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야기는 필요가 없지 싶다.
조경태 주위에 굉장한 지략가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아마도 그 양반 성함이
박상도 이지 싶다.
재야의 독설가 이며 선거 전략도 타의추종을 불허 할 만큼 지략가 이며 한때
김대중도 챙겨 줄 만큼 능력이 있는 재야 출신이며 도올 김용옥과 동기동창
으로 올해 예순 여덟의 연세인 것 같다.
조경태가 대선 경선에 나오게 된 연유가 아마도 박상도의 작품인 것 같다.
여기에 박상도가 판단하지 못한 것을 하나만 알려 주고 싶어 글을 쓴다.
사실 조경태는 민통당으로 보면 최고의 성적을 가진 부산지역의 야당의원
으로서 입지전적인 정치인이다.
김대중과 노무현의 능력을 30배 이상 보여 주었다 평을 하고 싶다.
고로 박상도가 차차기를 노려 일단 경선출마를 해라 한 것 같은데 최소 기대치는
당권을 잡을 수 있는 발판이 이 길이다 판단을 한 것 같다.
지금의 조경태가 부각이 되고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는 길은 정책에 의한
정견발표나 소신 있는 정치력 보다는 안철수를 힘차게 패면 일약 전국적인
정치 스타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 발자국마다 언론이 측근에 붙을 것이니
그때 국가를 위한 소신 있는 정책을 던져야 정책의 효험도 있으며 국민의
시선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정치판 자체가 인기몰이고 처절한 전쟁터인데 상대를 죽이지 않으면 내가
살 수가 없다는 진리를 터득하고 눈치를 보면 죽는다는 것을 명심하면 좋겠다.
야권의 주자를 보면 손학규, 문재인, 김두관, 정세균, 정동영, 김영환, 그 외
도 나올 자가 있는가 모르지만 여기에 조경태를 포함하면 7인인데 전부
황야의7인 비슷하게 가망성이 없는 주자들이다.
여기에 변방의 오랑캐 같은 안철수란 자가 7인을 포함한 결정체를 가지고 나에게
도전을 하라고 광오한 짓을 하고 있는데 조경태가 단독으로 안철수를 치며
정책 정견으로 양자 토론을 원 한다 단 국가를 위한 정책과 민생 그리고
청년실업 복지를 갖고 공개로 토론을 하자 그러면 전국적으로 조경태는 정치인으로
입지가 공고히 되는 길이고 토론의 장에 충분한 준비를 갖추고 나가면 조경태가
백전백승 한다.
왜?
안철수는 우물안 개구리이고.
조경태는 그래도 험난한 여의도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가 3선인 국회의원 출신이라는
것이다.
무슨 뜻이냐!
대중을 휘어잡는 기술도 있고 토론의 맥을 안다는 것이다.
그와 반대로 안철수는 강연위주로 메스컴을 타고 상대에게 강한 질문을 받은 경험이
없으니 바로치고 들어가면 버벅거리고 답변을 못하게 되어 있는 성격 구조란 것이다.
결론은 볼 것도 없이 승부가 나 있다는 것이다.
모험이 아니고 조경태가 정치인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보는데
깊은 고민을 하면 좋겠다.
민통당 경선주자 위의6인들 보다 국제시장 지게꾼 아들이 대권을 도전 한다 그러면
많은 국민들 즉 서민층에 공감도 얻을 것이며 이북도민에게도 많은 지지를 받지 싶다.
위 6인과 조경태를 일일이 견주어 비교를 하고 싶지만 다음에 하기로 하고 이미
큰 뜻을 펴려고 마음을 먹은 것 같으면 안철수를 치는 것이 조경태의 차차기 대권욕에
화력을 지피는 길이라는 것을 생각하기를 바란다.
18대 대선이 목적이 아니고 19대 대선을 위한 포석이고 최소한 당권은 잡아야 되겠다는
뜻의 출정인데 목적에 가까이 가려면 안철수를 치는 것이 상책이다.
하책은 그냥 있다가 희끄무리 하게 대중과 국민에게 각인시키지 못하고 사라지는 것이
두말 할 것도 없는 하책 아니겠나?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다는 자는 권력에 가까이 갈 기회도 있으며 갈 수 있다! /폄
이글은 조경태 뛰우기용 글이 아님을 미리 밝혀 둡니다... 이이제이용
첫댓글 누구이든 검증안된 안철수를 까서 검증을 받게 하면 철수는 소낙비에 흙담 무너지듯 스스로 무너집니다.
글쓰신 분도 대단한 정치식견을 지니신 듯!
안철수 뿐만아니라 문재인, 김두관까지 1타3매로 겁없이 도전한 조경태로 보입니다!
그러한 조경태 측근에 당연히 장자방 노릇을 자청한 인물도 있을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