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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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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QV-KPBCZCKI
벨 통신 188, 중국,국방부장의 러시아 방문// 닉슨, 키신저의 중-러 갈라치기 // 바이든, 패권주의로 중-러 단결 강화// 러시아 부활절 종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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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29회 19분 전
어제 중국의 국방부장인 리상푸가 러시아를 방문했습니다. 어제는 러시아최대의 명절인 부활절 날이었습니다. 이날은 아무일도 안하고 가족들과 집에서 쉬어야 하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푸틴과 쇼이구 국방장관 그리고 중국국방부장 3인이 만났습니다. 휴일 날 공식일정은 러시아에서는 아주 이례적인 일입니다. 리상푸 국방부장은 2017년 러시아를 방문하여 수호이 SU-35 신예기 10대, 당시 최신 방공망 S-400을 구입하였으며 이로 인해 미국의 제재대상 인물에 포함 되어있는 사람입니다. 이번 신임 국방부장에 취임 후 미국의 국방 장관인 오스틴이 축하 전화를 할려고해도 전화를 받지 않은 이유가 미국이 …
출처: https://youtu.be/tDaD_KPLDVU
단독] 컨테이너 따라가보니‥'155mm 포탄' 수십만 발 해외반출? (2023.04.17/뉴스데스크/MBC)
조회수 16만회 · 3시간 전#미국기밀문건 #155mm포탄 #우크라이나
MBCNEWS
출처: https://youtu.be/tJhKQR3WZBA
펜타곤 기밀문서 빙자한 미국의 타이완 전쟁 세일즈!/바보들이 작성한 전쟁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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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만회 16시간 전
21살짜리 공군 주방위군병사에 의해 누설됐다는 소위 펜타곤 기밀문서가 나오자 미국 주류매체들은 아주 신이 났습니다. 민감한 기밀이라면서도 아주 물만난 듯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마치 그런 민감한 기밀을 기다리기라도 한 듯한 분위기입니다. 모두 대중들에게는 잘 먹히는 기사들입니다. 열거하기에는 너무 많지만 그중 하나가 타이완문제입니다.
출처: https://youtu.be/--nSHv8EC2Q
살충제 범벅 우크라이나 농산물!/유럽연합의 자기발등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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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7천회 3시간 전
유럽연합이 아프리카의 저개발국가로 갈 우크라이나산 곡물을 거의 독차지 했는데 이 때문에 난리가 났습니다. 저는 난리났다란 말을 거의 쓰지 않는데 아주 아우성입니다. 슬로바키아에서는 우크라이나산 곡물에서 금지된 살충제 성분을 발견하고 오염된 1500톤 분량을 폐기처분했습니다. 슬로바키아 농업부는 웹사이트를 통해 우크라이나산 곡물의 가공과 판매를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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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NRstWvWteq8
뉴욕 타임즈,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 효과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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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38회 1시간 전
출처: https://youtu.be/2F5b0ksGRGM
부활절의 평행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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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만회 13시간 전
러시아 모스크바의 구세주 그리스도 대성당에서는 부활절 예배가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키릴 총 대주교는 러시아의 역사적 땅에서 어려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형제관계가 다시 한번 굳건하게 통합되고 갈등을 종식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독 기도와 선행을 촉구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ztrbcI3a7uo
"한국 핵기술 미쳤다! 이게 가능해?" 핵 시뮬레이션 기술력을 사용한 핵실험이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다! "핵에는 오직 핵으로만 대응이 가능"..한국형 핵폭탄 만들 극비 진행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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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039회 4시간 전 최초 공개 #군사기밀TV
"한국 핵기술 미쳤다! 이게 가능해?" 핵 시뮬레이션 기술력을 사용한 핵실험이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다! "핵에는 오직 핵으로만 대응이 가능"..한국형 핵폭탄 만들 극비 진행 -2부 #군사기밀TV
출처: https://youtu.be/mC92yz6VUx0
[중국 반응] "한국이 4000개의 핵탄두를 위한 충분한 핵물질을 비축하다" KF-21에 전술 핵무기 탑재를 가능성! '미-한, 핵무기 통합 인증' 비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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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016회 최초 공개: 2023. 4. 15. #군사기밀TV
[중국 반응] "한국이 4000개의 핵탄두를 위한 충분한 핵물질을 비축하다" KF-21에 전술 핵무기 탑재를 가능성! '미-한, 핵무기 통합 인증' 비밀 밝혀!
출처: http://www.jajusibo.com/62318
초고층 아파트가 늘어선 화성지구 1단계 준공식 야간에 열려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4/17 [11:15]
북한 노동신문은 17일 보도를 통해 전날(16일) 평양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지구 1단계 1만 세대 살림집 준공식이 열렸다고 전하였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화성지구 1단계 공사는 송화거리 1만 세대 단지에 이어 북한이 5년 동안 야심 차게 진행하는 평양시 5만 세대 아파트 건설 계획의 2년 차 공사다. 북한이 “주체의 최고 성지”라 부르는 금수산태양궁전 인근에 자리 잡은 화성지구는 여의도 면적의 절반 정도인 150만 제곱미터 부지에 다양한 초고층·고층 아파트와 공공건물, 편의시설, 기반 시설들이 배치된 신도시다. 북한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야간 열병식과 유사하게 이례적으로 준공식을 야간에 진행했는데 초고층 아파트 단지의 야경을 화려하게 보여주고자 하는 의도로 보인다. 신문은 화성지구 1단계 완공이 “노동당의 독창적인 인민대중제일주의 정치이념이 안아온 세기적인 전변이며 만난을 박차고 상승 발전의 시간표대로 전진 비약해나가는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개와 무진한 저력의 힘 있는 실증”이라고 주장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준공식에서 “우리 국가의 수도에 5만 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하는 것은 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 조건을 제공해주기 위하여 우리 당과 국가가 최중대 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는 숙원사업”이라고 하면서 “인민들의 편의를 우선시하는 우리 당의 건설 정책과 평양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웅장하게 꾸려나갈 구상”을 소개하였다. 또 “모든 군민 건설자들이 노동당시대의 부흥과 발전의 새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보람찬 창조자, 개척자라는 긍지와 자부를 안고 수도뿐 아니라 지방건설에서도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감으로써 문명한 사회건설을 다그쳐야 한다”라고 하였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온 나라 인민의 축복 속에 새집들이 경사를 맞이하게 된 근로자들이 새 살림집들에서 자자손손 행복하며 화목하고 보람 넘친 생활을 누려가기를 축원”하였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리일환 노동당 중앙위 비서는 준공사에서 “화성지구 1단계 살림집은 강대한 우리의 힘이 무엇을 위해 더욱 강해져야 하고 우리의 사회주의 이상이 어떤 것이며 우리 국가, 우리 위업은 무엇으로 승리하는가 하는 것을 웅변으로 실증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기념비”라고 하였다. 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시 5만 세대 아파트 건설의 두 번째 위치를 화성지구로 선정한 것이 “금수산태양궁전 일대를 인민의 행복과 사회주의 문명이 개화 만발하는 이상향으로 전변시킬 구상”에 따른 것이라고 공개했다. 준공식에는 김덕훈 내각총리, 조용원 노동당 중앙위 조직비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리병철 노동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 리일환·전현철 노동당 중앙위 비서, 정경택 인민군 총정치국장, 김수길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와 건설 지휘부 성원, 건설자, 입주 예정자, 평양시민이 참가했다. 신문은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것을 불변의 본태, 철석의 신조로 삼고 인민의 복리를 위함에 총력을 기울이는 진정한 인민의 당, 조선노동당의 위업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 전진과 더불어 이 땅위에 보다 희한한 변혁적 실체들을 끊임없이 안아 올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http://m.jajusibo.com/62281
[남·북·미 무기 열전 12] 순항미사일의 대명사 토마호크, 진짜 성공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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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환 기자
기사입력 2023-04-13
미군 순항미사일의 대명사로 꼽히는 토마호크는 1970년대 개발되어 여러 전쟁에서 활약해 명성을 날린 미사일이다. 적의 레이더를 피해 저공으로 날아 목표물을 타격할 목적으로 개발하였으며 유명 군수업체인 레이시온이 생산한다.
