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네슈가 궤도에 올려놓고 빙가다 최용수에 이르기까지 정규리그 3위밖으로 떨어지지 않은팀을 황새첫해 최용수가 만든 선수단과 전술로 어부지리 우승한거 말곤 계속 나락으로 떨어지다 올해는 희망도 없는 팀으로 만들어놓고선 이대로 사퇴하면 감독인생 쫑날거 같으니 죽어라 버티는꼴이 누구를 연상시켜서 역겹네요..
최근 두경기는 경기도 안보고 결과만 보고있는 내자신을 보며 나의 젊은 시절을 같이했던 죽어가는 FC서울이 너무 안타까워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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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개인의 커리어때문에 팀을 아작내고 있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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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인천경기가 훨씬 재밌음
10년의 애정이 빠르게 식는 내 자신을 보면서 더 무서움.
삭제된 댓글 입니다.
미련을 못버리는거죠. 어떻게든 반등시켜서 만회하려고.. 허나 점점더 망작인데. 지금 그만둬도 끝나고, 끝까지 가서 강등당하면 끝나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