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link="https://cafe.daum.net/subdued20club" data-link-newwindow="_blank"><a href="https://cafe.daum.net/subdued20club" target="_blank" class="ke-link"><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c66b4a1a23c64192bd183f48a1868843d96257d5" width="288" height="288"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c66b4a1a23c64192bd183f48a1868843d96257d5"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1024"></a></div><p style="text-align: center;">출처: <a href="https://www.cosmopolitan.co.kr/article/1864013"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www.cosmopolitan.co.kr/article/1864013</a></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김윤아는 노래한다, 언제까지나 - CELEBRITY 읽을거리 |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COSMOPOLITAN KOREA) | 패" data-og-description="김윤아는 노래한다, 언제까지나 - 데뷔 27년 차, 김윤아는 노래하고 사랑하며 나아간다. 언젠가 덧없이 사라질 것을 알기에, 지금 더욱 열렬하게. ‘그 누구도 살아있는 동안엔 춤을 추는 것이오." data-og-host="www.cosmopolitan.co.kr" data-og-source-url="https://www.cosmopolitan.co.kr/article/1864013" data-og-url="https://www.cosmopolitan.co.kr/article/1864013" data-og-image="http://scrap.kakaocdn.net/dn/I1nek/bl4Gu13ou3v/5kpeOyl4XMafkDKRzogPn1/kakaolink40_original.jpg?width=800&height=500"><a href="https://www.cosmopolitan.co.kr/article/1864013"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www.cosmopolitan.co.kr/article/1864013"><div class="og-image"><img src="http://scrap.kakaocdn.net/dn/I1nek/bl4Gu13ou3v/5kpeOyl4XMafkDKRzogPn1/kakaolink40_original.jpg?width=800&height=500" alt="" xxxxonerror="this.src="//img1.kakaocdn.net/thumb/C200x20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cafe_image%2Fcafe_meta_image_190529.png""></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김윤아는 노래한다, 언제까지나 - CELEBRITY 읽을거리 |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COSMOPOLITAN KOREA) | 패</p><p class="og-desc">김윤아는 노래한다, 언제까지나 - 데뷔 27년 차, 김윤아는 노래하고 사랑하며 나아간다. 언젠가 덧없이 사라질 것을 알기에, 지금 더욱 열렬하게. ‘그 누구도 살아있는 동안엔 춤을 추는 것이오.</p><p class="og-host">www.cosmopolitan.co.kr</p></div></a></div><p style="text-align: left;"><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859bfea260438f03dea72f832aa0fcad58a78ba6"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859bfea260438f03dea72f832aa0fcad58a78ba6" data-origin-width="1200" data-origin-height="1500"></div><p style="text-align: left;"><br><br>Q 제 또래의 여자들은 김윤아에게 일정 이상 영혼의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윤아가 영혼의 어머니라는 한 여성 팬의 글에, “만나지 못한 딸이여, 항상 너의 행복을 기원하고 있단다”라는 SNS 글을 봤을 때 감동했죠. 왜 10대 소녀들은 김윤아에 깊게 빠지게 될까요?<br><br><br>A 제가 딸들이 많아요.(웃음) 그건, 공감할 수 있기 때문 아닐까요? ‘내가 알 것 같은 이야기를 저 사람이 하고 있다’는 느낌. 저는 그런 이야기를 가능한 한 오래 하고 싶은데요, 사실 제 또래 여성분들 중 지금까지 활동하고 계신 분이 많지 않아요. 