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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0420004200071?section=nk/news/all
北 군사 정찰위성 발사 예고 속 美, ICBM 미니트맨-3 시험발사
송고시간2023-04-20 03:28
美 "핵전력 글로벌 타격 능력 확인…일상적·정기적 활동 일부"
美 ICBM 미니트맨-3 시험발사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북한이 조만간 군사 정찰위성 1호기를 발사할 것이라고 예고한 가운데 미군이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미니트맨-3을 시험 발사했다.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는 보도자료에서 "이번 시험발사는 미국의 핵 억제력이 21세기 위협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한 일상적이고 정기적인 활동의 일부"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기지는 "이런 시험 발사는 이전에 300회 이상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특정 사건에 따라 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번 시험 발사된 미니트맨-3은 비무장 상태였으며 테스트용 대기권 재진입체(re-entry vehicle)가 장착됐다.
이 재진입체는 남태평양 마셜군도까지 4천200마일(약 6천759㎞) 비행했다.
이번 발사는 핵전쟁용 공중 지휘통제기인 해군 E-6B 머큐리의 '공중 발사통제시스템'(ALCS)을 통해 통제됐다.
공군 글로벌 타격 사령부의 토마스 부시에 사령관은 성명에서 "전략적 억제력은 미군 방어의 초석"이라면서 "이번 시험 발사는 우리가 언제 어디서든 명령에 따라 전투 준비를 갖춘 핵전력으로 글로벌 타격을 할 태세가 돼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말했다.
앞서 미군은 이달 초 미니트맨-3에 대한 시험 발사를 예고한 바 있다.
미니트맨-3 사거리는 9천600㎞로, 시속 2만4천㎞의 미 핵전력 중 하나로 유사시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다.
soleco@yna.co.kr
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5020518
北 군사위성 '상당한 진전' 추정… "2012·16년 '광명성'보다 커"김정은 "군사정찰위성 1호기 완성… 계획된 시일 내 발사"
전문가 "태양전지판 4개… 고성능 카메라 등 탑재 가능성"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2023-04-19 12:25 송고 | 2023-04-20 10:16 최종수정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제작·완성했다며 19일 관영매체를 통해 그 모습을 공개했다.
북한이 이날 공개한 사진 속 위성은 지난 2012·16년에 발사한 것에 비해 기술적으론 발전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실제 정찰위성으로서의 성능을 갖추고 있는지는 아직 분명치 않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당 총비서는 18일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 지도한 뒤 "현재 제작·완성된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계획된 시일 안에 발사할 수 있도록 비상설 위성발사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종 준비를 다그쳐 끝낼 것"을 지시했다.
북한은 작년 12월18일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최종 단계 중요시험'을 진행한 뒤 올 4월 안에 정찰위성 1호기가 준비를 완료하겠다고 공언한 적이 있다. 따라서 이날 노동신문 보도 내용대로라면 북한이 이 목표를 달성했단 얘기가 된다.
노동신문이 공개한 사진 속 북한의 '새 위성'은 육각기둥 모양이며 상단에 태양전지판 추정 물체 4개가 장착돼 있다. 위성을 로켓에 실어 발사할 땐 태양전지판이 접혀 있다가 궤도에 안착한 뒤엔 펼쳐지도록 만든 것으로 보인다.
장영근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미사일센터장은 "북한의 새 위성은 태양전지판 4개가 붙어 전체적인 면적이 2012·16년에 발사한 것들보다 훨씬 커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그만큼 많은 전력을 만들어낼 수 있음을 뜻한다. 고성능의 전자광학카메라나 전기·전자장치를 장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장 센터장은 "위성 상단에 돌출돼 있는 원통형 물체 2개가 카메라로 보인다"며 "사진만으론 위성체의 크기·제원을 추정하긴 어렵지만 중량은 최소 300㎏ 이상일 것 같다"고 부연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18일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지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
북한은 과거 6차례 인공위성 발사를 시도했으며, 이 가운데 2차례는 궤도 진입까지 성공했다. 2012년 12월 '은하 3호' 로켓을 이용해 100㎏ 크기의 '광명성 3호' 위성 2호기를 지구 궤도에 쏴 올리는 데 성공했고, 2016년 2월엔 '광명성 4호'를 '광명성'(은하3호 개량형) 로켓으로 발사해 역시 궤도에 진입시켰다. 광명성 4호의 무게는 200㎏ 정도로 추정된다.
그러나 "광명성 3호 2호기와 송수신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북한 측 주장과 달리, 지상국과의 정기적인 송수신은 식별되지 않고 있다. 북한은 광명성 4호에 대해선 "지상 관측용 카메라와 체제선전용 방송을 전송할 통신장비가 탑재돼 있다"고 밝혔지만, 역시 이 위성에서 찍었다는 영상은 공개하지 않아 관련 전문가들은 "궤도상의 북한 위성들이 실제론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북한이 그동안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의 기술 개발을 지속해왔단 점에서 "현재 200~300㎏ 정도 무게의 위성체를 지구 궤도에 쏴 올릴 수준의 능력은 갖추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문제는 북한이 만들었다는 '군사정찰위성 1호기'가 실제 정찰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지 여부다. 북한이 작년 12월 '정찰위성 개발 시험' 뒤 서울·인천 등 수도권 일대를 상공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지만, 당시 전문가들은 "정찰용으로 쓰기엔 조악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물론 북한이 당시 공개한 사진은 '개발 시험' 과정에서 촬영한 것이기에 실제 운용할 위성엔 그보다 성능 좋은 장비를 탑재했을 수도 있다.
이런 가운데 노동신문은 김 총비서는 이번 국가우주개발국 방문에서 "앞으로 연속적으로 수 개의 정찰위성을 다각 배치해 위성에 의한 정찰정보 수집 능력을 튼튼히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해 1호기 이후에도 2~3호기 등의 정찰위성 발사가 이어질 수 있단 전망도 나온다.
장 센터장은 "인공위성은 재방문 주기가 있기 때문에 1기로는 하루에 특정 지역을 1회 촬영하기도 버겁다"며 "그러나 그 수를 늘려 군집 위성을 띄운다면 원하는 지역을 자주 촬영할 수 있다. 만약 북한이 이런 식으로 정찰위성을 운용한다면 남한의 군사기지 등 주요시설은 물론 일본과 태평양 괌의 군사기지가 주요 목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18일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지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
장 센터장은 특히 북한이 이날 공개한 사진을 근거로 "위성발사체의 외부 형상을 봤을 때 1단 추진체의 직경이 2·3단보다 두껍고, 특히 페어링 부분의 직경이 상당히 두꺼운 것으로 보인다"며 "상당한 크기의 위성 또는 소형위성 다수를 발사할 수 있는 중형급 발사체를 개발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장 센터장은 "북한이 기존 로켓엔진을 기반으로 중대형급 위성발사체를 개발했다면 1단은 듀얼 챔버 엔진 2세트의 백두산엔진, 2단은 단일 챔버의 백두산엔진, 3단은 그동안 보조로켓으로 사용했던 소형 액체로켓엔진 2기를 사용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 정도면 저궤도에 1톤 이상의 위성 탑재체를 쏴 올리는 게 가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장 센터장의 분석대로라면 북한의 중대형급 위성발사체 1단 추진체의 추력은 160톤, 2단은 40톤, 3단은 6톤 가량이 된다.