● 토마호크 제원과 종류
토마호크의 기본 제원은 다음과 같다. (이 글의 각종 제원은 영문 위키 기준임)
■ 엔진: 터보팬 + 고체연료 로켓 부스터
■ 무게: 1,300킬로그램(부스터 제외) / 1,600킬로그램(부스터 포함)
■ 길이: 5.56미터(부스터 제외) / 6.25미터(부스터 포함)
■ 지름: 0.52미터
■ 날개폭: 2.67미터
■ 최대 속도: 시속 913.6킬로미터 (마하 0.74)
■ 비행 고도: 30~50미터
중략
출처: http://www.jajusibo.com/62315
[개벽예감 536] 변칙비행 대륙간탄도미사일과 검은색 가죽가방
한호석 통일학연구소 소장 | 기사입력 2023/04/17 [07:26]
| <차례> 1. 고유번호와 위장막은 무엇을 뜻하는가? 2. 변칙적인 비행궤도와 시간지연 분리시동은 무엇을 뜻하는가? 3. 3종의 군사작전지도는 무엇을 뜻하는가? 4. 검은색 가죽가방의 정체는 무엇인가? |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 |
1. 고유번호와 위장막은 무엇을 뜻하는가? 2023년 4월 13일 목요일 오전 7시 23분경, 평양 동남쪽 대동강이 내려다보이는 어느 언덕에서 화성포-18형 대륙간탄도미사일이 수직으로 세워졌다. 잠시 후, 화성포-18형은 엄청난 화염과 굉음 속에서 하늘 높이 솟구쳐 올랐다. 조선의 언론보도에 의하면, 그날 김정은 총비서는 “시험발사 현장에서 발사 전 준비공정을 직접 지켜보시면서 새로운 무기체계를 료해하시였다”라고 한다. 조선의 언론보도 사진에 나타난 화성포-18형은 어떻게 생겼나? 검은색으로 도색된 거대한 추진체는 위세가 대단하고, 흰색 사각형과 검은색 사각형이 엇갈린 격자무늬로 도색된 제3단 추진체는 전략무기라는 직감을 안겨주고, 흰색 줄과 검은색 줄이 엇갈려 도색된 첨두형 전투부는 날카로운 공격본능을 드러낸다. 2023년 2월 10일 조선의 언론보도에 의하면, 화성포-18형은 “제국주의 폭제를 제압, 평정할 강위력한 힘의 결정체”라고 한다. 조선의 반제혁명력량이 화성포-18형에 응축되었다는 뜻이다. 언론보도 사진을 보면, 화성포-18형 제1단 추진체에 고유번호가 새겨졌음을 알 수 있다. 화성포-18형의 고유번호는 우리말 자음 지읒으로 시작되는 8자리 수다. 지읒은 전략무기를 뜻하는 자음 기호다. 먼 거리에서 촬영한 영상이라서 8자리 수를 식별할 수 없지만, 화성포-18형의 고유번호는 그 미사일이 계렬 생산에 들어갔다는 것을 보여준다. 계렬 생산(serial production)은 같은 계통의 물품을 계속 생산한다는 뜻이다. 화성포-18형이 시험발사 전에 계렬 생산에 들어갔다고 하면, 의아하게 생각될 수 있다. 하지만 미국 국방부 관리의 발언을 들어보면, 그런 의아함은 이내 사라진다. 지금으로부터 17년 전인 2006년 3월 9일 당시 미국 국방부 국제안보정책 담당 차관보 피터 플로리(Peter C. W. Flory)는 미국 국방부 보고서를 연방하원 군사위원회에 제출했는데, 보고서에 수록된 조선의 미사일 제조 능력과 관련된 부분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북조선은 우리와 소련과는 다른 비정통적인 방식으로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 (북조선은) 오랜 시간 동안 미사일 시험을 해보지 않고 (중략)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에 미사일능력을 확보한 뒤 이를 감추고 있다. 우리가 한두 번 놀란 게 아니다. 예를 들면, 북조선은 로동미사일을 단 한 번 시험하고 곧바로 실전 배치했다.” 조선이 신형 미사일을 시험발사할 때마다 한국 국방부와 군사전문가들은 그 미사일이 아직 초보적인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느니 또는 그 미사일이 실전 배치되려면 앞으로 몇 년 더 걸릴 것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떠들어대지만, 위에 인용한 피터 플로리의 발언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조선의 미사일 제조 능력에 대한 미국 국방부의 평가는 정반대다. 이번에 화성포-18형 시험발사 임무를 “미싸일총국 제2붉은기 중대”가 수행하였다. 조선의 언론매체들은 2023년 3월 16일에 진행된 화성포-17형 발사훈련소식을 전하면서 “붉은기 중대”가 발사훈련을 진행했다고 보도했었는데, 이번에는 “미싸일총국 제2붉은기 중대”가 화성포-18형 시험발사 임무를 수행하였다고 보도했다. 이런 사정을 보면, 미싸일총국 제1붉은기 중대는 화성포-17형 발사 임무를 수행하고, 미싸일총국 제2붉은기 중대는 화성포-18형 발사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 |
조선의 언론보도 사진을 보면, 화성포-18형 탄체가 들어있는 거대한 원통형 발사관이 9축18륜 발사대차에 탑재되었는데, 그 위에 위장막이 덮어놓은 것이 눈에 뜨인다. 이것은 화성포-18형 발사대차에 위장막을 씌우고 발사장까지 상당한 거리를 이동하였다는 것을 말해준다. 미싸일총국 제2붉은기 중대는 시험발사 당일 새벽 평양 동남쪽 도로에 있는 어느 차굴 속에 화성포-18형 발사대차를 대기시켰다가 발사 시각 직전에 발사대차를 발사장으로 이동시켰다. 이번 시험발사에서 사용된 화성포-18형 발사대차의 고유번호는 보도사진에서 식별되지 않는다. 2023년 2월 8일 조선인민군 창건 75돐 경축 열병식에 화성포-18형 발사대차 5대가 참가했는데, 당시 보도 화면을 보면 571번부터 575번까지의 차량번호들을 식별할 수 있다. 2. 변칙적인 비행 궤도와 시간지연 분리 시동은 무엇을 뜻하는가? 2023년 3월 16일 미싸일총국 제1붉은기 중대가 진행한 발사훈련에서 화성포-17형은 고도 6,045km까지 상승했었고, 1시간 9분 11초 동안 비행한 뒤 발사장에서 약 1,000km 떨어진 일본 홋까이도(北海道) 배타적 경제수역(EEZ) 밖 동해상에 모의 핵탄두를 떨어뜨렸다. 화성포-18형은 2023년 4월 13일 미싸일총국 제2붉은기 중대가 진행한 시험발사에서 고도 약 3,000km까지 상승하였고, 발사장으로부터 약 1,000km 떨어진 일본 홋까이도 배타적 경제수역 밖 동해상에 모의 핵탄두를 떨어뜨렸다. 조선의 언론매체들은 지난번에 화성포-17형의 정점고도, 비행거리, 비행시간을 정확히 보도했으나, 이번에는 화성포-18형의 정점고도, 비행거리, 비행시간을 일절 보도하지 않았다. 화성포-18형의 정점고도가 약 3,000km이었고, 일본 홋까이도 배타적 경제수역 밖 동해상에 탄착했다는 것은 한국군 합참본부가 언론에 흘려준 정보다. 주목되는 것은, 화성포-17형의 비행거리와 화성포-18형의 비행거리가 서로 엇비슷한데 정점고도는 크게 다르다는 사실이다. 화성포-17형의 정점고도는 약 6,000km이고, 화성포-18형의 정점고도는 약 3,000km다. 의문이 생긴다. 화성포-18형의 정점고도는 왜 화성포-17형의 절반밖에 되지 않았을까? 조선의 언론보도에서 해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이번 시험발사에서 화성포-18형의 “각이한 기능성 조종체계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판정했다는 것이다. 각이한 기능성 조종체계들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이 의문을 풀어야 화성포-18형이 얼마나 우수한 성능을 가진 대륙간탄도미사일인지 알 수 있다. 1) 조선은 화성포-18형에 변칙비행 조종체계를 도입했다. 변칙비행은 포물선 궤적을 따라 비행하는 게 아니라, 변칙적인 궤도를 따라 비행한다는 뜻이다. 조선의 언론매체들은 화성포-18형의 변칙비행에 대하여 “1계단은 표준 탄도 비행방식으로, 2, 3계단은 고각 방식으로” 발사되었다고 보도하였다. 다시 말해서, 화성포-18형 1단계 추진체는 정상각으로 상승하였고, 2단계와 3단계는 고각으로 상승한 것이다. 탄도학에서 말하는 정상각은 약 40도 정도이고, 고각은 약 80도 정도이므로, 화성포-18형은 약 40도 각도로 상승하다가 갑자기 각도를 바꿔 약 80도 각도로 상승한 것이다. 화성포-18형이 그처럼 변칙적으로 상승하는 바람에 한미련합군은 뭐가 뭔지 몰라서 얼떨떨했고, 일본에서는 소동이 일어났다. 화성포-18형이 정상각으로 발사되자 일본은 그 미사일이 홋까이도 상공을 향해 날아오는 줄 알고 황급히 미사일 경보를 발령했는데, 얼마 뒤 화성포-18형이 상승고도를 고각으로 바꾸자 일본자위대 레이더에서 화성포-18형의 항적이 소실된 것처럼 보였다. 그래서 일본은 화성포-18형이 비행 중에 오작동으로 공중에서 폭발한 것으로 오판하고 미사일 경보를 해제하였다. 일반적으로 초음속으로 상승하는 비행체가 상승고도를 바꾸면 비행체의 속도, 압력, 밀도, 온도 등이 급격히 변동하면서 궤도 이탈, 동체 파손, 동체 폭발 같은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더욱이 초음속을 넘어 극초음속으로 날아가는 미사일 추진체가 상승고도를 바꾸면 그런 위험은 더 커진다. 그런데 화성포-18형은 약 40도 각도로 비스듬히 날아가다가 상승고도를 바꿔 약 80도 각도로 가파르게 상승하였다. 