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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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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기타 똑같이 돈 없는 집이어도 이 여부에 따라 분위기 확 갈림.real
녀마키 추천 0 조회 69,872 24.05.02 10:23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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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02 10:42

    첫댓글 2는 나... 그나마 떨어져 사니까 돈 나갈 일이 큰 행사말고는 없어 매달 생활비 줘야하는 게 아니라 다행

  • 24.05.02 10:42

    부모자식간에도 미안한거알고 고마운거 아는게 되게중요해
    그래야 상황이 어려워도 가족간의 정으로 이겨낼수있음

  • 24.05.02 10:55

    나는 부모의 보험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지 근데 그걸 모른척 하고 살아야 내가 안 불쌍하더라 난 애 안낳으려고

  • 24.05.02 11:00

    후자 모조리 우리 집임

  • 24.05.02 11:27

    전자인데 ㄹㅇ imf 직격탄 맞고 딸둘 아빠혼자키운케이스거든 형편 나아진지 5년조금넘었고 아직 아빠 수중에 모은돈도없으신데 어제도 전화와서 딸들 힘내라고 자기자신을 위해 기쁘게쓰라며 50씩 용돈주심... 둘다 직장인인데도 가끔 우리 힘딸려보이면 이렇게 쏴주셔.. 울아빠 낼모레70인데.. 세상어떤응원보다 힘이돼ㅜㅜ 돈이라서가아니고.. 돈에담긴 사랑의 힘임 ㅜㅜ

  • 24.05.02 12:58

    울집이랑 똑같다.. 진짜 고마우면서두 너무 미안해

  • 24.05.02 11:33

    2번..

    -가족들이 다같이 외식하는 기억이 좋아서 안가본데..좋은데 알아보면 엄마가 하는말 딸이 사주는 거야?
    -맨날 야식 뭐가 땡긴다고 카톡방에 올라옴
    -2천만원 대출 받아줬는데 내가 갚음
    -2천만원 저거 대출 다 갚자마자 생활비 이야기해서 공과금 내가 다냄 ㅎㅎ

  • 24.05.02 11:46

    우리집은 용돈안받는대신 결혼할때 돈 1도 안보태준다고 알아서들 하라고함... 뭐 비혼이라 결혼할일 없어서 그냥 지내는중

  • 24.05.02 11:55

    부모의 인생은 부모의 인생이고 내 인생은 내 인생 아닌가 자꾸 뭘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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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5.02 12:08

    자녀가 개인생활에 지출하는 돈을 본인이 아까워함 << 소름 ㅋㅋ

  • 24.05.02 12:37

    울집은 전자인데 감사하는것 중 하나야..
    내가 얼마 모았고 얼마야! 나 이번에 적금예금 이만큼 들거야~ 다음 집은 전세로 갈거야! 주변 알아봤더니 비싸 ㅠㅠ 이정도 모으면 될거같아 이런거 미주알 고주알 다 얘기하거든
    근데 엄마가 한번도 진짜 단한번도 나한테 돈빌려달라거나 용돈달라거나 한번도 말한적 없단거.. 정말 감사하게 생각함...
    난 따로 사니까 몰랐는데... 후에 동생한테 들으니 돈달라고 빚쟁이가 집까지 찾아와서 엎어놓은적 있다던데.. 난 그걸 십년 가까이 지나도록 전혀 몰랐거든
    엄마 회사 일끝나고 저녁엔 서점알바하고, 식당에서 설거지 하시는것도.. 제출할 서류 있어서 엄마 소득증명 보고서야 알았어.. 난 그것도 몇년이나 몰랐잖아
    그렇게 통화해도 그런소리 하나도 안하시니까 ㅠ
    나만 바쁘고 힘들게 아등바등 사는줄 알았는데 엄만 나보다 더 치열하게 살면서도 내 우는소리 다 받아주고 있더라고..
    아마 난 평생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엄마만큼은 못할거야 ㅠㅠ

  • 24.05.02 12:45

    울집도 전자인데... 부도나서 집 쫄딱 망했는데도 엄빠가 우리한테 돈 안바라는거에 진짜 감사함...

  • 24.05.02 13:07

    우리도 전자인데 후자가 살짝 섞인.. 그렇다고 당연하게 여기진 않는 ㅠㅠ 감사할뿐이다..