이런 가운데 김 총비서는 "다양한 위성 개발이 가속화되는 데 맞게 표준화된 믿음성 높은 운반 로켓 생산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라"고 지시하기도 해 북한이 위성 발사용 로켓의 양산 또한 준비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백두산엔진은 옛 소련제 RD-250 트윈엔진을 모방해 개발한 것으로 북한은 과거 발사한 ICBM급 '화성-14·15형'에 이 엔진을 탑재했다. 북한은 이날 정찰위성 1호기의 발사의 '계획된 시일'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일각에선 북한이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제91주년인 오는 25일 혹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및 한미정상회담이 예정된 26일 전후에 위성 발사를 시도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그러나 김동엽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5~9월 사이 북한 군사정찰위성의 발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며 "실제 북한이 제작한 군사정찰위성의 성능을 과대평가해서도 안 되겠지만 과소평가는 더 위험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m.jajusibo.com/62325
[자주시보] ‘한국군 포탄’은 이미 우크라이나 근처로 들어갔다
박명훈 기자
기사입력 2023-04-18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한 각국의 대응이 담긴 미국발 도청 기밀문서에 한국 대통령실이 폴란드를 통해 155밀리미터 포탄 33만 발을 보내려 한 정황이 담긴 가운데, 포탄이 이미 우크라이나 근처로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와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 17일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과 문화방송(MBC) 보도를 종합하면 대형 화물트럭이 155밀리미터 포탄을 싣고 경남 진해항으로 이동했다. 진해항은 한국군, 주한미군의 무기와 물자를 한국 바깥으로 내보내는 기지가 있는 곳이다.
뉴스공장에 따르면 제보자 ㄱ 씨는 “사무실에서 배차를 줄 때 155밀리미터 포탄을 싣는다고 이야기했다. 3월 30일에 연락받고 ‘임실 관촌6 탄약창’에서 출발해 31일 진해 군부대에 도착했다”라면서 “운송 시 통제를 한국군과 미군이 번갈아 했다”라고 주장했다. 정황상 임실 관촌은 전북 임실 관촌면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ㄱ 씨는 “지금 뉴스에 나오는 내용을 들으면 (대통령실은) 그런 계획이 없다 이렇게들 말하던데 일단 전 운송을 했고 155밀리미터 포탄이 국내에서 나가고 있는 건 확실하다”라면서 “3월 31일부터 4월 중순까지 (이송을) 계속했다”라고 했다.
증언대로라면 도청 파문 이후에도 포탄이 진해항으로 옮겨졌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MBC는 충청도에 있는 한 탄약창에서 출발한 위험물, EXPLOSIVES(폭발물)이라고 적힌 컨테이너를 실은 대형 트럭이 진해항으로 줄줄이 들어가는 영상을 공개했다.
MBC는 “기사들의 증언을 종합하면 적어도 우리 군 탄약창 세 곳에서 진해항으로 이동해 최소 33만 발 이상이 해외에 수출됐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 관련해 제보자들은 화물 관련 서류에 탄약이 한국 경남 진해항에서 출발해 독일 노르덴함항에 도착하기로 나와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제보자들이 MBC에 건넨 ‘다중 위험물 신고서’에 따르면 화물을 싣는 곳은 진해항 화물을 내리는 곳은 ‘JF6, 노르덴함(NORDENHEIM)항으로 표시돼 있다. 신고서에는 폭발물과 포탄을 밀어낼 때 쓰이는 추진 장약도 화물에 포함된 것으로 나와 있다.
이는 유출된 도청 문건 일부에 담긴 한국 포탄이 한국 경남 진해항에서 출발해 독일 노르덴함항에 도착한다는 내용과 정확히 일치한다.
포병 장교·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출신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7일과 18일 잇달아 뉴스공장에 출연해 증언을 뒷받침했다. 포격전이 주로 벌어지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특성상, 노르덴함항으로 이송된 155밀리미터 포탄은 K9 자주포용으로 추정된다고 김 의원은 주장했다.
도청 문건에 왜 한국이 지원하는 포탄이 33만 발이라고 적혀 있었는지 알 수 있는 실마리도 나왔다.
지난 12일 동아일보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한국산 155밀리미터 포탄 50만 발을 대여 형식으로 제공받는다는 내용의 계약을 지난달 한국 정부·방위산업 업체와 체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라면서 “50만 발은 지난해 말 정부가 미국에 판매한 155밀리미터 포탄 10만 발보다 5배 많다”라고 보도했다.
위 보도에 관해 김 의원은 “국방부에서 포탄 10만 발은 작년 10월부터 준비해서 올해 2월 이전에 이미 보냈다고 확인을 받았다”라면서 “(도청 문건에서) 33만 발이 왜 나왔나 퍼즐을 맞춰보니 이미 10만 발을 보냈고 40만 발이 남았다. 그중 국방부에서 포탄과 같이 K9 자주포를 수출할 때 국방부가 추가로 보내는 포탄 분량이 있다고 했는데 그게 7만 발 정도로 예상된다. 그래서 유출 문건에 33만 발이라고 나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김 의원은 “탄약은 군이 가지고 있는 비축물자다. 통상 방산 업체에서 탄약을 만들어서 수출을 하는데 우리 군이 가지고 있는 건 팔 수 없다”라면서 “그래서 군이 갖고 있는 비축물량을 일단 빼서 빌려주는 대여 형태로 준 것”이라고 꼬집었다.
도청 문건과 증언 등에서 한국 포탄의 도착지가 폴란드가 아닌 독일 노르덴함항으로 특정된 이유에 관해 김 의원은 “독일에 있는 미군기지에 5만 명이 상주하는데 폴란드에는 그걸 저장하는 탄약창이 부족할 수 있다. 폴란드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나토의 회원국이다. (포탄의) 통제권은 미국에게 있는 것”이라고 짚었다
또 김 의원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지는 가운데 한국 포탄이 나토 소속국가인 폴란드, 리투아니아, 루마니아 등 동유럽 각국으로 분산 배치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일단 한국 포탄을 나토 회원국에 분산 배치해놓고, 필요할 때 우크라이나 전쟁에 동원할 수 있다는 것이 김 의원의 주장이다.
김 의원은 “국방부 관계자들에게서 ‘포탄에 관해선 확인해줄 수 없다. 어떤 얘기도 할 수 없다’(라는 답을 받았다)”라면서 “상부에서 강한 함구령이 내려왔기 때문에 알려줄 수 없으니까 이해해달라”라는 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 포탄 수십만 발이 우크라이나 전장 근처로 이미 흘러간 것으로 보아 윤석열 정부의 적극적인 부인에도 불구하고 미국 도청 문건 내용이 사실임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살상무기를 제공한 것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러시아와 적대 관계로 돌변할 수도 있는 심각한 안보 문제가 된다.