이런 특이한 현상은 화성포-18형이 변칙비행 대륙간탄도미사일이라는 사실을 말해준다. 만일 조선이 고도화된 유체동력학 기술을 갖지 못했다면, 변칙궤도로 비행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만들지 못한다. 2) 지난번 발사훈련에서 화성포-17형은 처음부터 끝까지 고각으로 상승하였고, 이번 시험발사에서 화성포-18형은 처음에 정상각으로 상승하다가 나중에 고각으로 상승했다. 그래서 화성포-18형의 정점고도는 화성포-17형의 절반밖에 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화성포-18형이 화성포-17형보다 더 멀리 날아갔어야 정상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화성포-18형과 화성포-17형의 비행거리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을까? 이번 시험발사에서 “시간지연 분리 시동방식으로 미싸일의 최대 속도를 제한하였다”라는 조선의 언론보도에 해답의 실마리가 있다. “시간지연 분리시동”이라는 낯선 용어는 무슨 뜻인가? 이 문제를 해명하려면, 화성포-18형의 비행 단계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미국, 중국, 로씨야가 보유한 대륙간탄도미사일들과 마찬가지로, 화성포-18형도 3단계로 비행하였다. 이를테면, 화성포-18형은 추진단계에서 상승하다가 1단계를 분리시켜 떨어뜨리면서 2단계 추진체 엔진을 자동 점화하였고, 중간단계에서 비행하다가 2단계를 분리시켜 떨어뜨리면서 3단계 추진체 엔진을 자동 점화하였고, 마지막으로 3단계를 분리시켜 떨어뜨리면서 후추진체(post boost vehicle)에 달린 기동로켓엔진을 자동 점화하였다. 후추진체는 비행자세를 스스로 제어하면서 비행하다가 동해에 떨어졌다. 원래 전시상황에서는 후추진체에 장착된 4~5개의 재진입체들이 분리, 사출되면서, 멀리 떨어진 여러 타격 대상들을 각각 타격하게 되는데, 이번 시험발사에서는 각개발사식 재진입체 분리 사출 시험이 생략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험발사에서 화성포-18형이 시간지연 분리 시동 기능을 발휘했다는 조선의 언론보도는 3개의 추진체에 달려 있는 로켓엔진들이 각각 점화되는 시각을 인위적으로 지연시켰다는 뜻이다. 로켓엔진들의 점화시각을 임의로 조절하여 지연시켰으므로, 화성포-18형은 화성포-17형보다 비행 속도가 느렸고, 정점고도는 절반밖에 되지 않았다. 화성포-18형의 비행 속도를 초속 7.5km로 가정하면, 로켓엔진 점화시간을 약 6분 정도 지연시킨 것으로 추산된다. 화성포-18형이 극초음속으로 비행하는 중에 로켓엔진의 점화 시각을 임의로 조절하여 비행궤도와 비행고도를 변동시킨 것은, 조선의 미사일 공학기술이 얼마나 고도화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위에 서술한 몇 가지 사실을 살펴보면, 화성포-18형은 변칙궤도로 상승하면서 미국의 감시레이더를 교란할 뿐 아니라, 상승비행 중에 비행고도를 임의로 조절하여 미국의 미사일방어체계를 무력화시키는 우세한 전략무기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점화 시간 지연기능을 가진 화성포-18형의 출현은, 조선의 대륙간탄도미사일과 미국의 미사일방어체계가 맞붙은 치열한 대결 구도가 이번에 사실상 종말을 고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조선은 미국의 미사일방어체계를 무력화하는 기술대결에서 승리했고, 미국은 조선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방어하는 기술대결에서 패배했다. 조선이 보유한 지상발사 대륙간탄도미사일은 화성포-14형, 화성포-15형, 화성포-17형, 화성포-18형이다. 또한 조선이 보유한 잠수함발사 대륙간탄도미사일은 북극성-3형, 북극성-4형, 북극성-5형이다. 그로써 조선은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7종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보유하였다. 이 7종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은 미국이 ‘섣부른 불장난’을 하지 못하게 내리누르는 핵억제력의 실체다. 김정은 총비서는 2022년 11월 26일 화성포-17형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개발한 지도 간부들과 과학자들의 군사칭호를 올려줄 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명령을 하달하면서 “우리의 줄기찬 핵무력 건설 대업은 가장 위대하고 중차대한 혁명위업이며 그 종국적 목표는 세계 최강의 전략적 힘, 세기에 전무후무한 절대적 힘을 틀어쥐는 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이번에 세상을 놀라게 한 화성포-18형의 출현은 조선이 틀어쥐고 있는 세계 최강의 전략적 힘, 세기에 전무후무한 절대적 힘을 과시한 대사변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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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종의 군사 작전지도는 무엇을 뜻하는가? 2023년 4월 10일 평양에 있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6차 확대회의가 김정은 총비서의 지도 밑에 진행되었다. 조선의 언론보도사진을 보면, 이번 확대회의에 리영길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박수일 총참모장, 정경택 총정치국장, 강순남 국방상, 조경철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 김성철 제1군단장, 려철웅 제2군단장, 박광주 제4군단장, 최두용 제5군단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올해 들어 2월 6일, 3월 11일, 4월 10일에 각각 확대회의를 소집하여 중대한 군사 전략문제를 토의, 결정했다. 2022년까지는 대략 6개월 주기로 소집되었던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가 올해 들어 매달 연속적으로 소집되고 있는 사정은 매우 엄중한 군사 정세에 대처하기 위한 조선인민군의 군사행동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조선의 언론보도에 의하면,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소집된 4월 10일 확대회의에서 다음과 같은 중대한 군사 전략문제들이 토의, 결정되었다고 한다. 1) “회의에서는 미제와 남조선 괴뢰 역도들의 침략 전쟁 준비 책동이 날로 우심해지고 있는 현 정세를 심도 있게 분석”하였다고 한다. 2) 회의에서는 “적들이 그 어떤 수단과 방식으로도 대응이 불가능한 다양한 군사적 행동방안들을 마련하기 위한 실무적 문제와 기구 편제적인 대책들을 토의하고 해당 결정을 전원일치로 가결하였다”라고 한다. 3) 김정은 총비서는 회의에서 “군대의 전쟁 수행 능력을 부단히 갱신하고 완비하기 위한 군사적 대책들”을 지시하였다고 한다. 4) 김정은 총비서는 회의에서 “전선 공격 작전계획과 여러 전투 문건들을 료해”하였다고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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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중앙군사위원회 4월 10일 확대회의 현장을 촬영한 조선의 언론보도 사진에서 3종의 군사 작전지도가 눈길을 끈다. 커다란 괘도형 군사 작전지도가 회의장 앞쪽에 내걸린 것이 보이고, 김정은 총비서의 회의탁자 위에 소형 군사 작전지도가 놓인 것이 보이고, 둘둘 말려있는 군사 작전지도가 회의석 옆에 놓여있는 것이 보인다. 김정은 총비서의 지도 밑에 군사 작전지도를 펴놓고 진행한 군사 전략회의가 조선의 언론보도를 통해 세상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2013년 3월, 2016년 7월, 2017년 8월, 2022년 6월, 그리고 며칠 전 2023년 4월 10일에 진행된 확대회의가 세상에 공개되었다. 이번에 회의장에 내걸린 커다란 괘도형 군사 작전지도에는 군사분계선 이남 전역이 자세히 표시되었다. 보안상 희미하게 재처리된 언론보도 사진이어서 정확히 식별할 수는 없지만, 괘도형 군사 작전지도의 제목 20개 글자 가운데서 ‘핵전투부대’라는 글자와 ‘계획’이라는 글자를 어렴풋이나마 식별할 수 있다. 나머지 13개 글자는 너무 희미해서 전혀 식별할 수 없다. 괘도형 군사 작전지도에는 구불구불한 붉은 선들과 검은 선들이 거미줄처럼 표시되었다. 