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져 윌리암스는 배의 앞에 있는 암초를 조심하도록 계속해서 경고한 어느 미움을 산 승객을 태운 배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그 승객은 선장에게 예언했으나 선장은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다른 승객들에게도 말했지만 비웃기만 할 뿐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그들은 마침내 이 승객을 귀찮은 존재로 생각하고 바다에 던져 버렸다. 그 친구가 없어지자 그들은 몹시 기뻐하였다. 배가 암초를 들이 받아 침몰할 때까지 그들은 아주 기뻐하였다. 그들은 자신들의 생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예언자를 익사시켰던 것이며, 이것은 그들의 운명을 더욱 재촉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경고가 귀에 거슬린다고 귀를 막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일이다. 경고를 듣는 사람에게 미래가 있고, 소망이 있음을 잊어서는 안되겠다.
당신에게 하나님께서 하고 계시는 경고는 없으십니까?
대하 24:19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선지자를 보내사 다시 여호와에게로 돌아오게 하려 하시매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경고하였으나 듣지 아니하니라
1.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필요한 것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말씀을 가까이 하자 본문 : 전5:1
하나님을 섬기되 어떻게 섬기는 것이 가장 참된 것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상 죄악을 멀리하는 금욕적인 생활, 또는 열심히 기도하는 생활, 혹은 교회의 예배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생활 또는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는 생활 등 성도들마다 각자 신앙 생활의 주안점이나 강조점이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본문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이 신앙 생활의 중심임을 교훈합니다. 우리 기독교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신앙의 중심, 신앙의 기초로 삼는 특색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본 수련회의 방향도 말씀과 친근케 하려는 데 그 뜻이 있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1. 말씀과 성도(마4:4)
1) 성도의 생명인 말씀 우리가 말씀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66권으로 구성된 성경을 가리킵니다. 또는 그 성경의 주제인 그리스도의 영생 구원 복음을 뜻하기도 합니다. 이 말씀이야말로 성도의 생명이요 삶의 표준입니다. 성경 말씀 속에는 고상한 윤리와 삶의 지혜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의 것, 하나님의 신령한 구원 섭리와 뜻이 계시되어 있기에 성도에게 유일한 생명의 법이요 책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딤후3:15)고 했듯 이 성경을 통해서만 영생에 이르는 진리와 그 비밀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말씀은 성도의 영적 생명의 산모인 것이요 성도는 말씀과 성령 안에서 다시 태어난 존재입니다. 따라서 말씀 없는 기독교인은 무의미한 존재가 될 것입니다. 2) 성도의 힘이 되는 말씀 또한 말씀은 성도의 삶의 원동력입니다. 불의와 죄악과 모순이 넘치는 이 세상에서 사단의 권세와 싸우며 사는 성도에게 힘과 위로와 소망을 주는 동반자 중 영원한 것은 성경 말씀밖에 없습니다. 친구도, 배우자도, 목회자도, 물질도 성도의 영적 생명을 온전하게 보호해 주고 인도해 주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오직 성령으로 감동된 하나님 말씀만이 성도의 무기요, 치료자요, 인도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 말씀을 가지라"(엡6:17)고 명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경 말씀과 성도는 생명의 관계입니다. 말씀과 분리된 성도의 영적 생명과 삶은 곧 사멸될 것입니다.
2. 말씀을 멀리하는 성도의 위험(계22:19)
1) 형식적인 신앙 생활을 하게 됨 말씀을 멀리하는 성도에게 닥치는 첫 번째 위험은 그 신앙 생활에 생명력과 활기가 결여된다는 점입니다. 즉 형식적인 종교 생활을 함으로 위선적인 신앙인이 되기가 쉽습니다. 더나아가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딤후3:5)가 됩니다. 말씀을 통한 하나님께 대한 믿음, 이웃에 대한 사랑, 자신의 삶에 대한 소망을 얻지 못하는 까닭에 교회에 억지와 형식과 우선으로 출석하는 사람이 됩니다. 2) 온갖 세속적 시험에 빠지게 됨 그 다음 그 같은 상태가 심화되면 세상의 더러운 탐심의 유혹에 빠져 시험에 들게 됩니다. "누구든지…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에 착념치 아니하면…투기와 분쟁과 악한 생각이 나며 마음이 부패하여"(딤전6:3-5)진다고 성경은 경고합니다. 그 마음에 하나님의 진리와 성령의 능력은 상실되고 대신 육욕과 정욕과 불평, 불안, 의심이 자리잡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에 대해 비방과 비판하는 부정적인 사람이 되기도 합니다.
3) 타락하게 됨 또한 그 상태가 악화된 사람은 결국 주님과 교회를 등지게 됩니다. 인간이란 무엇을 섬기게끔 창조된 존재입니다. 하나님을 섬기지 않으면 우상과 세상을 섬기게 되기 마련입니다. 말씀을 통해 계속적으로 하나님과 교제하지 못하면 결국 성령이 소멸하고 하나님과의 교제가 단절되어버리는 것입니다. 그 결과 세상으로 다시 돌아가는 타락자가 되어버리든지 아니면 이단 사이비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사단의 덫에 걸려 종국에는 사망의 길로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딤후4:3,4).
3. 말씀을 가까이 하는 법(벧후3:1,2)
1) 통독과 연구 통독은 성경 전체를 읽는 것이고 연구는 한 부분이나 주제를 깊이 공부하는 것입니다. 이 두가지 방법을 조화롭게 병행해야 성경 전체의 메시지를 깨닫게 됩니다. 통독만 하고 연구는 등한히 하는 사람은 집지을 재료는 많되 그 기술이 없는 자와 같고 연구만 하고 통독하지 않은 사람은 기술은 있으되 집 지을 재료가 없는 사람과 같습니다.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여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한 자"(딤후2:15)가 되라고 성경은 명합니다.
2) 묵상과 순종 그 다음 하나님 말씀을 늘 묵상하는 것입니다. 그리하매 매사에 그 말씀을 기억하고 기쁠 때, 슬플 때, 어렵고 혼란할 때 과연 주님의 말씀은 어떻게 하라고 말씀하셨는지 깨닫는 것입니다(시1:2,3). 이 묵상은 일종의 기도와 같은 개념이요 주님과 밀접한 대화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 다음 묵상한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어버리고 능히 너희 영혼을 구원할 바 마음에 심긴 도를 온유함으로 받으라"(약1:21)고 했듯이 묵상하여 깨달은 말씀에 나의 뜻, 나의 정욕을 쳐서 복종시키고 그 말씀에 순종, 순응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순종없는 묵상은 일종의 주문 외우는 것과 다름없는 미신적인 행위입니다. 성도의 행동으로 열매맺지 못하고 성경을 장식물처럼 들고만 다니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말씀을 그 마음에 담고 행동하는 성도가 하나님 말씀을 온전히 알고 사랑하는 성도인 것입니다.
결론 현대는 정보의 홍수시대입니다. 온갖 세상의 사건과 사상과 유혹이 우리 주변에 넘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시대의 조류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 대신 세상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이 더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하나님 말씀만이 영원한 생명이요 즐거움임을 알고 이 수련회를 통해 말씀을 더 가까이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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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충만한 가운데 성령의 도움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부모님을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민족을 구원하는 구원의 도구로 쓰임받고 제자양육의 도구로 쓰임받고 성경의 도구로 쓰임받고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고 주님의 향기를 전하는 도구로 쓰임받고 풍성하게 열매 맺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