출처: http://m.jajusibo.com/62331
[자주시보] 북, 정찰위성 완성… 연속 발사할 듯
문경환 기자
기사입력 2023-04-19
출처: https://youtu.be/3ennKblC7SI
미국, 한국에 물귀신 작전!
조회수 3.5천회 · 1시간 전...더보기
박상후의 문명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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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중에 돈 버는 헤지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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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2천회 4시간 전
우크라이나 전쟁은 사실 돈놀이 측면도 있습니다. 전쟁의 기복에 따라 돈이 움직입니다. 최근에 동유럽으로 유입된 우크라이나산 농산물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파란이 일었는데 이런 것도 충분히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
출처: https://youtu.be/M39f5eVZmpI
윤석열 대통령 인터뷰, 그 파장은!/예외전제조건은 서방의 내러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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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로이터 인터뷰는 세계적으로도 주요뉴스입니다. 인도의 힌두스탄 타임즈는 러시아가 한국에 대해 위험한 짓이라면서 경고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드미트리 메드베제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의 발언을 전했습니다. 그는 분쟁중에 적을 돕는 전쟁 열광자가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대통령 윤석열이 원칙적으로 키예프 정권에 무기
출처: https://youtu.be/1zggAiiZ3bE
메드베제프의 강력한 경고! "한국은 역지사지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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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6만회 21시간 전
우크라이나에 대한 한국의 무기공급 가능성에 대해 드미트리 메드베제프 러시아 국가안전보장회의 부의장이 한 마디 했습니다. 그는 최신예 러시아제 무기가 남한과 가장 거리적으로 가까운 북한에서 발견될 경우 한국인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고 말했습니다. 다시 말해 러시아와 가까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보낼 경우 대응조치를 취할 수도 있음을 시사한 것입니다. 이는 입장을 바꿔보면 누구라도 내놓을 만한 가정입니다. …
출처: https://youtu.be/w-xyXbtzvN0
우크라이나 전황(4/20)- 러, 바흐무트 보급로 차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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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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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11jgyF4Fpj0
우크라이나 전황(4/18) - 러 공군, 쿠피안스크에서 유도폭탄 대량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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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and.us/band/64501388/post/38604
CONS-KIM
●尹 언급 '초고성능·초강력 무기'는 ?...현무-5, EMP 탄 등 거론 / YTN●
尹 언급 '초고성능·초강력 무기'는 ?...현무-5, EMP 탄 등 거론 / YTN尹 대통령, ’초고성능·초강력’ 무기 개발 언급지난해 공개된 ’괴물 미사일’ 현무-5 등 거론"여러 발 동시 발사 시 소형 핵에 버금가는 위력"[앵커]윤석열 대통령은 또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해 '초고성능·초강력 무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어떤 무기체계인지... www.youtube.com |
북이 이번에 공개한 화성18형에대한
전세계적인 두려움과 찬사
그리고 美수뇌부들의 커밍아웃등에
자극받아 한국도 극강무기가 있다고
자조섞인 로이터와의 尹의 인터뷰!!
이미 버스떠났쓰요!!
美가 항복결심 굳히고 있쓰요!
北에 담대한 지원이나 준비하쓰요!!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59009?sid=100
中, 尹 발언에 “말참견 불허”... 외교부 “국격 의심, 심각한 결례”
입력2023.04.20. 오후 6:05 수정2023.04.20. 오후 6:45
왕원빈(왼쪽) 중국 외교부 대변인과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연합뉴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말 참견한 것을 불허한다’고 비판한 가운데, 외교부는 20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입에 담을 수 없는 발언을 했다”며 “중국의 국격을 의심케하는 심각한 외교적 결례”라고 했다. 우리 외교부가 ‘국격’ 같은 단어를 써가며 중국 외교 당국을 콕 집어 비판한 것은 근래에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일이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에 보낸 메시지에서 “힘에 의한 현상 변경에 반대한다는 국제사회 보편적 원칙을 우리 정상이 언급한 데 대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입에 담을 수 없는 발언을 했다”며 “심각한 외교적 결례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19일 공개된 로이터 인터뷰에서 중국과 대만 양안(兩岸) 간 긴장 관련 “힘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며 “우리는 국제 사회와 함께 절대 반대한다는 입장”이라고 했다.
‘힘에 의한 현상 변경’은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서방 국가들이 국제 사회에서 대만 문제로 중국을 비판할 때 단골로 등장하는 표현이다. 그러자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중국의 이익 중에서도 핵심”이라며 “말참견”이라고 비판했다. 전날 우리 외교부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한다는 것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한국의 최고 지도자 발언에 대해 결례 소지가 있는 표현을 한 것이다.
올해 2월에도 박진 외교부 장관이 CNN 인터뷰에서 대만 문제 관련 “한국은 무력에 의한 일방적인 현 상태 변경에 반대한다”고 했다. 그러자 중국 외교부는 ‘말참견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의미의 사자성어 ‘부용치훼(不容置喙)’를 언급하며 반발했다. 당시 정부는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만 했는데, 이번에는 중국의 비판이 일정 수위가 넘었다 판단해 반박 입장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김은중 기자 emailme@chosun.com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052065?sid=100
[스프] 북한에 무기 지원으로 맞불?…러시아 외교의 '딜레마'
입력2023.04.20. 오후 6:29
수정2023.04.20. 오후 6:31
러시아가 우리를 향해 '전쟁 개입', '적대적 행위'라는 위협적 표현을 쓰고 있는데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가능성을 언급한 윤석열 대통령의 외신 인터뷰에 반발하고 있는 겁니다. 북한에 대한 무기 지원으로 맞불을 놓겠다고 공개적으로 으름장까지 놨습니다. 대통령실은 '원론적인 발언'이라면서 반발을 진화하려고 애쓰고 있지만 러시아와의 관계 악화는 불가피해 보입니다. 러시아 외교가 딜레마에 빠지는 모습입니다.
러시아, "전쟁 개입"이어 "적대적 행위"
"만약에 민간인에 대한 대규모 공격이라든지, 국제사회에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대량학살이라든지, 전쟁법을 중대하게 위반하는 사안이 발생할 때는 인도 지원이나 재정 지원에 머물러 이것만 고집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로이터 통신 보도)
어제(19일) 보도된 '로이터 통신'의 윤석열 대통령 인터뷰 내용입니다. 가정이 많이 붙어있기는 하지만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으로 해석되면서 러시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보도가 나온 어제(19일) 곧바로 전쟁 개입을 뜻한다며 경고했는데요, 경고 발언은 페스코프 크렘린궁(러시아 대통령실) 대변인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물론 무기 공급 시작은 특정 단계의 전쟁 개입을 간접적으로 뜻한다"는게 페스코프 대변인의 말입니다.
6개월 전인 지난해 10월에는 푸틴 대통령이 국제 러시아 전문가 모임인 '발다이 클럽' 회의에서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탄약을 제공하기로 결정한 것을 알고 있다", "이 경우 양국 관계가 파탄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러시아가 우리나라를 직접 거론해 무기 지원에 대해 경고한 건 이때가 처음이었습니다.