붉은 선은 대남공격선을 표시한 것으로 보이고, 검은 선은 남측의 간선도로를 표시한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총비서의 회의탁자 위에 놓인 소형 군사 작전지도는 언론보도 사진에서 한 귀퉁이만 살짝 나타났는데, 남측 어느 지역에서의 세부적인 공격 방향이 붉은 화살표로 자세히 표시된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세부적인 공격 방향은 사단 또는 여단의 공격 방향을 의미한다. 위에 서술한 내용을 종합하면, 이번 4월 10일 확대회의에서 조선인민군 전술핵전투부대들의 대남 핵타격 계획과 전선대련합 부대들의 대남 공격계획이 세부적으로 논의, 결정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 검은색 가죽가방의 정체는 무엇인가? 당중앙군사위원회 4월 10일 확대회의 현장을 촬영한 조선의 언론보도 사진들 중에서 눈길을 끄는 물체가 있다. 그것은 회의석 옆에 놓인 검은색 가죽가방이다. 그 가죽가방은 어느 군사 지휘관의 군모 아래에 눕혀있는 형태로 놓였는데, 바로 그 옆에 군사 작전지도를 둘둘 말아 넣는, 화살통처럼 생긴 지도보관통과 둘둘 말린 군사 작전지도가 각각 놓여있는 것이 보인다. 이런 정황은 군사 작전지도를 가지고 회의에 참석한 어느 군사 지휘관이 자기가 들고 온 검은색 가죽가방 위에 자기 군모를 올려놓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날 군사 작전지도를 가지고 확대회의에 참석한 누구였을까? 박수일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이다. 언론보도 사진에는 박수일 총참모장이 괘도형 군사작전지도 앞에서 지시봉을 들고 군사 작전방안을 설명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므로 둘둘 말린 군사작전지도 바로 옆에 있는 검은색 가죽가방 위에 군모를 올려놓은 사람은 박수일 총참모장인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조선의 언론보도 사진을 보면, 그날 확대회의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각자 준비한 개인 필기장을 사용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만들어져 똑같이 생긴 규격필기장을 사용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김정은 총비서도 이번 확대회의에서 규격필기장을 사용하였다. 군사 전략회의 내용을 기록한 필기장이 외부에 유출되지 않도록 규격기록장을 사용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처럼 철저한 보안조치가 적용되는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 박수일 총참모장이 개인 서류 가방을 들고 들어갈 수 없다. 이런 사정을 보면, 박수일 총참모장의 군모 아래에 놓인 검은색 가죽가방은 매우 특별하고 중대한 물건이라는 사실을 직감할 수 있다. 박수일 총참모장이 검은색 가죽가방을 들고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 아니다. 2023년 3월 12일 조선중앙텔레비죤이 방영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5차 확대회의 보도화면에서 오른손에 검은색 가죽가방을 들고, 왼손에 검은색 서류 행낭(document pouch)을 든 박수일 총참모장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른 회의참석자들은 서류 행낭만 들었는데, 박수일 총참모장은 서류 행낭과 가죽가방을 들었다. 만일 그가 서류 행낭을 들지 않고 가죽가방만 들었다면, 그 가방을 서류 가방이라고 볼 수 있지만, 서류 행낭과 가죽가방을 함께 들었으니 그것은 서류 가방이 아니다. 박수일 총참모장이 들고 다니는 검은색 가죽가방의 정체는 무엇인가? 그 검은색 가죽가방은 결전의 시각에 김정은 총비서의 핵공격 명령을 핵전투부 대들에 전달하는 비선 통신기기가 들어있는 핵가방이다. 미국 대통령이나 로씨야 대통령은 비선 통신기기가 들어있는 검은색 가죽가방을 언제나 자기 곁에 둔다. 바로 그 검은색 가죽가방이 핵가방이다. 미국과 로씨야에서는 특별보좌관이 핵가방을 들고 대통령을 24시간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미국의 핵가방은 무게가 약 20kg 정도 나가는 검은색 가죽가방인데, 부피가 약간 크고 두툼하게 생겼다. 미국에서는 핵가방이라고 부르지 않고, 축구공(football)이라고 부른다. 전시에 미국 대통령이 핵공격을 명령하면, 전시상황실(war room)은 자기들에게 하달된 핵공격 명령이 대통령의 명령인지 아닌지를 최종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그래서 그들은 대통령에게 알파벳 암호로 된 ‘챌린지 코드(challenge code)’를 요구한다. 그러면 대통령은 핵가방 안에 들어있는 ‘비스킷(biscuit)’이라고 부르는 인증카드를 사용해 비선 통신으로 확인해준다. 로씨야의 핵가방도 검은색 가죽가방인데, 미국의 핵가방처럼 부피가 두툼하지 않고 얄팍하다. 외형을 비교해보면, 조선의 핵가방은 로씨야의 핵가방과 매우 흡사하다. 미국과 로씨야에서 핵가방 보관책임자는 대통령 특별보좌관이지만, 조선에서 핵가방 보관책임자는 총참모장이다. 미국과 로씨야에서는 특별보좌관이 핵가방을 들고 대통령을 24시간 수행하지만, 조선에서는 총참모장이 핵가방을 들고 김정은 총비서를 24시간 수행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조선의 핵공격 지휘체계가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결전의 시각이 오면, 김정은 총비서는 총참모장에게 전술핵공격 명령을 내릴 것이고, 총참모장은 핵가방 안에 들어있는 비선 통신기기를 사용해 김정은 총비서의 명령을 미싸일총국장에 하달할 것이다. 조선의 핵공격 지휘체계는 그처럼 간소하고 신속하고 정확하다. 결전의 시각에 조선의 핵공격 지휘체계 ‘핵방아쇠’가 작동하면, 전술핵전투 부대들은 화산-31 전술핵탄두가 장착된 변칙비행 미사일과 600mm 핵방사포를 한미련합군 군사 거점들을 향해 화살처럼 수없이 날려 보내 일제히 공중에서 폭발시킬 것이며, 한미련합군의 공군기지의 활주로와 남측 공항의 활주로는 화산-31 전술핵탄두에 의해 복구 불능상태로 파괴될 것이다. 조선인민군의 전술핵타격은 15분 만에 종결될 것이다. 조선인민군의 전술핵타격이 그처럼 매우 짧은 시간에 종결될 것이므로, 핵타격이라 아니라 핵습격이라고 불러야 한다. 박수일 총참모장의 군모 아래에 놓인 핵가방은 한미련합군을 상대하는 조선인민군의 전술핵습격 준비태세가 24시간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 회의장에 놓인 군사 작전지도와 핵가방은 결전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징후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http://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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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류경완. 통일시대연구원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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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폴 크레이그 로버츠 "워싱턴, 탈달러화 촉진해 자신의 머리에 총 쏴"
미국은 현명하지 못하게 러시아에 대대적인 제재를 가하고, 중앙은행 준비금을 동결하고, SWIFT에서 분리하고, 중국 산업에 제한을 가했다.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은 모스크바와 베이징뿐만 아니라 탈달러화를 시작한 다른 많은 개발도상국에 점점 더 경종을 울렸다. 그 결과 국제 거래에서 달러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워싱턴은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막대한 무역 및 예산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은 달러가 세계 기축통화이고 모든 사람이 국제 거래에 달러를 사용했기 때문에 돈을 찍어낼 수 있었다. 그러나 달러가 이 역할을 잃기 시작하고 국제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 러시아, 중국 및 브릭스는 전반적으로 국가 통화 결제로 전환하고 있고, 이러한 추세는 남미와 아프리카로도 확산되고 있다.
