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 것들]
우리는 인생(人生)을 살아가면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저는 젊은 시절(時節) 주색잡기(酒色雜技)에 빠져 살던 때가 있었습니다.
얼마나 후회(後悔)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허랑방탕(虛浪放蕩)하게 살아온 결과(結果)는 가난(家難)과 고통(苦痛) 뿐이었습니다.
천만다행(千萬多幸)인지 제 나이 45세에 <일원대도(一圓大道>의 기연(奇緣)을 만나 세상(世上) 살아가는 이치(理致)를 배웠습니다.
그로부터 인생을 180도로 전환(轉換)하여 수행(修行) 일념(一念)으로 달려왔지요. 그 결과 비로소 황혼(黃昏)의 낙조(落照)를 관조(觀照)하며 이렇게 안빈낙도(安貧樂道)하며 살아갑니다.
그 안빈낙도를 하는 방법(方法)은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하지 않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한 번 알아볼까요?
1. 첫째: 현재(現在)에 집중(集中)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세 가지를 고민합니다. 과거 문제, 현재 문제,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문제들이지요. 중요한 것은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고민도 한 가지만하는 것이지요.
2. 둘째: 우울증(憂鬱症)에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우울증에 무릎 꿇으면 안 됩니다. 꾸준히 우울감에 맞서 이겨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울증은 어느새 습관처럼 되어 우리의 삶을 파괴할 것입니다.
3. 셋째: 새로운 일을 시작(始作)하는 것을 두려워하면 안 됩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일을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무슨 일이든지 일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신바람 나게 일하면 인생의 질이 높아지는 것이지요.
4. 넷째: 좋은 인간관계(人間關係)를 맺는 일을 게을리 하면 안 됩니다.
복 중의 제일은 인연 복입니다. 좋은 인연을 맺는 방법은 내가 먼저 정신 육신 물질로 주는 것입니다. 상생의 선연을 가져야 우리의 인생이 술술 풀립니다.
5. 다섯째: 남을 비판(批判)하지 않는 것입니다.
칼로 입힌 상처는 곧 아물지만, 말로 입힌 상처는 평생을 갑니다. 그래서 구시화복문(口是禍福門)인 것입니다. 말은 잘 쓰면 복문이지만 잘 못 쓰면 화문인 것이지요.
6. 여섯째: 옳은 일을 두려워하면 안 됩니다.
정의(正義)는 죽기로써 행하고 불의는 용맹 있게 버리는 것입니다. 불의를 행하거나 눈감아 주면 두 다리 쭉 뻗고 잠을 잘 수 없으니까요.
7. 일곱째: 누군가를 ‘전부(全部)’로 삼지 않는 것입니다.
그가 떠나버리면 깊은 상처만 남습니다. 인연이 언제까지나 그 자리를 지킬 것으로 생각지 않는 것입니다.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잡지 않게 마음을 담담하게 길들입니다.
8. 여덟째: 원망생활(怨望生活)을 감사생활(感謝生活)로 돌리는 것입니다.
감사생활 하는 사람은 천지, 부모, 동포, 법률, 사은(四恩)의 도움을 받고, 원망생활 하는 사람은 미물에게서도 해독을 입습니다.
9. 아홉째: 용서(容恕)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타인의 잘못을 용서하는 사람이 '관인대덕(寬仁大德)'입니다. 용서만 받고 용서를 하지 못하는 사람이 소인이지요. 우리도 알게 모르게 많은 죄를 저지르지 않았는지요?
10. 열째: 한결같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가다가 멈추면 아니 감만 못합니다. 변덕이 심하면 세상이 신뢰하지 않습니다. <지성여불(至誠如佛)>입니다. 지성은 처음부터 끝까지 오롯한 정성이고, 그 정성이 바로 부처입니다.
어떻습니까? 어찌 인생이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이 열 가지에 한하겠습니까? 그러나 이 열 가지만 실천(實踐)해도
아마 우리는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게 바로 가난에도 적절(適切)히 나누며 도(道)를 즐기며 살아가는 안빈낙도의 모습이니까요.
진정(眞正)한 안빈낙도는 가난해도 적절히 나누고 도를 즐기는 것이야말로 인생을 잘 사는 것입니다.