러시아의 두 번째 경고는 크렘린궁 대변인으로 끝나지 않고 있는데요, 오늘(20일)은 러시아 외무부가 경고에 나섰습니다. 자하로바 외무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정부를 '키이우 꼭두각시 정권'으로 규정하면서 서방과 우리나라를 겨냥했습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러시아는 키이우 꼭두각시 정권을 우리에 대한 하이브리드 대리전의 도구로 선택한 집단적 서방(서방 동맹)에 대항해 방어전을 치르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모든 무기 공급은 그것이 어느 나라에 의해 이뤄지든 노골적으로 적대적인 반러 행동으로 간주한다"고 말한 것으로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는 한반도 주변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처럼 위협도 하고 있는데요,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인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북한에 대한 무기 지원까지 언급했습니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SNS를 통해 "그 나라(한국) 국민이 러시아의 최신 무기가 그들의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우리의 파트너인 북한의 손에 있는 것을 볼 때 뭐라고 할지 궁금하다"며 "그들 말대로 '퀴드 프로 쿼'(quid pro quo·주고받는 대가)"라고 으름장을 놨습니다.
러시아가 북한과의 밀착을 강화하며 우리 정부를 위협하는 흐름이어서 한러 관계 악화와 함께 한반도 긴장 고조가 우려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북-중-러의 결속이 강화되고 있는데요, 윤석열 정부의 외교 정책이 이들 국가를 더욱 결속시키는 양상이네요.
미국은 "한국 기여 환영"
우리나라에 무기지원을 요청해온 미국은 윤 대통령의 인터뷰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인데요, 존 서플 미 국방부 대변인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와 우크라이나 국방연락그룹에 대한 한국의 기여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서플 대변인은 "미국과 한국은 국제법, 규칙, 규범에 기초한 국제질서와 평화 및 안정 유지에 대한 약속을 포함하는 공동의 가치를 기반으로 철통같은 동맹을 맺고 있다"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부각하기도 했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도 "한국은 러시아의 본격적인 침공 초기부터 우크라이나의 영토 주권 수호에 있어 충실한(stalwart) 파트너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린 한국 정부가 러시아에 대해 취한 경제적 조치는 물론 인도주의적 지원과 에너지망 복구, 다자적 결의에 대한 지원을 높게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계인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아시아 담당 부소장 겸 한국석좌는 "러시아가 이미 한국을 교전국으로 간주한다"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한국이 대러 제재에 동참하고, 미국과 폴란드에 탄약과 무기를 판매한 만큼 "한국은 이미 러시아의 분노와 적대감을 온몸으로 맞고 있다"는 거죠.
그는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탄약 비축 물량을 보유하고 있고 탄약 생산능력도 엄청나다"며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지원하는 게 어렵다면 나토 회원국에 무기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우크라이나를 간접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도 밝혔습니다.
러시아와 미국의 반응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 대러 관계가 딜레마에 빠지는 모양새입니다. 한국도 서방과 보조를 맞춰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압박이 커지고 있지만, 한반도 안보 지형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죠.
특히 러시아가 북한에 대한 무기 지원까지 위협하고 있기 때문에 한반도 정세 안정을 위해 한러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거죠.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갈수록 서방과 러시아간 대립 구도가 분명해지면서 우리나라가 더 이상 전략성 모호성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러시아 외교 딜레마가 더 부각되는 모습입니다.
"상식적이고 원론적인 대답"…러시아 반발 진화
대통령실은 러시아의 반발을 진화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입니다. 우선 대통령의 외신 인터뷰가 가정적인 상황을 전제로 한 발언이었다는 점을 어제(19일)와 오늘 강조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 발언이 "상식적이고 원론적인 대답이다. 인도적 기준에서 국제사회가 모두 심각하다고 여기는 중대한 민간인 살상 등 인도적 문제가 발생한다면 가정적 상황에서 가만히 지켜볼 수 있겠느냐, '가정형 표현'을 했다고 보면 된다"라고 했습니다.
"러시아 당국이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코멘트를 한 것인데,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행동할지 향후 러시아의 행동에 달려 있다고 거꾸로 생각하면 될 듯하다"고 했는데요, 가정적 상황이 일어나지 않으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도 없을 것이라는 얘깁니다.
인도적 기준에서 국제사회가 심각하다고 여기는 중대한 민간인 살상 등 인도적 문제가 발생한다면, 그런 가정적 상황에서 한국도 어떻게 가만히 지켜볼 수 있겠느냐, 가정형으로 표현한 것이다. 러시아 당국이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코멘트한 것인데,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할 것이냐는 것은 러시아에 달려 있다고 거꾸로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그러면서 "우리나라 국내법에 바깥 교전국에 무기 지원을 금지하는 법률 조항이 없다"는 점도 언급했는데요. 향후 상황에 따른 가능성을 열어 놓은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 엄호에 나서고 있는데요,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원론적인 이야기를) 확대 해석해 정쟁에 이용하려 드는 민주당의 검은 속내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태영호 최고위원은 SNS에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발언, 뭐가 잘못이란 말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는데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대량학살 등의 사안'이 발생하면 현재 상태에서 더 적극적인 지원을 할 수 있다는 원론적인 점을 밝힌 것"이라고 윤 대통령 발언의 취지를 해석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입장은 그 어떤 곳에서도 '인류사회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대량 학살이 일어나도 대한민국은 팔짱 끼고 가만있어야 한다'는 말인가"라며 역시 민주당을 겨냥했습니다.
김민석 "무모·무지한 대통령 처음"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미국에 치우친 '일방 외교', '국익을 해치는 행위'라고 일제히 공격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의 사기꾼, 양안, 군사 지원 세 마디에 3천만냥 빚을 졌다"고 비판했는데요, 세 마디 실수 가운데 '군사 지원'이 들어 있습니다.