이것은 세계 기축통화로서의 달러의 종말을 의미하며, 이는 미국 권력의 종말을 의미한다. 제재라는 처벌 메커니즘으로 워싱턴은 (자신의) 머리에 총을 쐈다. "이봐, 달러에서 벗어나는 게 좋을 거야"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_ 폴 크레이그 로버츠, 레이건 행정부에서 재무부 차관보이자 월스트리트저널 부편집장을 역임한 미 경제학자 <Sputnik>
☞ 로버츠 박사 "미, 지난 30년 동안 제조 시설을 해외로 이전...국내 노동력, 도시 기반시설, 국가 공급망 상실...은행은 월스트리트 도박 카지노에 자금 조달, 사회적 기능 상실...50년 전 인도가 미개발 국가로서 겪었던 상황에 직면...천문학적 적자와 부채, 초인플레이션, 경기 침체, 지불 불능, 파생 위험"
2. 세계 탈달러 현황 <Sputnik>
1) 러시아, 해외 결제에 위안화 사용...러시아-중동·이란·인도, 스왑·현지 통화 사용
2) 러시아-중국, 현지 통화 거래...위안화, 러시아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통화
3) 러시아-인도, 석유 제품 거래에서 루블 거래로 전환...인도, 18개 국가와 루피 거래
4) 러시아-이란, 현지 통화 거래, 러시아 MIR 결제시스템 연결 결정
5) 러시아, 아프리카와 현지 통화 거래 발표...위안화 사용 가능
6) 사우디(GCC)-중국, 페트로 달러 폐기, 위안화 거래...중, 사우디에 위안화 차관 공여
7) 브라질-중국, 양자 무역에서 달러 폐기, 위안-헤알 사용, 중국 CIPS 결제 시스템 이용
8) 프랑스-중국, 액화천연가스(LNG) 위안화 거래...UAE, 탈달러화 허용
9) 동남아국가연합(ASEAN), 달러·유로·엔·파운드 의존도 축소와 현지 통화 거래 논의
10) 인도네시아, 남미와 현지 통화 거래 허용...미 비자 및 마스터카드 사용 중단 지시
11) 칠레, 아르헨티나 등 25개국 이상 중국과 위안화로 결제
12) 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공), 자체 기축통화 가능성 모색
13) CELAC(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국가공동체), 자체 통화 논의 시작
14) BRICS와 남미 무역블록 메르코수르, 공통 통화 설정 논의
15) 쿠바, 러시아 미르 결제시스템 수용 시작
16) 스리랑카, 자국 통화로 러시아 비료 수입 계획
17) 파키스탄, 러시아 원유 첫 주문
18) 케냐-사우디, 케냐 통화로 석유 구매
19) 중국 일대일로, 147개 회원국과 4조 달러 이상 인프라 프로젝트
** <달러 제국의 쇠퇴와 팍스 아메리카나의 종말> 저자인 러시아 경제학자 미하일 카진 "라틴아메리카, 유라시아, 중국 및 인도 지역으로 구성된 4개의 새로운 통화 영역 형성 예상...약 10년 후 단일 통화 구축" ↔ 달러존(AUKUS)·유로존
** "달러 기반 서구 금융시스템의 지배 시대 마침내 끝났다. 세계화는 죽었고 다보스 2023은 그 장례식이었다."
** 트럼프 "달러가 추락하고 있다. 곧 더 이상 세계 표준이 아닐 것이며 200년 만에 가장 큰 패배가 될 것이다." <Sputnik>
** 미국 총 연방부채 31조 4,600억 달러...2023 회계연도 상반기 예산 적자 1조1천억 달러
** IMF, 2022년 3분기 미국 달러 표시 외환보유고 59.8%, 1999년 72%에서 감소
** 블룸버그 "러시아, 사우디 영향력 커질수록 미 인플레·경기침체 위험 증가"
3. 브라질-중국, 브릭스 확장 지원...'달러패권'에 도전장 "위안-헤알 결제 강화"
중국과 브라질은 브릭스 형식의 확대 논의에 찬성한다고 정상회담 공동 성명에서 밝혔습니다. 양국은 확장 프로세스에 대한 기본 원칙, 규범, 기준 및 절차를 명확히 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브릭스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등 세계 최대 개발도상국을 통합하고 있고, 멕시코,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이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시리아, 튀르키예, 사우디, 이집트, 알제리를 포함한 많은 다른 국가들이 가입하려 하고 있습니다. <Sputnik>
☞ 시진핑·룰라 "100년만의 세계 대변혁,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미국 1강' 맞선 다자주의 강화 의기투합
☞ 중국, 브라질 철도·항구를 포함한 교통 인프라 분야 투자 증대
☞ 룰라, 미국의 고강도 제재를 받고 있는 화웨이의 연구·개발센터 방문..."미 집중제재 화웨이, 사우디로 중동본부 이전 검토"
☞ 시진핑 만나러 줄선 서방 정상들…최근 스페인·싱가포르·말레이시아·프랑스·EU·브라질 정상회담...가봉 대통령 18일 방중, 시진핑 대륙별로 연쇄 정상외교
4. 미 국방부, 지구촌 위협하는 비밀 생물무기연구소 은폐
미국은 우크라이나에서 수백 가지의 치명적인 병원체에 대한 논란이 많은 실험을 계속하면서 해외의 비밀 생물연구소에 대한 조사를 차단하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가 자금을 지원하는 해외 생물연구소는 러시아와 다른 국가들에게도 직접적인 위협이 된다고 미군 베테랑이자 국제 문제 및 보안 전문가인 마크 슬레보다가 경고했습니다.
4월 12일 러시아 의회 두마는 우크라이나 미국 생물연구소의 활동을 조사한 의회 위원회의 최종 보고서를 승인했습니다. 200쪽 분량의 이 문서는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중에 얻은 새로운 데이터로 지난 1년 동안 러시아의 방사·화학 및 생물학방어부대가 작성한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합니다.
