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세의 우크라이나 할머니가 지팡이에 의지한 채 홀로 6마일(약 10㎞)을 걸어 러시아 점령지에서 탈출해 가족과 재회했다고 가디언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출발 당시 혼란 속에서 할머니는 아들과 두 며느리 등 가족과 헤어지게 됐다. 그는 "한번은 균형을 잃고 잡초 속으로 넘어졌는데 잠이 들었고 잠시 후 계속 걸었다. 그리고서 다시 넘어졌다"며 "하지만 일어나서 조금씩 조금씩 계속 걸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홀로 길을 걷던 할머니는 저녁에야 우크라이나 군인들에 의해 발견됐다.
첫댓글 헉.....몸 잘 추스리셨으면 좋겠다
하 ㅠㅠ
세상에 ㅠㅠㅠ
ㅠㅠ 제발 전쟁 그만 …
고생많으셨어요ㅜㅜ 얼른 전쟁이 끝났으면
좋겠다
할머니랑 그 가족들이 하루빨리 편안한 일상을 되찾으셨으면 좋겠다ㅜㅜ 아이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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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ㅠㅠㅠㅠ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