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명 이영주였던 성철스님의 집안은 넉넉한 재산으로 여유로웠으며 유교의 가풍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아버지는 스님이 출가할 때 ]"석가모니는 내 원수니 나는 석가모니한데 복수하는 수밖에 없다.아이가?"라고 하며 경호강에 작은 물고기까지 모조리 잡히는 그물을 설치했다고 한디. 불교의 첫 번째 계율잇 살생을 함으로써 출가한 아들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이다.
요즘 출가자들이 대폭 감소하여 불교계에서는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님의 종자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대체로 재가불자등 일반인의 자녀가 출가하여 스님이 되는 것입니다. 혹시 자녀가 부처님의 제자로 입산 출가한다고 한다면 펄쩍 뛰며 반대만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 일반인들, 사바세계에 여지껏 살아보니 뭐 별거 있습디까? 삼계를 벗어나 인천(人天)의 스승이 되는 귀중한 결단을 막기만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첫댓글 성철큰스님 아버님이신 이상봉 거사님 성격이 보통이 아니셨다고 하지요. 물고기들을 잡는 그물을 설치하신 것도 성철큰스님에 대한 서운함이 커서 그리 하셨던 것인 모양입니다.
요즘 출가자들이 대폭 감소하여 불교계에서는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님의 종자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대체로 재가불자등 일반인의 자녀가 출가하여 스님이 되는 것입니다.
혹시 자녀가 부처님의 제자로 입산 출가한다고 한다면 펄쩍 뛰며 반대만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 일반인들, 사바세계에 여지껏 살아보니 뭐 별거 있습디까? 삼계를 벗어나 인천(人天)의 스승이 되는 귀중한 결단을 막기만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스님의 위상은 더 없이 존엄하고 존귀합니다.
불보, 법보, 다음의 승보로 스님은 만인의 스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