러시아 의원들에 따르면 워싱턴은 적들에게 '핵겨울'에 버금가는 심각한 피해를 입히도록 설계된 '보편적인' 유전자 조작 생물무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의회 위원회는 펜타곤이 자금을 지원하는 미국 생물무기 연구소가 전 세계에 흩어져 있어 러시아와 국제 사회의 생물학적 안보를 위협한다는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Sputnik>
☞ 슬레보다 "미 국방부, 전 세계 수십 개 생물학연구실에 자금 지원...러시아 특유의 DNA, 생물학적 물질 조사"
☞ 러 국방부 "미, 우크라 생물학실험실 건설 프로그램 재개...우크라 생물학자 훈련"
☞ 러 국방부 "콜레라와 탄저병을 포함하여 우크라 4개 실험실에서 발견된 240여종의 위험한 질병 병원체 조사...미, 러시아 국경 바로 근처에서 생물무기의 구성 요소 제조...중국 주위에도 유사 연구소 설치"
☞ 러 국방부, 미 우크라 비밀 생화학실험에 참가한 연구자들의 신원 공개 <러시아 학당>
☞ 이란 외무부, 우크라 및 기타 지역의 미 생물학실험실에 대한 국제 조사 요청
☞ 국제 형사변호사 크리스토퍼 블랙 "세계 평화단체들은 이 심각한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세계의 모든 국가들이 협약을 준수하도록 정부에 압력을 가해야 한다."
5. 조선, '지금까지 가장 강력한 ICBM' 화성포-18형 시험발사
조선이 화성포-18형으로 불리는 최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신형 3단 고체연료 ICBM 발사를 국가 '전략 군사력'의 '핵심수단'으로 평가하며 '기적의 성공'이라고 밝혔습니다. <Sputnik>
☞ 김정은 "핵반격 태세 효용성 급진전...적들에 안보위기 체감,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게 할 것...후회하고 절망에 빠지게 할 것"
☞ 국방분야 '핵심 5대 과업' 착착 추진...극초음속 무기, 초대형 핵탄두, 1만5천㎞ 사정권 타격명중률 제고, 수중 및 지상 고체연료 ICBM, 핵잠수함과 수중발사 핵전략무기...핵잠수함과 초대형 핵탄두 미공개
☞ 신형 고체연료 ICBM 발사로 킬체인 무력화 우려 <연합>
☞ 러, ICBM 발사 시험…"새로운 탑재체 시험, 새 전략미사일 정확성 확인"...사르마트, 최대 사거리 1만8천㎞, 히로시마 원폭의 최대 2천 배 위력, 최대 15개 다탄두 탑재 → 미 "러 뉴스타트 탈퇴는 무책임…ICBM 발사는 이해"
6. 해빙무드 급물살…'올리브 가지' 향연에 요동치는 중동 정세...이란·시리아 동반 사우디행…카타르·바레인도 관계정상화...예멘 휴전 논의
복잡하고 오랜 갈등이 지속된 중동 이슬람권이 급속한 화해 분위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런 분위기의 중심지는 사우디입니다. 사우디는 12일 이란 사절단과 시리아 외무장관을 각각 맞이했습니다. 수니파 맹주 사우디가 앙숙인 시아파 맹주 이란과 친이란 국가인 시리아 대표를 반긴 것은 급변으로 평가됩니다. 사우디는 시리아를 다시 아랍 세계로 받아들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카타르와 바레인도 그간 껄끄러운 감정을 걷어내고 관계를 정상화하기로 했습니다.
중동 이슬람권의 화합 시도는 지구촌 최악의 '생지옥'으로 불리는 예멘, 시리아 내전이 해결될 가능성과 맞물려서도 주목받습니다. 예멘 내전은 후티가 예멘 정부를 2014년 수도 사나에서 몰아내며 시작됐습니다. 사우디는 후티가 예멘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을 막기 위해 2015년부터 예멘 내전에 군사적으로 개입해왔습니다. 사우디는 시리아 외무장관의 방문과 관련해 "시리아 위기의 완전한 정치적 해결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
☞ 아랍 9개국, 사우디서 시리아 문제 논의…"시리아 내전 정치적 해결 위해 공동 노력"...아사드, 고립 탈피 5월 19일 아랍연맹 복귀 눈앞...시리아 외무장관, 알제리 방문
☞ 사우디·이란, 대사·영사관 재개 실무 착수…실사단 파견
7. 예멘 내전 휴전 논의 속 후티군-사우디 포로 교환 개시...양측에서 총 887명 석방
9년째 이어져 온 예멘 '내전'을 끝내기 위한 휴전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예멘 후티와 사우디 동맹군 간의 포로 교환이 시작됐습니다.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의 근동 및 중동 담당 국장인 카르보니는 "예멘 후티와 사우디 간에 중대한 신뢰 구축 조치가 취해졌다"며 "이번 포로 석방이 더 폭넓은 정치적 해결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
☞ 유엔, 2022년 말 기준 예멘 내전 직·간접적 사망자 37만7천명으로 추산
8. 리비아 동부 관할 정부(GNS) "러시아와 외교관계 강화할 터"
두 개의 정부가 통치하고 있는 리비아에서 동부 지역에 본부를 둔 정부 내각 책임자가 러시아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 양국 관계와 외교 교류의 새 지평이 열리기를 희망한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국가안정정부(Government of National Stability)를 이끌고 있는 파티 바샤가 리비아 총리는 "우리 내각이 아직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리비아-러시아 양자관계 개선을 희망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스푸트니크 한국>
9. '70년 우파집권' 파라과이 대선판 지각변동…친중 좌파 후보 선두
인구 670만명의 남미 파라과이에서 이달 말 치러질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거센 지각변동 조짐이 일고 있습니다. 70년 넘게 집권한 보수 우파에 대한 민심의 요동 속에 중도좌파 계열 후보가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여당 후보를 근소한 차로 앞서 나가면서, 최근 완전히 왼쪽으로 기운 중남미 정치 판도에 무게 추를 더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현지 매체 등을 종합하면 2주 뒤인 오는 30일로 예정된 파라과이 대선(총선과 함께 치러짐)을 앞두고 야당인 정통급진자유당(PLRA)의 에프라인 알레그레(60) 후보가 집권당인 공화국민연합당(ANR)의 산티아고 페냐(44) 후보를 각종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다. 알레그레 후보는 지난 10일 발표된 '다토스'의 여론조사 결과 40.6%의 지지율로, 35.5%의 지지율을 보인 페냐 후보에 5.1%포인트 차로 우세를 보였습니다. <연합>
☞ 알레그레 후보 "대선에서 승리하면 1957년 7월 8일 이후 60여년 간 이어진 대만과의 외교 관계를 끝낼 수 있다"...알레그레가 당선되면 남미 주요 13개국 중 우파는 에콰도르와 우루과이만 남게 돼
10. 시모어 허쉬 "젤렌스키와 측근, 4억 달러 이상 지원금 횡령...부패 수준 아프간에 가까워"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파를 폭로했던 미 탐사 전문 언론인 시모어 허쉬는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과 그의 측근이 해외 지원금 중 최소 4억 달러를 횡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키예프의 부패 수준이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근접한다"고 밝혔습니다. <i24 News>
☞ 워싱턴 소재 싱크탱크 유라시아센터 라스무센 부소장 "우크라이나는 유럽에서 가장 부패한 나라이고, 세계에서 가장 부패한 나라 중 하나다."