  • 24.05.02 13:10

    우리는 예전엔 2였는데
    엄마가 나중에 유튜브 같은거 보시더니 1로 점차 전환됨,,,,
    그래서 많이 감사해
    나도 집에 들어가는 돈을 아까워하지 않게 되고

  • 24.05.02 13:25

    우리 전자인데
    그래서 우리는 돈 쓰는 것에 아까워하지 않음
    이번 어버이날에도 각자 백만원씩 지출하기로 함

  • 24.05.02 13:30

    후자가 아니여서 얼마나 다행인지
    돈이 없어서 돈돈 거려도 자식들에게는 절대 손 안 벌리는 것이 늘 대단해

    자식들이 하고 싶었던 공부 못 시켜준 게 제일 큰 한이고 늘 죄책감 갖고 사셔서
    나 포함 자식들이 돈 벌즈음에 그냥 용돈 주기적으로 드리게 됐어

  • 24.05.02 13:41

    후자인데 ㅋㅋ 나보고 은행대출받아서 아빠 카드빚 돌려막기 몇천만원 갚아달라고 엄마가 그래놓고는 나는 그거 갚느라 힘들었는데 나중에 엄마는 왜 너는 모은돈 없냐 난리 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시켜서 대출받아서 줬지 않냐 그랬더니 처음듣는다는듯이 반응하고 ㅋㅋㅋㅋㅋㅋ 돈을 아빠한테 다 갖다바쳤냐고 자긴 한 푼도 받은적 없다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

  • 24.05.02 14:06

    돈이 없는건 아니지만 전자ㅋㅋㅋ6년차 직장인이어도 밥한끼 못 사게 함 니들이 벌어봤자 얼마나 버냐고..지금 어버이날 카네이션도 사지말라고 난리난리여 걍 한푼도 안 받고 뭔 구실만 있으면 돈 주려고 해..

  • 24.05.02 14:33

    1인집이 가정도 화목하고 부럽더라 ㅜ
    우리집은 2여서 뭐하든 돈돈거리고 계산하게되더라

  • 24.05.02 14:52

    후잔데 돈 많이 뺏기고나니까 본가에 1원쓰는것도 아까워짐. 물질적으로 효도하고싶다가도 당했던게 생각나서 다시 아끼게되고.

  • 24.05.02 14:53

    2....맨날 돈가지고 싸움...근데 또 엄마 혼자라...같이 사는데 안돕기도 뭐해서....모은거 1도없음 생활비도 내가 내고...가끔 목돈도 빌려주고...에혀

  • 24.05.02 15:42

    전자지만 '자녀 수입 지출 내역 궁금, 개인 생활에 지출비 본인들이 아까워함' 소름

  • 24.05.02 16:20

    후자 빌린돈 안 갚는 것만 빼고 우리집인데,,, ㅋㅋㅋㅋㅋ 슬프네, 아닌 집도 많구먼,,,

  • 24.05.02 16:21

    나다 ..
    진짜 받은것도 없는데 ..
    20살 되자마자(학생때도 알바함) 어버이날 생일 이런거 다챙기고
    나와서 자취하는데 집갈때 맨날 내가 먹을거 사오래사 고기같은거 몇십만원치 사가고 ..
    외식 하면 무조건 내가 계산

    살면서 내생일 챙김 받아본적 생일에 연락받아본적 어린이날 챙겨받아본적 없는데

    난 다 챙갸줘야 하고 안해주면 서운해해 ^^..

  • 24.05.02 16:55

    우리집은 1이지만 내 개인지출 아까워해
    그돈으로 노후준비해야한다고
    근데 내걸 탐내는건 아니고 내소비행태를 걱정하는거라 기분 안나쁨

  • 24.05.02 17:00

    푸풋 빨리 돈벌어오라고 전교 5등안에 늘 들었는데 인문계 고등학교도 안보내주려했어 당연 대학도 거의 내가 내고 번돈도 차비만 주고 싹다ㅋ

  • 24.05.02 17:00

    엄마 자기 돈이라고는 생각 안하지만 계획없이 지출하고 돈을 못모아서 나한테 빌림… 빌리고 능력 안돼서 잘 갚지도 않음 ㅠ
    그리고 내가 쓰는 돈 은근 아까워 함…
    이거 후자 맞는것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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