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처가가 고성인, 후배의 제의로, 소풍을 이웃 고성방향으로 잡고, 후배의 차에 얹히게 되었습니다.
평소 "대문 밖이 저승길"이라 되뇌일 정도로, 장거리 동선을 꺼리기에, 늘~ 저의 활동영역은 부산, 밀양등이
나와바리일 정도 입니다만, 새해와 설날로 이어지는 명절 기분을 마무리 하는 마지막 일요일을 후배 가족과
함께 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든 터였습니다.
백수노인이 무씬 일상의 스케줄이 있냐? 고 하실 님들도 계실지 모르지만, 저는 성격이나 기질상, 규칙적인
생활이 완전 습관화 되어, 상당할 정도로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편이라, 이젠 팔뚝 치료도 그의 정상(완전한
정상까지는 6개월이상)이 가까운 편이라, 평소 즐기는 운동등은 무리가 없어, 내일 부터는 정상적인 일상으로
회귀 할수가 있다는 사실이 가슴 벅찰 정도로, 우리 신체의 고장은, 심신을 힘들게 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깨닫는
계기를 이번에 경험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 의기소침이 건강을 해칩니다. 기피하는 활동때문에 몸이 약해지고 질병에 시달릴수가 있습니다.
주위환경이 어떻든, 나이가 노령이든, 걸 맞는 신체의 움직임이 심신을 건강하게 할뿐더러, 우리 인간의 존재
이유에 책임을 다하는 자세일수 있다는게, 저 개인의 가감없는 생각임을 말씀 드리고쟈 합니다. 회원님들의
건강한 일상이 유지되시길 바라며, 감사 합니다.
점심은 고성군 삼산면의, 왕새우(대하&오도리)집의,
새우 소금구이와 새우죽으로.
오든 길에는, 동해면의 해맞이 카페로 소문난,
이 모과나무와,
홍매화의 둥치가 놀라울 정도 였습니다
실내의 분재형, 측백군입니다.
첫댓글 강원도 고성인가봐요?
분위기 좋은 집에 멋있는 사람들이 앉아 있으니
서로가 돋보입니다
천천히 여행하고 오신거지요? ㅎㅎ
에이~ 강원도 고성이면, 당근, 안동을 들렀겠지요!
왕새우가 강원도에서 잡히는지는 알수 없으나, 너무 멀어 비용이?ㅎㅎㅎ
창원과 이웃한 경남 고성을 잠시다녀 왔드랬습니다만, 새우 소금 구이가
별미이긴 했는데, 저는 별로 입디다. 콜레스테롤 함량도 높다 케쌋코요!
연이나, 들물님이 드시고 싶다면, 한번 모실 의향은 있습니다요.ㅎㅎㅎ
오랫만 입니다. 안녕하시지요?
강원도에 고성군, 경남에 고성군이 있습니다. 마산에서 통영 가다보면 만나는 곳이 고성군입니다. 해산물과 농산물이 풍부해서 인심 좋고 살기 좋은 고장입니다.
https://place.map.kakao.com/10382256
지기님 내외가 저 많은 왕새우를 구이와 죽으로 드셨으니 회춘 하셨을 겁니다. 새해 해맞이 때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청춘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들물님도 마산에 오셔서 왕새웅 드시고 회춘 하십시요. ㅎㅎ
@여정 맞은편의 후배부부는, 카메라에 담지를 았았습니다.
젊어, 자테가 출중한 부부를 함께 넣으면, 우리 모양세는,
꾸어다 논 보릿자루나, 개밥의 도토리 신세를 못 면할것 같아서!ㅎㅎㅎ
@박광순 그래도 새해 해맞이 갔을 때보다 많이 젊어졓는데요?
많은 왕새우(특히 오도리)를 구이와 죽으로 드셨으니 모습이 청춘으로 변했습니다. 그날 밤에 조용히 보냈습니까? ㅎㅎ
정력하고는 무관한듯 하구요!ㅎㅎㅎ
사진에 보이는 새우는 조금 잘아도, 산 놈이어서 맛이 있었는데,
정말 씨알이 굵고 비싼 새우는 산게 없어, 半kg 정도 시켜 먹어 보았는데,
죽은 놈의 식감은 영~ 아닙디다. 만약에 다음에 기회가 있을 분들이라도,
살아있는 오도리를 드시길 당부 드립니다. 겨울은, 계절적으로, 성체가 대체로 잘답니다.
@박광순 오래 전에 부산 녹산근처에서 오도리 먹고왔더니 거시기 성능이 오래 유지되더이다
맛있겠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