이 대표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군사 지원 문제를 직설적으로 언급해서 대러 관계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동북아 평화 안정에 큰 부담되지 않을까 정말로 우려된다"고 윤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김민표 D콘텐츠 제작위원(minpy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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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jajusibo.com/62347
러시아와 전쟁 부추기는 대통령실의 미국 신봉자들
러시아가 한국보다 약소국이라니
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3/04/20 [17:51]
지난 19일 한미정상회담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이 로이터통신과의 대담에서 우크라이나에 살상용 무기 지원 가능성을 언급한 뒤 파장이 거세다. 러시아가 즉각 반발하면서 위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은 기다렸다는 듯 반겨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다. | |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 2022년 11월 28일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는 장면. © 대통령실 | |
19일(현지 시각) 존 셔플 미 국방부 대변인은 19일(현지 시각) 윤 대통령 발언에 관한 한국 언론들의 서면 질의에 “한미 양측은 공동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철통같은 동맹”이라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우크라이나 국방연락그룹에 대한 한국의 기여를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반면 20일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한국을 향해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공급이 어디에서 왔는지와 관계없이 공개적으로 이 모든 행위를 적대적이고 반러시아적인 행위로 간주한다”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윤 대통령의 입’ 때문에 우리나라의 위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지만 대통령실의 대응은 무척 안일하다. 20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실에서 연 설명회에서 “대통령 말씀은 상식적이고 원론적인 대답이었다”라면서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향후 러시아의 행동에 달려있다고 거꾸로 생각할 수 있다”라며 러시아를 더욱 자극했다. 같은 날 김현욱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장이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를 통해 한 말은 훨씬 심각했다. 김 부장은 러시아가 한국을 제재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진행자의 물음에 “경제도 그렇고 인구수도 그렇고 한국이 더 강대국이다”라면서 “러시아가 한국을 경제적으로 제재한다는 게 저는 약간 이상하게 들린다”라고 답했다. 또 “전 세계가 러시아를 제재하는 상황에서 중국은 러시아에 대해서 선뜻 군사적인 지원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러시아와 중국을 하나로 묶는 것은 바른 시각은 아니”라고도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러시아는 세계에서도 손에 꼽히는 강대국으로 김 부장의 말은 사실관계가 맞는 게 거의 없다. 먼저 인구수는 한국(대략 5,156만 명)보다 러시아(대략 1억 4,4445만 명)가 훨씬 많고, 국내총생산(GDP) 기준 경제 규모는 한국이 1조 8천102억 원, 러시아가 1조 7천757억 원 규모로 거의 차이가 없다. 또 전 세계 200여 개국 가운데 미국이 주도하는 대러 제재에 동참한 국가는 유럽 각국과 한국·일본·캐나다·호주 등을 더하면 48개국 정도다. 반면 대러 제재에 끼지 않고 중립을 선언한 나라는 60여 개국, 대러 제재 불참을 밝힌 나라는 20여 개국이다. 중립과 반대에 대러 제재에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은 국가까지 더하면 대러 제재에 동참한 나라보다 동참하지 않은 나라가 훨씬 더 많음을 알 수 있다. 국립외교원은 우리나라 외교원들에게 국가전략과 외교정책을 교육하는 국가기관이다. 이런 기관의 미국 담당자가 현실과 맞지 않은 ‘거짓 망언’을 내놨다는 점에서 상황이 심각해 보인다. 아마 김 부장도 실제 러시아의 상황을 모르고 위와 같은 말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든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고 러시아를 적대하겠다는 미국과 윤 대통령을 따라 말도 안 되는 ‘억지 논리’를 쥐어짠 것으로 볼 수 있다. 윤 대통령을 비롯한 대통령실의 ‘미국 신봉자’들이 미국을 따라 우리의 국익과 안전을 다 내팽개치고 있는 꼴이다. 러시아와의 관계 악화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이 떠안게 될 것이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https://geopo1.home.blog/2023/04/20/%EB%B3%91%EC%8B%A0%EC%9D%98-%EA%B0%91%EC%A7%80%EB%9E%84/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발언에 대해서 논란이 이어지자, 윤 정부는 무기 지원이
러시아의 행동에 달렸다며 그것이 전쟁 개입이라고 경고한 러시아에
오히려 경고하고 나섰다.
한마디로 병신의 갑지랄이다.
간이 배 밖에 존재하는 것인지 윤 정권은 미 방문을 앞두고,
자신이 미국의 충실한 개새끼임을 미리 전세계 만방에 드러내고 있다.
윤 정권은 그의 주인인 바이든 알현이 결정되고, 국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3.1절에도 한일 동맹을 주장하는 등의 친일 발언을 일삼는 등의
사실상 매국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직 주인 바이든의 마음에 들기 위해서 치매 걸린 그의 알현을 앞두고,
개처럼 바닥을 먼저 기어다니고 있는 것이다.
이번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공식화도 내주 바이든 알현을 앞둔 윤 정권의
과잉 충성심이 빚어낸 대참사인 것이다.
대한민국의 안보를 건 참사 말이다.
이렇게 윤 정권이 갑지랄을 해대면서 중,러를 자극하고 있다.
그에 따라서 핵 개발 등으로 이제까지 북한과 거리를 두고 있던 중국을 분노하게
만들었으며 그 결과 중국이 북중 관계의 강화를 선언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러한 행동은 북한의 러브콜에도 큰 반응을 보이지 않던 러시아가
미국도 우려하던 북한에 대한 군사 지원과 협력에 나서게 만들고 있다.
만일 그래서 러시아가 북한에 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을 지원해주게 된다면
한국이 가지고 있는 모든 MD 방어망은 한순간에 쓰레기가 되고, 동시에 미국은
한국을 지원해주기 위해서 핵항모를 끌고 올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이다.
즉 한국의 안보가 심각하게 위협 받게 되는 것이다.
중국은 현재 대놓고 반중, 친미 행각을 벌이고 있는 차이잉원의 대만을 겨냥해서
섬 전체를 군사, 물리적으로 포위함으로써 언제라도 경제 봉쇄가
가능함을 경고하고 있다.
대륙이 없는 섬의 국가인 대만은 중국의 해상과 영공에 대한 봉쇄에
대응할 방법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즉 중국은 전쟁을 치르지 않더라도 대만 주변에 비행금지 구역을 설정하고,
대만 주변 해역을 통제하며 군사 훈련만을 벌이더라도 대만의 경제는
그대로 몰락하게 된다는 말이다.
문제는 똑같은 상황이 북중러에 의해서 한국에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이다.
한국도 사실상 대만처럼 섬에 불과한 국가다.
북쪽으로 휴전선으로 막혀있기 때문에 한국은 중국이 대만에서 보여준 것 같은 봉쇄에
아주 취약하다.
만일 중러가 윤 정권의 이러한 반중러의 행보에 분노해서 북한과 손을 잡고,
서해와 남해 그리고 동해 등에서 해상과 공중 훈련을 벌인다면
우리는 어떤 대응이 가능할 수 있을까?
펜타곤 유출에서도 나왔듯이 우리를 지원해줄 수 있는 미 핵항모는 하와이보다도
더 먼 지역에서 짱박혀서 눈치만 보고 있을 텐데 말이다.
윤 정권의 지금 발언이 러시아를 분노하게 만드는 이유는 윤 정권의 계속된 도발에
(윤 정권의 계속된 한미일 군사 훈련을 통한 도발 )
푸틴이 분노하여 극동 태평양군의 긴급 사찰에 나서며 러시아군의
대규모 군사 훈련의 시점에서 나왔다는 점이다.
( 물론 이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공식화한 기시다의 일본도 겨냥한 행동 )
즉 한미일 등에 대한 경고적 성격도 있었던 러시아군의 극동 태평양 함대와
우주항공군 등의 대규모 군사 훈련이 진행되는 시점에 윤 정권이 그런 푸틴에
조시나 까라며 너(푸틴)의 행동 여하에 따라서 우리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할 수 있다고 오히려 역으로 경고한 것이란 말이다.
물론 그 당당한 패기는 칭찬할 만하지만 문제는 그러한 패기가 단지 주인 바이든을
무서워 해서 벌이는 행동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다.
이는 마치 똥개가 주인을 믿고, 똥,오줌을 가리지 못하고,
아무에게나 짖고, 덤비는 것과 똑같은 것이다.
