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댕기느라 시간이 별로 없어
토, 일요일은 가사노동에 매달리다 보니 거의 외출을 못하는 푼수..
지난 금요일....이번에 꼭 참석 한 번 하라는 우리세상님 전화를 받고 끙끙..
뭐라 얘기하고 탈출을 해야할지.....
남편이 숙직인 관계로 일찍 일어나 호빵 한 개, 연시 두 개, 산마 갈은 것 한 컵으로
배를 채워주고 출근시키고
잠시 눈 좀 붙인다는 것이 그만 눈을 떠 보니 10시..
으메....슬슬 시엄니 눈치보며 부리나케 아침밥 지어 먹고
청소시작~~~~ 세탁기 돌려 놓고
엄니~~~ 지 목간 댕겨 올께유.....해 놓고 탈출~~!!! 으하하하하하~
어디여?
시방 명일동...전철 타려구요~~
알쓰....얼렁와...
어디여? 비 옹께 운동장으로오지 말고 그냥 2번출구에 이쓰.....차로 픽업할텡께..
알쓰요~~보라색 우산 쓰고 있응께...아라찌유?
접선..
제이원 노래방으로 직행...
숫사자님이캉...봉우리님이캉..꼬망님이캉....알현(?) ㅎ
몇 년만에 뵙는 우리세상님.....엄칭이 몸이 불으셨구마요....잉!
새내기 아닌 새내기....푼수....첨으로 님들께 현품확인..
반가워씨유....그라고 즐거워씨유....그라고 너무 퍼씨유....
냉중에
온전한 모습으로 다시 뵙께씨유..
이상~~
술펀 푼수......
인사 올립니다
추우우우웅성!!
첫댓글 목욕은 언제 할껴???
그러게요~?ㅎㅎㅎㅎㅎㅎ
고거시 문제유~~
속을 닦능것도 목간은 목간일진데 속풀이도 했을까요 ㅎㅎㅎ 뒷풀이는 요기서 허시공 좋네요 ㅎㅎㅎ 실쩍 웃고 갑니다
학시씨 닦았습니다요`~ㅎㅎ
푼수님 푼수가 어울리지 않을 알수 있다 실물이 아름답고 언변이 좋아 싫어 하는이 없으니 우리세상에서 인기 독점 하겠습디다 푼수님 퍼 길기도 잘 하시고 요즘 세상 드문 인간 무화제 였습니다...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제주방에도 오셔요?
디따 반가워씨유....뽕우리님....은제 또 뵈남유?
거짓말 하실줄아는것 보니 분명 푼수는 아이오이다. 푼수는 거짓말 못해요.... 웃으며 잘 보고가네요.
고맙사옵니다...아미주님.....행복한 갈 되십시오~~
아는 이름이 떠 올랐으니 인사는 해야겠져 !!!! 반가웠시유 ~~푼수님!
뉘시라구요~~ 잘 가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