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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로텍
 
 
 
카페 게시글
자유로운게시판 오래된 배터리 교환후~
에메랄드 캐슬 추천 0 조회 223 10.09.19 15:1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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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22 21:26

    첫댓글 1700 달고 학습시키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 ECU는 알아서 달라진 환경을 학습하니까 빨리 다시는 게 조금이라도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신품배터리의 성능과 전압안정기는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 부족한 전류를 공급한다는 것에서는 같아 보일지 몰라도 근본적으로 배터리는 시동이 걸리고 나서는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전류를 충전할 뿐 방전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알터네이터의 전압이 배터리의 전압보다 높기 때문입니다. (전류는 전압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죠.) 전압안정기는 알터네이터의 전압에 맞춰서 빠른시간안에 충전이 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알터네이터 전압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 10.09.22 21:36

    그래서 알터네이터 전압처럼 가변하게 됩니다. 전압안정기는 리플전압을 잡아서 전압을 안정화하고 전기장치를 켤 때 일시적으로 부족한 전기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일종의 저수지와 같은 역할로 이해하면 될겁니다. 물론 자동차의 소모 전력이 엄청나니까 VS 같은 슈퍼캡으로 된 캐패시터가 필요합니다. 암튼 사설이 길었으나 세줄로 요약하면,
    1. ECU는 배터리 탈 거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초기화 된다 (오래된 차량의 경우)
    2. 배터리와 VS는 상관없다: 배터리는 시동을 걸고, VS는 전압을 안정화한다.
    3. ECU 학습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얼른 다는게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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