이것이 지금 국내 꼴통 보수 세력을 대표하는 윤 정권의 외교란 것이다.
만일 북중러가 계속된 윤 정권의 도발에 반응해서 합동 군사 훈련을 벌이는
상황까지 나오게 된다면 한국 전쟁에 대한 공포가 커지면서 국내외 투자는
썰물처럼 빠져나갈 수 있으며 그 결과 한국 경제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질 수 있다.
(현재 대만 경제가 이러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
안 그래도 미국과 유럽이 기후 변화와 공급망 문제 등을 빌미 삼아서
WTO의 국제법을 당당하게 위반하며 자유무역을 해치는 불법적 보조금과 규제 정책을
강행하며 한국의 대외 무역에 직격탄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 이는 한국 경제의 미래를
영원히 사라지게 만들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영미와 유럽의 이러한 국제법에 대한 훼손을 윤 정권이
아낌없이 지지해주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세계는 두 개의 블록으로 빠르게 나눠지고 있다.
하나의 세계는 윤 정권이 개처럼 따르는 블록으로 이 블록에선 국제법은
한마디로 개조시라고 본다.
아니 개좆보다도 못한 존재로 평가 받는다.
그래서 국제법이 뻔히 존재함에도 아주 당당하게 위반을 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이 추진 중인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반도체법 (명칭은 다르나 유사한 법을
유럽도 강행 )이 한미 FTA 와 WTO의 조항으로 위반임에도 불구하고,
강행되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들은 그러면서 자신들에 대한 예외주의를 내세운다.
자신들은 푸틴의 말처럼 황금의 10억으로 신이 대리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자신들만이 세계 질서를 규정하는 규칙을 정할 수 있고, 나머지 모든 세계는
그런 자신들이 정한 규정을 따라야만 한다고 우긴다.
바로 영미와 유럽 나토 그리고 윤 정권이 주장하는 (자신들이 마음대로 정하는 )
규칙 기반의 세계 질서이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여기에서 키포인트는 규칙을 정하는 자신들은 이 규칙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왜?
자신들은 언제라도 규칙을 새로 정할 수 있는 특권을 신에게 부여 받았기 때문에.
( 영미와 서구 유럽은 자신들을 신의 대리자라고 말한다.)
이것이 미국과 유럽이 주장하고 있는 자유주의 세계 질서인 것이다.
소련이 해체되고, 서구의 패권이 강력할 때는 즉 일극 패권의 시기엔 이러한 말도 안되는
세계 질서가 강제될 수 있었다.
하지만 미 제국이 쇠락하자, 곧바로 신흥 강대국으로 떠오른
중러의 반발이 터져나왔다.
아주 당연하게도 말이다.
그것이 바로 국제법 중심의 세계 질서인 것이다.
미국과 서구 유럽과 같은 특정 국가의 예외주의와 일방주의를 인정하지 않는
다수의 합의에 의해서 결정된 국제법을 존중하는 세계 질서를 내걸며
이제까지 이들의 횡포를 참아왔던 국가들을 끌어들이기 시작한 것이다.
국제 정세가 이렇게 변해감에도 윤 정권은 지역 안보 문제에도 규칙 기반의
세계 질서를 주장하면서 북중러가 미국이 정한 규칙을 따르라고
압박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면서 윤 정권은 변화하는 세계사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준비하지 못한다면
과거의 불행을 반복할 것이라며 자기 고백을 하고 자빠졌다.
병신이 갑지랄을 하고 있는 것이다.
출처: https://muzika37.tistory.com/251
<23-4-20 한국을 러시아와 전쟁으로 몰아가는 미국, 이제 헤어질때가 오고 있다. >
국제정치 2023. 4. 20. 08:38
빅터 차가 러시아는 한국을 이미 교전상대국으로 간주했다고 말했다. 그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러시아가 한국을 이미 적으로 보고 있으니 아예 본격적으로 우크라이나에 군사무기를 지원하라는 것이다. 분명히 말하지만 군사지원은 군사무기 지원부터 전쟁의 참가까지 스펙트럼이 매우 높다.
빅터 차의 말은 미국이 한국을 꼬드겨서 러시아와 적대국가를 만들었고, 이미 흙탕물에 발을 담궜으니 아예 흙탕물에 잠수를 하라는 말이다.
빅터 차의 이런 말은 한국이 앞으로 어떤 노선을 택해야 할 것인지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제 한국은 미국과 같이 가서는 국가가 붕괴하고 인민이 망하는 상황이 될 것이다. 한국은 제2의 우크라이나가 되어 가고 있다. 필자는 수차례에 걸쳐 폴란드가 러시아의 보복을 당할 것이며 러시아는 폴란드의 영토를 분할할 것이라는 점을 언급한 적이 있다. 폴란드가 역사적으로 수차례에 걸쳐 분할 된 것은 주변국가들의 강력함 보다는 그들이 기회주의적 외교정책을 채택하다가 오히려 되치기 당했기 때문이다.
지금 윤석열의 한국은 그런 폴란드보다 훨씬 더 수준이 떨어진다. 한국은 폴란드와 비슷한 것이 아니라 제2의 우크라이나를 향해 가고 있다.
바야흐로 전쟁은 비를 잔뜩 머금은 먹구름처럼 남한의 머리위에서 떠돌고 있다.
미국은 한국이 러시아와 전쟁을 하던 말던 자신들의 목적만 달성하면된다고 생각한다. 특히 바이든은 어떻게든 대선까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끌어야 하기 때문에 한국을 참전시켜야 한다. 누차에 걸쳐 말하지만 지금 우크라이나에 부족한것은 무기와 탄약이 아니라 사람이다. 우크라이나는 더 이상 전선으로 보낼 사람이 없다. 설마했지만 한미정상회담에서 한국군 파병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다.
이제까지 한국은 미국 덕분에 먹고 살았지만, 이제 한국은 미국 때문에 망할 지경이다.
한국은 미국과 관계를 멀리 하지 않으면 더 이상 존속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남한의 국가는 매우 취약한 존재다. 조금만 틈을 보이면 위기에 빠진다.
윤석열은 취약한 남한의 국가성을 더욱 취약하게 만들고 위기에 빠지게 만들었다.
전쟁비축분의 포탄과 탄약까지 우크라이나로 넘겨주는 모양이다. 풍산금속이 아무리 열심히 생산해도 1년에 20만발 이상 만들지 못한다. 한국군은 초전 7일정도의 포탄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죽기 살기로 모은 포탄을 우크라이나로 넘겨주면 한국은 발가벗은 꼴이 된다.
지금은 포탄이지만 앞으로 자주포, 전차, 미사일까지 넘겨주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것이다.
전쟁비축분 포탄을 우크라이나로 넘겨주었다면 그 의사결정과정에 있었던 책임자는 모두 형사처벌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한국의 가장 큰 위협은 미국이 되고 말았다.
미국과의 관계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할 때가 되었다.
