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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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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목동제자들 이야기 나는 왜 루이비통을 버렸는가?
김요한 목사 추천 0 조회 948 12.02.07 00:0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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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07 00:22

    첫댓글 목사님! 공감 공감입니다. 예수님의 옷이 고급옷이라서 로마 군병들이 서로 가질려고 제비뽑기했다는 설교를 수십년전 한국에서 제일 큰 교회 목사가 하는 것을 듣고 기가 막혔던 기억이 있습니다. 복음서를 비롯해서 성경이 명확하게 가르치는 천국의 도를 어떻게 그렇게 왜곡할 수 있는지 신기한 생각이 듭니다. 말세를 맞은 세계적인 현상이지만 한국이 유독 심한 듯합니다.

  • 작성자 12.02.07 02:51

    그 한국에서 제일 큰 교회 목사의 말년이 얼마나 추하고 비루한지..천하가 생생하게 보고 있지 않습니까?

  • 12.02.07 10:34

    지금도 크고 작은 많은 교회에서 설교라는 형식을 통하여 성경이 왜곡되고 있음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신앙생활을 해온 제가 뒤돌아봐도 많은 부흥목사들이 성경을 자기 입맛에 맞도록 난도질했음을 뒤늦게 깨닫습니다.

  • 12.02.07 10:52

    그러므로, 제자교회사건은 아프지만 은혜라고 생각했습니다. 헌금을 아낌없이 드릴 수 있는 것이 내가 드린 금액보다 더 큰 금액을 채워주시겠지...라는 기대와 그 기대를 확신하는 것만이 믿음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마치 하나님과 은행의 계산법대로, 드리고 나면 배가 되어 찾을 수 있는 '복리저축 비슷한 금전 거래를 한 것이죠.

    또한 경계하는 것은, 서점에 나온 기독관련 책들을 이제는 쉽게 집어들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성경만이 진리임을, 성경을 몇십배 읽지 않고, 해설서를 이것저것 읽는 것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 자각합니다.

  • 12.02.07 11:02

    목사님의 글을 통해서 저의 신앙이 제정립되어 가고 있음을 보게됩니다... 지금 저희교회의 번영신앙과 설교를 매주일 들어야 하는 저는 가슴이 답답해 큰 바위가 저의 가슴을 짓누릅니다...예배를 드리고 집에 돌아와 타교회 목사님의 설교를 다시 찾아 들어야만 가슴을 짓누르는 바위를 치울수가 있습니다. 그안에서 은혜받았다고 하는 이들을 바라보면 더 큰 아픔이 밀려옵니다...

  • 12.02.07 11:46

    목동제자들을 통해 신앙이 성장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요인이 여럿 있겠으나 그 중 하나가 김요한 목사님 가르침이라 하겠습니다.
    목사님께서 올려 주시는 글들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요.
    목동제자들은 목사님께 크게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 12.02.07 14:58

    목사님 항상 좋은 말씀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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