특히 기혼이고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정말 드물죠. 윤미래 씨가 있지만, 그분은 저보다 많이 어리시고. 저는 ‘저 사람처럼 나도 내 일을 저렇게 오래 하고 싶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최대한 오랫동안, 부끄럽지 않게 일을 해나가고 싶습니다.<br><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1d1b1954026afefd3341494caea1d68cfc16924c"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1d1b1954026afefd3341494caea1d68cfc16924c" data-origin-width="1200" data-origin-height="1500"></div><p style="text-align: left;">Q FFF를 진행하며 ‘FUN’과 ‘FEARLESS’에 대해서는 쉽게 질문을 드리는데, ‘FEMALE’에 대해서는 좀처럼 질문하기가 어려워요. 하수상한 시대라 많이들 조심하시죠.<br><br><br><br>A 하지만 <코스모폴리탄>인데 얼마든지 얘기할 수 있지 않나요? 저는 얼마든지 얘기할 수 있습니다. 저는 기혼자에 자녀가 있는 여성으로서 제 자리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싸우고 있어요. 제가 즐겁고 좋아서 하는 일이지만, “저 사람이 저기에 있어”서 다른 여성들이 힘을 받을 수 있게끔, 항상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이상한 길로 새지 않으려고 해요. 우리 모두 굴하지 말고, 지지 말아요. 그리고 요즘 젊은 여성들이 너무 잘하고 있는 게, 결혼 안 하잖아요. 왜 이렇게 똑똑해!(웃음)<br><br><br><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1c5810ee5179cdf90b39241c99787c6a85699aad"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1c5810ee5179cdf90b39241c99787c6a85699aad" data-origin-width="1200" data-origin-height="1500"></div><p style="text-align: left;">Q저는 요즘 젊은 여성들의 운동이 기혼 여성을 배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건 아닌지, 좀 우려될 때도 있습니다.<br><br>A그건 속해 있는 커뮤니티에 따라 분위기가 많이 다를 거예요. 여러 의견을 가진 사람이 동시에 존재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각자 자기 자리에서 자기 일만 잘한다고 해서 되는 일은 또 아니고요. 우리 사회를 바꾸기 위해선 뭘 해야 할까요? 혁명?<br><br>Q오직 ‘레볼루션’뿐입니다.(웃음)<br><br>A맞아요! 여성 시민 동지들이 서로 아끼고 연대해서 단결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br><br><br><br><br>인타뷰 전문 모두보기 추천<br>김윤아씨를 좋아하는 사람의 게시글입니다<br>50세이시고 예전의 그 꼴페미소리 듣던 사람임<br><br>무맥락 여연 패기는 딴곳가서 💜💜💜🙏🙏🙏<br><br><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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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지다
언니 사랑해
언니 너무 멋져요
본받을만한 사람 ㅠㅠ
언니가 내 정신을 길렀어요... 죽을때까지 사랑할거임ㅠㅠ
진짜 멋있다..ㅠ
신보나오는구나!! 사회이슈에 계속 목소리내면서 몇십년째 활동하시는거 너무 멋있으심...이번노래도 잘들을게요ㅎㅎ
영혼의 어머니 진짜 맞는표현이다
내 십대를 언니 노래 들으며 살아남았어요
ㅠㅠ....
어떻게 사람이저래 언행하나하나 멋있고 간지철철
진짜 존경스러워
멋있어 진짜 락해서 더멋있어요 ㅠ
맞아 언니노래가 내 영혼의 일부에요 ㅜㅜ 10대의 새벽은 항상 언니 목소리가 나오는 CDP와 함께였는데 ㅠㅠ
맞아 난 이게 더 오래 멀리 많이 갈 수 있는 페미니즘이라 생각해.. 김윤아처럼 영향력 큰 사람들이 더 모여야해
응원응원!!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하되 아끼고 연대하기
김윤아 넘 존경스러워
락 윌 네버다이
제일멋져
미친다 개멋있다
멋있어
멋져.... 영혼의 어머니ㅜㅠ
멋있어요
사랑해 🩷
사랑합니다
그래 진짜 페미니즘은 내 커리어를 유지하는거라고 ㅠ 성공하고.. 그리고 후배들에게 영향을 주고 연대하고
러뷰
예전엔 여혐행보 있단 글 보고 나한텐 그 이미지였는데 바뀐건가? 바뀐거면 더 대단하다 ㄷㄷ
갓윤아 오래활동하세요 ㅠㅠ 락윌네버다이임 ㅠㅠ
세월호 언급해주신걸로 엄청 공격받고 있던데 진짜 개짜증남 당당하게 지 본계로도 악플다는 거 보면서 얼마나 쓸모없는 인간이 많은지 알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