여하간 욕심(慾心)으로 구(求)하는 것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바라는 마음이 없어야 크게 여유(餘裕)로와 지는 것입니다. 그리하려면 우리의 마음을 찾아서 잘 닦고 잘 쓰는 것입니다.
큰 바다는 백천(百千) 골짜기 물을 다 받아들여도 흔적(痕迹)이 없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인생을 잘 살려 하는 사람은 공부(工夫)나 사업(事業) 간에 흔적이 없습니다.
또한, 모든 사리(事理)에 다 통달(通達)했어도 흔적이 없고, 만(萬) 생령(生靈)을 두루 구원(救援)해도 흔적이 없는 사람이 인생을 가장 잘 사는 사람이 아닐는지요!<덕산 김덕권 著>
[겨울 건강 지키는 과일 10가지]
찬바람 부는 겨울은 유난히 질병이 많이 생기는 계절이다. 최근 우리를 힘들게하는 코로나19 외에도 독감 등 각종 질환들이 우리를 괴롭혀왔다.
길어지는 집콕 생활로 안그래도 힘겨운 겨울 우리 건강을 위해서 필요한 최고의 과일은 무엇일까?
미국 건강매체 헬스닷컴은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아래 10가지 과일들만 충분히 섭취해도 추운 겨울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고 조언한다.
1. 자몽
자몽은 면역 체계를 강화시키고 뼈를 튼튼하게 하며 상처가 더 빨리 낫도록 도와주는 비타민 C를 듬뿍 함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 A의 보고이기도 하다. 신 과일을 잘못 먹는 사람이라면 설탕을 뿌려 먹어도 된다. 코티지 치즈(cottage cheese) 역시 자몽과 궁합이 잘맞는 음식이다.
2. 배
배는 식이섬유가 가장 풍부한 과일 중 하나다. 식이섬유는 잘 알려졌듯이 소화를돕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코로나19 시대 체중을 줄이는 방법을 찾고 있다면, 배를 보조 간식으로 추가하는것이 좋다.
3. 석류
엄청난 양의 항산화제가 함유된 석류도 겨울철 건강 유지에 좋은 과일로 꼽힌다.
암의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석류는 주스로 마셔도 좋지만, 샐러드에 첨가해 섭취를 늘리는 방법도 있다.
4. 오렌지
오렌지나 다른 감귤류 과일 제품은 풍부한 비타민 C로 겨울철 필수 과일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 D도 첨가되어 있어 주스로 챙겨 마시면 일조량을 쬐는 시간이 부족한 겨울에 꼭 필요한 과일이기도 하다.
5. 바나나
싸고 어느 계절에나 구할 수 있는 바나나는 불안과 스트레스 수준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칼륨과 세포를 강화하고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 B6의 훌륭한 공급원이기도 하다.
6. 크랜베리
항산화제와 영양소가 많은 크랜베리는 크기는 작지만 굉장한 효능을 가진 과일로 꼽힌다.
크랜베리는 일부 암, 심장병, 염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질병 예방을 위해서 겨울뿐만 아니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7. 파인애플
파인애플은 비타민 C와 망간으로 가득 차 있다. 망간은 뼈를 형성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것을 돕는 영양소이다.
지나친 신 맛으로 파인애플만 먹기 힘들다면 다른 과일들과 함께 과일 컵을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8. 감
서양에서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감은 요즘 새롭게 조명 받는 슈퍼 푸드 중 하나다. 감은 건강한 심장을 유지하고
소화기 계통을 원활하게 작동시키고 시력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9. 키위
오렌지는 비타민 C로, 바나나는 칼륨 함유량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키위는 이외에도 비타민 E와 K도 제공한다.
피부가 특히 건조해지는 겨울 키위를 챙겨먹는 것이 좋은 이유다. 스무디를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0. 사과
사과 한 알에는 믿기 힘들 정도로 많은 영양소로 가득 차 있어 슈퍼푸드로 꼽혀도 손색이 없다.
적혈구 수치를 유지해주는 비타민 B에서부터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제에 이르기까지, 사과를 가까이 하면 병원은 멀어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물론, 다른 식단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다.
위에 언급된 과일들을 매일 식단에 조금씩 첨가해서 먹는 다면 면역력을 더욱 강하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겨울 내 체지방이 쌓이는 일도 막을 수 있을 것이다.<출처: 코메디닷컴 김수현 기자>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