이제 미국과 헤어질때가 온 것 같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119634?sid=100
숨소리까지 감춘다…가장 조용한 '무적 잠수함'
입력2023.04.20. 오후 5:43
국내 기술로 설계·건조한
'안무함' 내부 본지 첫 공개
6개 SLBM 수직발사대 갖춰
어뢰·미사일 다양한 운용 가능
수중 킬체인 핵심 전력 꼽혀
한반도서 美서부까지 잠항
1 해군의 두 번째 3000t급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잠수함 '안무함'이 함교에 태극기를 내걸고 해상에서 시운전을 하고 있다.2 안무함 내부 통로 모습. 두 사람이 지나가기 벅찰 만큼 좁다.3 침상과 집기가 빼곡하게 들어찬 안무함 사관실 내부. 방위사업청
국내 기술로 독자 설계·건조된 두 번째 3000t급 잠수함 '안무함'(SS-085)이 20일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해군에 인도됐다.
안무함은 길이 83m, 폭 9m로 해군 잠수함 가운데 가장 크다. 그만큼 더 많은 최첨단 시스템과 무기·장비가 실린다. 장보고-Ⅲ 1차 사업의 2번함인 안무함은 선도함인 도산안창호함과 더불어 현재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운용할 수 있는 해군의 '유이한' 잠수함이다. 주변국들이 한국의 3000t급 잠수함 확보에 촉각을 곤두세웠던 것도 SLBM을 품은 잠수함 속 6개 기둥, 수직발사관의 존재 때문이었다. 매일경제가 해군의 '현존 최강' 수중 전력인 안무함을 단독으로 살펴봤다. 안무함 내부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자 유일하다.
중략
잠수함 앞부분에서 서늘한 기운을 내뿜고 있는 무장실은 수평발사관 6개와 어뢰 등 20여 발을 5분 안에 자동 재장전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수평발사관을 통해서는 어뢰뿐만 아니라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SLCM)과 기뢰 등 다양한 무장을 운용할 수 있다. 가려진 장막 사이로 얼핏 보이는 지휘통제실에서는 최종 시험 작업이 한창이었다.
안무함 바닥 부분은 잠수함 추진 동력으로 쓸 전기를 저장하는 축전지로 가득 차 있었다. 안무함을 비롯한 장보고-Ⅲ급은 뛰어난 배터리 성능과 효율에 힙입어 세계에서 운용되고 있는 디젤 잠수함 가운데 가장 조용한 전력으로 평가받는다. 잠수함 내에서 정숙은 곧 최선의 미덕이다. 수중 환경의 특성상 소음은 자칫 '죽음'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안무함은 장보고-Ⅲ 선도함인 도산안창호함과 마찬가지로 선체에 국내 기술로 개발한 음향 무반향 코팅재 1만여 장을 붙여 내부 소음을 잡았다. 또 적의 소나에 대한 반향음을 줄여 잠수함의 은밀성을 높였다. 잠수함 승조원들은 화장실을 쓴 뒤에도 물 내리는 소리를 줄이기 위해 물총으로 용변을 조심조심 흘려보낸다.
안무함은 국산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활용한 공기불요추진(AIP) 체계를 탑재해 잠항능력을 극대화했다. 한반도에서 태평양을 건너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왕복할 수 있는 대양·장기작전 수행능력을 갖췄다. 이 잠수함은 해수 담수화 장비(조수기) 두 대를 돌려 역삼투압 방식으로 하루에 3t 정도의 민물을 자체 생산할 수 있다.
안무함은 △전투·소나 체계 △축전지 △충전발전기 △연료전지체계 △통합통신체계 △수중발사장치 등 주요 장비를 자체 개발해 국산화율을 76.2%까지 높였다. 기존 장보고-Ⅱ급 잠수함(38.6%)에 비해 국산화율이 약 두 배나 향상됐다. 안무함 이름은 대한제국 군인 출신으로 1920년 김좌진 장군과 함께 일제에 맞서 봉오동·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영웅 안무 장군에서 따왔다.
김성훈 기자(kokkiri@mk.co.kr)
출처: http://www.jajusibo.com/62338
[남·북·미 무기 열전 13] 베일에 덮인 한국의 순항미사일들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4/19 [23:49]
| 한국이 개발한 순항미사일에는 크게 대지 순항미사일 현무-3과 대함 순항미사일 해성, 이렇게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현무-3도 A, B, C 세 종류가 있으며 해성도 I, II, III 세 종류가 있다. 한국의 순항미사일은 공개된 정보가 거의 없는 수준으로 대부분 추정에 불과하다. ● 현무-3 |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 현무-3C 발사 장면. © CSIS | |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 |
현무-3의 제원(추정)은 다음과 같다. ※ A / B / C 순 ■ 길이(미터): 6.2 ■ 지름(미터): 0.53~0.60 ■ 전체 무게: 1,360킬로그램 ■ 탄두 중량(킬로그램): 500 / 500 / 450 ■ 사거리(킬로미터): 500 / 1,000 / 1,500 ■ 정확도(CEP, 미터): 3 / 3 / 2 ■ 유도: 관성유도 + 위성유도 + 지형 대조 유도 + 적외선 영상 유도 ■ 추진: 터보제트 엔진 + 고체 연료 부스터 ■ 종류: 지대지 / 지대지 / 함대지 혹은 잠대지 ■ 실전 배치: 2006년 / 2009년 / 2012년 현무-3 순항미사일은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하고 LIG넥스원이 생산한다. 현무-3 순항미사일 개발로 한국은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장거리 순항미사일 보유국이 되었다. 현무-3의 제원을 보면 여러 면에서 미국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과 유사하다. 다만 가격이 토마호크의 2배에 가까운 40억 원에 달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는 현무-3을 토마호크처럼 대량으로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어쩔 수 없는 문제다. 가격이 너무 비싸면 충분히 시험하거나 훈련하지 못하며 실전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다. 이렇게 되면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보다 전투기를 이용해 유도폭탄을 투하하는 게 비슷한 효과를 내면서도 훨씬 저렴하다. | |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 2013년 65주년 국군의 날 열병식에 등장한 현무-3 순항미사일. © Teukwonjae707 | |
