이 못쉬니까
개큰동의…… 노동절도 공휴일로 만들고 노동자 권리에 대해 새겨보자고
학생들 이야기는 기고자도 몽니라고 표현한 거 보면 그냥 흥미로운 도입부 만들기 위해 소개한 일화이니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ㅎㅎ
아이들 이야기 옳고 그름 따지는 글은 아닌 거 같아
맞아맞아 그냥 여는 글 정도인듯!! 하고자하는 말은 다른 얘기같어
왜 안쉬는데!!! 광광광!!!!
오 진짜 그러네.. 노동절은 대기업,소기업 가릴것없이 모두가 쉬어야하고 노동절에 애들이 쉬어야 노동절의 의미를 이해하고 권리를 찾으려는 어른이 될테니까..
노동절인데 왜 안쉬어요? ㅅㅂ 독재가 이렇게 족같다 하... 빼앗긴 노동절을 다시 되찾아야지.
출근하거든요….ㅜ
그냥 다 쉬면 안되나 우리나라 진짜 쉬는거에 인색해
선생님을 쉬게 해줘... 그럼 너네도 안나와...
22…ㅠㅠ
나도 쉬고싶다
그냥 다같이 쉬자 우리 선생님도 쉬고 학생도 쉬고 얼마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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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1일(수) 01시 - 인기글 88위 🎉
학생들은 노동자가 아니자너...
난 근데 걍 잘 이해가안가는게
국립국어원에서는 근로자가 노동자 포함하는말이라는데.. 노동절이나 근로자의날이나 뭐가다르고 뭐가 중요하다는건지 전혀 와닿지가않음
노동절은 너무 한자어고 근로자의 날은 우리말같아서 더 친근한디..? 세계공통의 말이라기엔 그냥 다 번역하기 나름인거지 너무 좀 억지같음.. 같은날쉬면 됐지
근로자의날에 안쉬는 근무직종이 있으니 그걸 바꾸자고 하면 그건 이해됨
글고 제목이랑 기사도입부는 진짜 잘못쓴거같다ㅋㅋ 흥미유발이아니라 너무 막무가내에 어이없어서 글 그만읽게만듬ㅋㅋ
근로자도 '노동'하는 사람을 포함하는 말은 맞는 거 같아 근데 근로자도 한자어야! 노동자는 저 기사에 있듯이 자의적으로 일하는 사람이라는 뜻이고 근로자는 사업주에게 노동을 제공하는 사람이라는 뜻이야 걍 쉽게 말해 노동자는 내가내돈벌어산다(당당)느낌이고 근로자는 사업장의 노예..ㅎ느낌 그래서 박정희가 근로자라는 말을 쓴거야
노동자란 말을 요즘 잘 안 쓰고 근로자를 많이 써서 여시가 하나만 친근하게 생각하는 것같다. 둘 다 한자어야. 본문에 박정희정부가 일부러 노동이라는 단어를 없앴다는 내용이 있어. 안 썼으니까 안 친근한 거지.
그리고 노동자는 단순히 노동하는 사람이라는 뜻인데 근로자는 부지런하게 노동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라서, 가치중립적인 단어인 노동자를 써야한다는 주장도 있어. 사업주는 사업주일 뿐이지 임금지불과 노동환경조성에 성실한 사업주를 가리키는 말은 없잖아?
@우주로 간 원숭이 아 난 근로자 이게 친근하다는게아니고 ㅇㅇ절 이거보단 ㅇㅇ의 날 이게 한글이라 친근하다는 뜻임
바보도아니고 근로자가 순한글말인줄 알앗을리가ㅋㅋㅋ😅
근로자 노동자 별상관없어서 뭐 노동자의날로 바꾸든가 이건 상관없음 글고 국어원에서 딱히 그런 뉘앙스얘긴없길래 '노동자'든 '근로자'든 상관없다한거
진짜 그런뉘앙스가 문제될거였으면 진작에 5월1일로 날짜옮길때 바꿨겠지 싶은거지ㅋㅋ
@집중맞은 도둑력 아 난 근로자 이게 친근하다는게아니고 ㅇㅇ절 이거보단 ㅇㅇ의 날 이게 한글이라 친근하다는 뜻임
바보도아니고 근로자가 순한글말인줄 알앗을리가ㅋㅋㅋ😅
근로자 노동자 별상관없어서 뭐 노동자의날로 바꾸든가 이건 상관없음 글고 국어원에서 딱히 그런 뉘앙스얘긴없길래 '노동자'든 '근로자'든 상관없다한거
진짜 그런뉘앙스가 문제될거였으면 진작에 5월1일로 날짜옮길때 바꿨겠지 싶은거지ㅋㅋ
니 선생님도 안쉬잖아..
학생은 노동자가 아니잖아
너네 선생님이 못쉬는게 안타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