11. 국제형사재판소(ICC) 카림 칸 검찰총장, 푸틴 영장 발부 후 서방 기부로 500만 달러 챙겨 <The GrayZone>
- "2022년 2월 이후 우크라이나와 돈바스에서 러시아에 도착한 난민 수 530만 명...어린이 738,000명" <TASS>
12. 미 조지아주 교도소 수감자, 산 채로 벌레에 먹혀 사망...가족들, 범죄 조사 요구
미국 조지아주의 라숀 톰슨(35)이 경범죄로 구금된 후 감방에서 벌레에게 산 채로 먹혔다고 그의 가족과 변호사가 미국 언론에 밝혔습니다. 톰슨의 가족들은 현재 그의 죽음에 대한 범죄 수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톰슨의 가족과 변호사가 공개한 사진에는 풀턴 카운티 교도소에 있는 그의 감방에 녹슨 금속 가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벽과 바닥, 화장실은 오물로 덮여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족은 성명을 통해 직원들이 "말 그대로 동생이 죽을 때까지 건강이 악화되는 것을 지켜봤다"고 말했습니다. 검시관의 보고서는 "사망자의 몸은 침대 벌레로 덮여 있었다" 지적했습니다. <Atlanta News First>
13. 부상하는 다극화 세계질서와 대서양동맹(미국-EU·NATO)의 몰락
* 미국 핵 3축 체계 : 미니트맨-3 ICBM 400개, 트라이던트-2 SLBM 240개, B1·B2 중폭격기 60기 탑재 B61 핵폭탄 수백 개 <Sputnik>* 미 브루킹스연구소 "미, 2차대전부터 2007년까지 핵무기에 총 7조2천억 달러 지출...총 군사비 22조8천억 달러...약 7만 개 핵무기 생산, 냉전 시대 27개국에 핵폭탄 배치 <Sputnik>
* 잡지 Le Panafricain의 이사 압두 카림 디아카테 "미국은 아프리카에서 러시아 망치와 중국 모루 사이에 끼어있다." <Sputnik>
* NYT "아프리카 SNS·TV 물들인 '친러' 콘텐츠…푸틴 지지 정서 확산"...BBC, 프랑스 등 서구권 매체 입지 축소
* 러,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0.8% → 1.2% 상향 조정...인플레 전망도 5.5%→5.3%
* 러, 3월 석유 810만 배럴 수출 3년 만에 최고기록...인도 210만bpd, 중국 190만bpd, 튀르키예 60만bpd...유가하락에 수출액은 1년새 43%↓..."러, 이란에 철도로 석유 제품 수출"
* 중·러 외교장관 회담 "양국관계 높은 수준 유지"...중·러, 무비자 단체관광 협정 체결 논의
* 중·러·이란·파키스탄, 아프간 발전 공동 모색하기로..."아프간 주권 존중해야…서방 제재 해제 및 동결자산 반환 필요"
* 이란, 러 수호이-35 전투기 16대 곧 인수
* 러 극초음속 미사일 치르콘 무장 '고르쉬코프 제독' 호위함, 10년 만에 사우디 제다항 입항
* 노르웨이, 러 외교관 무더기 추방하자 러, 전투기 출격 맞불
14.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단신
* 한, 미국에 155mm 포탄 50만 발 대여키로...푸틴, "한-러 관계 파괴할 것" 작년 11월 경고
* EU, 5월말까지 탄약 비축분 우크라 전달…'100만발 지원' 일환
* 룰라, 거듭 미 견제구…"미국, 우크라전 부추기지 말아야"
* 러 군사전문가 아르타모노프 "이제 지금까지는 사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열압력탄을 대량으로 사용할 때가 됐다."...반경 300~400미터 내 모든 것 파괴 <박상후의 문명개화>
* 미 유출 파일 "영국 특수부대요원 50명, 라트비아인 17명, 프랑스인 15명, 미국인 14명, 네덜란드 대원과 함께 우크라 배치"
* 작년 우크라이나 GDP 29.1% 감소…전쟁으로 경제 타격
* 폴란드·헝가리, 우크라 농식품에 수입 빗장…농업계 반발 여파
* 키예프 정권의 정신적 지주인 네오나치 극단주의 비조 스테판 반데라를 브랜드로 내세운 남성용 향수 우크라에 등장
15. 우크라이나 "말말말"
1)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동맹이 된다는 것이 우리 스스로 생각할 권리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동맹이 곧 속국은 아니다."..."미·중 추종 안 돼...우리 파트너·운명 직접 결정해야"
2) 헝가리 오르반 총리
"우크라는 재정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나라이다. 미국과 유럽이 지원을 중단하면 분쟁이 끝날 것이다. 유럽은 우크라 지원에 수백억 달러를 쓰고 있다. 이것이 무한정 지속될 수는 없다."
3) 젤렌스키 "러군은 아직 떠날 시간이 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그들을 파괴할 것이다."
히틀러 "러시아군은 아직 떠날 시간이 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그들을 파괴할 것이다."
4) 전 영국 정보기관 MI6 크루크"젤렌스키는 군사지원과 교환하여 우크라 서부 일부 지역을 폴란드에 양도할 준비가 되어있다. 젤렌스키는 필사적이다. 그는 폴란드가 나토의 일원으로 합류하도록 분쟁이 확대되기를 원한다."
5) 메드베제프 전 러시아 대통령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가 러시아보다 나토의 군사력이 우위에 있다고 주장한데 대해 "폴란드가 나토의 최전선인 만큼 전쟁이 발발하면 멍청한 총리 모라비에츠키와 함께 사라질 것"
6) 네벤쟈 유엔 주재 러 대사
"노르트스트림 파괴 행위에 연루된 모든 사람들이 밝혀질 것이고, 이 범죄의 자세한 내용이 밝혀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피할 수 없다."
7) 터키 국토당 대통령 후보 무하렘 인스
"우크라에 공급되는 열화우라늄탄은 러시아와 튀르키예뿐만 아니라 인류 전체에 위협이 되고 있다. 전 인류가 반대해야 한다."
〔단신〕
<남>
* 중 어선 쫓던 북 경비정 'NLL 월선'…해군 경고사격에 돌아가...퇴각 과정서 해군 고속정, 중국 어선과 충돌해 승조원 3명 부상
* '한반도 비핵화 → 북한 비핵화' 공식화…윤 정부 첫 통일백서
* 한미일 "미사일방어·대잠전훈련 정례화"…'북 위협'에 공조 강화
* 미·일, 동해상 이틀째 연합훈련…B-52 전략폭격기도 출현
* 중 외교부, "미 주도 한미연합군사연습과 전략무기 전개" 비난..."조선의 합리적 우려에 호응해야"
* 6.15남측위, "미 도청은 명백한 주권침해"...왜 정부는 미국을 두둔하나
* 탈북자 단체, 대북 전단 살포
* 고문에 의한 조작간첩 사건 피해자 함주명 별세..향년 92세
<북>
* 김정은, 태양절(4월 15일) 111주년 맞아 재일동포에 장학금 등 26억원 지원...해방 후 총 493억9천만엔(약 4천875억원) 지원
* 조선중앙통신 "'세계적 우주강국' 건설할 것"..국제인간우주비행의날 맞아
* 38노스 "조선 서해위성발사장서 항구·도로 공사 속도 내"
<중·러·미>
* 러 태평양함대 '전투준비 점검' 최고수준 경계태세 발령...중 국방부장 16일 러 방문
* 러, 북극해 항로 전반 관리할 '북극항공대' 창설 추진
* 4월 안보리 순회 의장국 러시아 "외무장관 유엔 방문해야 하는데 미국이 비자 발급 거부"
* 중·러 외교장관 회담 "양국관계 높은 수준 유지"...중·러, 무비자 단체관광 협정 체결 논의
* 러, 정지궤도(36,000km) 적 우주선을 무력화할 수 있는 최강 전자전(EW) 시스템 개발
* 러 "새 우주정거장 건설 2032년 완료"…계획보다 3년 앞당겨
* 러 항공사, 제재 지속에 처음으로 이란에 항공기 수리 맡겨
* 류샤오밍 중국 북핵대표, 프랑스 방문해 한반도 문제 논의
* 중 "지상기반 중간단계(대기권 밖) 미사일 요격기술 시험 실시…목적 달성"
* 중 핵공업건설그룹(CNNC) "원전 건설에서 세계 선두 달릴 것"
* 중국-유럽 3월 화물열차 수송량 16만 2000TEU,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중국 항공사들 3월 운송 급증, 3대 항공사 100% 이상 늘어
* 중 최대 무역박람회 '캔톤 페어' 개막…전시장 역대 최대 규모...세계 3만5천여 업체 참여
* 중국 전국 봄 파종 식량 1억2000만 묘(약 800억㎡) 달성, 전국 교량 1백만 개 돌파* 중 올해 가계저축 1천900조 증가…베이징 1인당 저축액 5천만원, 상하이 4천만원
* 미국인 67%, 바이든의 2024년 대통령 재선 반대
* 트럼프 "대선 조작 없었다면 김정은과 북핵 합의했을 것"..."재선되면 딥 스테이트를 해체하고 파괴할 것이다. 우리는 큰 진전을 이루었다."