● 해성 현무-3 순항미사일도 그렇지만 해성 순항미사일도 상당 부분 베일에 싸인 무기다. | |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 해성-1. © CSIS | |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 해성-2. © CSIS | |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 해성-3. © CSIS | |
해성-1(SSM-700K)을 개량한 해룡(SSM-750K)이 해성-2라고 하는 주장과, 전혀 다른 미사일이라는 주장이 존재한다. 여기서는 전혀 다른 미사일로 본다. 일각에서는 해성-3을 현무-3과 동일한 미사일로 보기도 하지만 여기서는 다른 미사일로 본다. 또 해성-3이 램제트 엔진을 사용한다고 분석하기도 하는데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이런 분석이 나온 것은 해성-3이 러시아의 초음속 순항미사일 P-800 야혼트의 기술을 도입했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해성-3의 외형을 보면 탄두 부분에 램제트 엔진 특유의 공기 흡입구가 없어 야혼트와 전혀 다른 모양을 하고 있다. | |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 막스 에어쇼 1997에서 공개된 야혼트. © Jno | |
모양만 보면 야혼트보다는 러시아의 아음속 대함 순항미사일인 3M-54 클럽(칼리브르)에 가깝다. | |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 막스 에어쇼 2009에 공개된 3M-54E1 클럽 모형. © Allocer | |
따라서 클럽 미사일 기술을 도입한 것이 잘못 알려졌거나, 야혼트 기술을 도입한 별도의 미사일이 있는데 해성-3과 혼동했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한국은 불곰사업이라는 이름으로 1995년부터 러시아의 각종 무기와 무기 기술을 도입하였는데 그 가운데는 초음속 대함 미사일 기술도 있었다. 한편 해성-1에서 사용한 엔진은 러시아의 대함 순항미사일 Kh-35 우란의 엔진 기술을 도입해 만든 한국 최초 터보팬 엔진이다. 각각의 제원은 다음과 같다. (여러 출처의 정보를 종합한 것으로 사실 여부는 확인 안 됨) ※ 해성-1 / 해성-2 / 해성-3 순 ■ 제식명: SSM-700K / ? / ? ■ 길이(미터): 5.46 / 5.5 / 5.5 ■ 지름(미터): 0.34 / 0.45 / 0.45 ■ 고체 연료 부스터 제외 무게(킬로그램): 718 / 1,400 이하 / 700 ■ 탄두 무게(킬로그램): 220 / ? / ? ■ 사거리(킬로미터): 150~250 / 500~1,500 / 1,000~1,500 ■ 속도(마하): 0.85 / 1 / 2.5 ■ 고도(미터): ? / ? / 50~100 ■ 정확도(CEP, 미터): ? / ? / 3 ■ 유도: 관성유도 + 위성유도 + 지형 대조 유도 + 영상 대조 유도 ■ 엔진: 터보팬 엔진 / 터보제트 엔진 / 터보제트 엔진 ■ 종류: 함대함 혹은 공대함 혹은 지대함 / 함대지 / 잠대지 혹은 잠대함 ■ 실전 배치: 2005년 / 2016년 / 2013년 참고로 해성 순항미사일 추락 사고가 세 차례 있었다. 2016년 5월 26일 훈련에서 추락, 2016년 6월 훈련에서는 발사관 결함으로 16초 만에 추락, 2018년 5월 30일에도 35초 만에 추락했다. 또 현무-3은 육군미사일전략사령부가 운용하며 해성은 해군이 운용한다. 한국의 순항미사일들은 워낙 정보가 부족하고 공개된 시험·훈련 결과도 거의 없어 실전에서 얼마나 위력을 발휘할지 예상하기 어렵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첫댓글 여러가지로 다른 나라의 무장 실태가 可恐힐 만큼 준비되었군요
미국놈들이 국제법을 어기는 게 한두번이 아니다.
아주 악마의 화신같은 지구의 타민족들을 학살하고 노예경영으로
넉살스럽게 국가를 운영하였다.
그들이 즐긴 것은 제국주의를 마치 민주주의와 자유의 상징으로 웃겼다.
지금 굥가놈이 왜 불장난을 하는 두살짜리 걸음마 애기같이 행태를 보이는지
뭐좀 알만한 사람은 다 알 것이다.
이자도 인간 말종으로 살아온 개새다.
그러니 그자를 좋아할 자는 정신똘아이 외는 없다고 본다.
어디서나 그자를 보면 주먹질이 앞서니 그러는 나자신도 한심하다.
모른체 하기에는 공동생활이란 점에서 짐승같기에 나서게 되지만
되도록이면 빨리 자연으로 돌아가서 한줌의 원소로 변했으면 한다.
어자피 갈 길인데 그런 놈은 빨리가야 된다고 보여진다.
욘붕신의 갑지랄 아주 정확한 표현입니다.
시간을 추정하면 진해항에서 떠난 시각을 4월 7-10경으로 보면 인도양에서 수에즈 가까이 움직이고 있을듯.
나라를 살리려면, 그 배를 뒤로 돌려 한국의
진해항으로 정위치 복귀 시키도록, 윤완용은 미국에서 하야 성명을 발표하고 돌아오지 말것,
닥그네가 중국의 인민부대 사열을 시진핑 옆자리에서 폼잡고 않을때도 몇달뒤, 자신의
운명이 어찌될지 모르고 붕신 ! 취임 초부터 현실 파앜 전혀 안된 윤완용 선제 타격이나 핵 개발 어쩌구 ,
자신의 처지도 모르고 갑지랄 하면서 넨시 펠로시가 한국을 방문때 휴가중이라 바쁘다면서 그날 연극 구경갔었던
엄청난 무례를 범하고는 중국에 외무 장관을 보내 미국이 극대노를 하게 만들자
미국의 유고시 대통령 계승 3위 하원의장을 문전박대 하던 융굥 골목놀이 하던자,
겨우 미국의 대사와 하원의원, 유엔의 사무총장, 군참모장, 줄줄이 첮어와서
압박을 찌르자, 겁을 잔득먹은 골목대장은 북을 선제 타격할수도 잇다며 붕신전쟁놀이 하며 떠들던자가
8.15 경축사에서 북에서 핵을 당장 파기하지 않더라도, 파기 하겠다는 약속만 하더라도 북을 위해 담대한
모든 지원을 하겠다며
당장에 자신의 머리위에 불을 끌려고 거짓말을 하는 윤완공을 믿을수 없는 자로 보고 이후는
미국의 계획에 방해가 되는 엉뚱한 붕신짓을 저지를까봐 24시간
감시 당하고 있을것, 용산으로 이사하기 전 보안을 위한 공사 관여자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어수선한 상황,
미,뿐만 아니라 러시아, 중국, 일본 누구든지 도청을 할수 있는 장치를 심을수 있는 기회 였을것이다.
더구나 공사를 맡은 그 업체가 코바나 거시기 전시회때 협찬했던 모씨 ? VVVIP의 지인은 대통령실을
맡아 중요공사를 하는데 참여자의 철저한 신상조사 절차도 대폭 생략 , 결과적으로 전세계의 스파이들을 초대하는
크나큰 공헌을 하게된다. 수에즈 어디에 향해중이든지 그 뱃머리를 돌리게 할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
허리케인이라도 만나서 차라리 수장 되어 버린다면, 국가를 위해선 그나마 다행이것죠
윤석열은 움직이는 시한폭탄이다. 미국에서 감시하는 것이 오히려 세계3차대전을 막는 길인지도 모른다.
미국에서 내논 자식으로 멀리하려고 하는 데도 윤석열이는 치근대며 총알받이를 자청하고 있다.
왜 중국과 적대하여 계속 흑자를 내던 것을 수백조 적자로 돌아서게 하며, 러시아와 적대하여 안보 위기, 경제 위기를
자초하는가? 세계로 웅비하려던 k문화가 후진국으로 급전직하하고 있다. 이 중대한 시기에 모자란 것에 포악하기까지한
자를 대통령으로 뽑았으니 대한민국의 복은 여기서 끝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