* 미, '동맹 도감청법' 연장하나…기밀유출로 되레 탄력 받을 수도
* 미국서 또 총격…이번엔 앨라배마주의 10대 생일파티서 4명 사망...미 일리노이서 하루 22차례 '학교 총기 난사' 허위신고...미 전역에서 허위신고 기승
* 미 메인주 '위험물' 운송 화물열차 탈선·화재…3명 다쳐
* 뉴욕시, 첫 쥐 퇴치 책임자 임명
* "'9.11 테러' 납치범 두 명, CIA 지령에 따라 은행 계좌 개설...샌디에이고에 아파트 임대" <Sputnik>
<아시아>
* 일 선거 한복판서 총리 겨냥 테러 시도…기시다 긴급 피신
* 중국, '1천300조원' 아프간 리튬에 눈독…13조원 투자 추진...직접 일자리 12만개 창출 기대…구리·석유 이어 협력 확대
<중동·아프리카>
* "4월 14일 국제 쿠드스의 날, 팔레스타인 민중의 권리를 전 세계적으로 요구하는 날"
* 이란 혁명수비대 "걸프 해역서 원유 밀매 외국 선박 나포"
* 이란 혁명수비대, 자체 개발 대전차 유도미사일 공개
* "올 1분기 지중해서 이주민 최소 441명 사망…6년 만에 최다"...국제이주기구(IOM) "2014년 이후 중부 지중해 경로에서 2만여명 이주민 사망"...이탈리아에 사흘새 이주민 3천명 유입…국가비상사태 선포
* 수단 하르툼서 정부군-반군 교전…이틀째 무력충돌 56명 사망, 595명 부상..."인도적 일시 휴전 합의"
<유럽·남미·기타>
* 중국에서 160대 계약 따낸 에어버스, 중국 쑤저우 연구센터 개소
* 마크롱, 격렬 항의시위 확산에도 연금개혁법안 즉각 서명
* 독일, 탈원전 시대로…마지막 원전 3곳 가동 중단...에너지 위기속 독자 행보 '마이웨이'
* 이탈리아 국가 부채 2조772억 유로, 사상 최대
* 엘살바도르, 여론지지 속 갱단 척결에 '올인'…13번째 비상사태
* 칠레 '주 40시간제' 하원서도 압도적 가결…대통령 서명만 남아
* 쿠바, '미 달러 예금 금지' 전격 해제…대미 화해 제스처?...관광업 회복 배경...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연간 400만 해외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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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uzika37.tistory.com/247
<23-4-16 윤석열 지지율 27%의 의미와 그 위험성>
국내정치 2023. 4. 16. 16:27
윤석열 지지율이 27%를 기록하고 있다. 자신의 최저 지지율로 떨어지고 있다. 윤석열은 자신의 지지율 저하가 무엇때문인지 그 이유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것 같지 않다. 최근 윤석열 지지율 저하는 그 이전과 뚜렷한 차이가 있다. 처음에는 정치 초년병으로의 실수가 지지율 저하의 원인이었다면 지금은 국정운영 실패 때문이다. 그것도 총체적인 국정운영의 실패다.
윤석열의 국정운영 실패는 전방위적이다. 각종 경제수치도 역사적으로 악화되고 있다. 이런 수치는 윤석열 정권의 국정운영 성적표라고 하겠다. 윤석열 정권의 실정 중에서 가장 으뜸 가는 문제는 남북관계에 대한 위기관리 실패와 대외정책의 실패, 즉 미국과 일본 일변도의 대외정책과 함께 중국을 위시한 브릭스 국가들을 적대시함으로 인해 한국경제가 겪게 되는 혼란상이라고 하겠다. 윤석열이 남북관계 및 대외정책에서 실패하게된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비현실적인 인식체계 때문이 아닌가 한다. 세상을 있는대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대로 바라보기 때문인 것이다.
윤석열은 대외정책에서 연이어 실수를 거급하고 있다. 처음에는 일본과의 관계에서 스스로 발등을 찍었다. 조금만 신중하게 접근했더라면 이런 실수는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윤석열의 성급한 대일외교는 스스로 일본의 노리개가 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한일 정상회담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성과도 없다. 오히려 윤석열 정권이 스스로 부담을 짊어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한일관계는 오히려 악화되었다. 한국 대중들은 일본을 그 어느때보다 더 혐오하는 것 같다.
미국의 도청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대응방식과 태도도 서투르기 그지 없다. 한국 사람들 중에서 그 누가 미국의 도청을 당연하게 여기겠는가? 정상적인 정신상태라면 미국의 도청에 분노하는 것은 당연하다. 윤석열은 나중에 봉합을 하더라도 당장은 미국의 도청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주어야 했다. 처음에는 강력하게 항의하고 그 이후에 상황을 관리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런데 윤석열 정권의 안보담당 책임자들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행동을 보였다. 미국의 당국자가 정보의 유출로 인한 문제를 걱정하고 있는데 난데없이 정보가 거짓이라고 하면서 도청 사건을 축소하는 것은 물론 미국의 도청을 당연한 일이라고 받아들일 것을 대중들에게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윤석열이 보여준 일본에 대한 저자세와 미국에 대한 종속적 태도는 결국 자신의 지지율을 떨어 뜨리고 국정동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30% 밑의 지지율로는 제대로 국정을 이끌어가기 어렵다. 이재명과 송영길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의 비리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이 겨우 27% 정도의 지지율 밖에 기록하지 못하는 지금의 상황은 한국 정치사에서 보기 드문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조금만 기민하게 대응하면 윤석열의 지지율을 10%대로 떨어질 수도 있다.
윤석열은 자신의 지지율이 떨어지면 점점 더 미국에게 의지하는 경향을 보였다. 4월 한미정상회담이 걱정되는 이유다. 시간이 가면서 막다른 골목에 몰리고 있는 윤석열 정권이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어떤 일을 저지를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걱정스러운 것은 사면초가에 빠진 윤석열이 미국의 지지를 위해 국가이익을 양보하고 훼손할 가능성이다. 윤석열은 이미 막다른 골목에 몰린 신세다. 막다른 골목에 몰리면 어떤 짓을 할지 알 수 없다. 윤석열의 불가예측적인 성향과 사실상 식민주의자나 마찬가지인 김태효가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 지 알 수 없다. 한미정상회담이 끝나고 나면 한국인들의 대미인식이 더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
지지율이 27%면 그에 맞게 조신하게 행동하면 된다. 무리하면 무리할 수록 상황이 더 악화된다. 윤석열은 무엇을 하더라도 지지율을 되돌리기 어렵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더 큰 사고만 치지 않았으면 한다. 윤석열을 처음 보면서 느꼈던 불안감이 현실화되는 것을 보면서 안좋은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한다.
첫댓글 제국주의하에서는 자유와 민주란 없죠.
민의가 집합된 국가가 노예적 행태를 보이는데 그게 자유국가인가요.
특히 환율적으로 돈가치를 보더라도 철저한 차별이 형성돼서
아주 기초적인 생존권에서 마저 차등적용을 하는 체제가 인류에게 맞는지는
유토피아의 관점에서 전혀 아니기에 이런 체제는 자동적으로
거대한 반작용이 영원히 계속될 것이고 마침내는
자연계의 파동법칙에 의해서 자동소멸될 것으로 봅니다.
제국주의가 수명을 다한 시대에 살면서 흘러간 옛노래를 을퍼본들
무슨 소용인가요!
죽은 자식을 깨어나라고 아무리 붙잡고 몸부림을 쳐도 다시 살아나지 않을 겁니다.
미제가 자기 머리에 총 쏘듯이 자멸해 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