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MF시상식 전 인터뷰할때 경후니 자켓 보셨어요?
팬들이 선물한거라구 하더군요.^^
예전에 경후니 인터뷰할때 옷 많냐구 물어보니
옷 많이 없다구..평상시 입구다니는 옷들두 다 팬들이 선물한거라구..^^
정말 경후니~ 마음 씀씀이가 예쁘기두 하지요.^^*
연예인..
하면 어떤 느낌부터 드는지..
우선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이 '화려함'일것이다.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치장하고 외제차를 몰고 다니고..
이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연예인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TV연예정보프로그램이나 인터넷 기사를 보면
드물지 않게...(아니 아주 빈번히)패션쇼나 여러 행사에 참석한 연예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하나같이 명품으로 치장을 하고 오늘의 컨셉은 뭐뭐~다 라고
친절히(?)설명까지 해주는그들의 모습을
매번 보게 된다.
그리고 이제 갓 데뷔한지 얼마 된것 같지도 않은
나이 어린 연예인이 값비싼 외제차를 타고다니는모습도 종종 보게된다.
그러면. 어머~쟤도 외제차를 타고다니네..
음...
연예인들이란..
이를 보고 일반인이라면 거부감(?)과 일종의 위화감마저 들것이다.
그래서 연예인을 보고 '스타'라고 하는건지...
하늘에 떠있는 별만큼..
연예인과 일반인 사이의 간극은
하늘과 땅차이처럼 멀게만 느껴지는게 사실이다.
얼마전에(얼마전은 아니지..^^;)
경훈군이 인터뷰에서 대학등록금 걱정을 한걸 다들 알고 있을것이다.
그것을 본 일반인들의 반응은..
천하의 민경훈이 등록금을 걱정하다니..
좀 의아해(?)하는 사람들도 있을것이다.
솔직한 그의 성격상 빈말은 아니었을것이다.
일반인과 전혀 다를바에 없는 그의 모습에
다들 무엇을 느꼈는지..
아마 스타 민경훈이 아닌 부모님 걱정을 하는
평범한 착한 청년으로 여겨졌을것이다.
그날 경훈군의 인터뷰는 포장마차에서 이루어졌다
(실제 포장마차인지 셋트인지는 모르겠으나..^^;)
다른 어떤 연예인들보다 포장마차가 그에게는
편안해보였다^^
그날 그는 편안한 복장에 노메이크업이었다는
사실..다들 알것이다.
그런 내츄럴한 모습이 우리가 사랑하는 바로
그의 모습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민경훈은 그런 사람이다.
값비싸고 화려한 술집보다는 포장마차가 더 어울리는 사람..
어쩌다 우연히 마주치면 반가이 맞아주며
수줍게 웃으면서 (특유의 꽃미소를 지으며..)소주 한 잔 사줄것 같은 사람..
가끔가다 연예인들의 불미스런 음주운전 사건과
폭행사건들을 심심치않게 접하며 눈쌀을 찌푸리게 된다.
대개는 어디 고급 술집앞에서 자신의 외제차를 몰고가다가
어쩌구..저쩌구..
민경훈..그는 어떤가..
아직 운전면허증도 없다~
운전면허가 없으니 차가 없는건 당연지사..
버즈 보컬~천하의 민경훈이 스케줄이 없는 날은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민경훈이 지하철을 타거나 택시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보라..
운 좋으면 지하철에서 그와 마주치는 행운을
누릴수도 있을것이다.^0^
민경훈..그가 외제차를 타고 다니며
거들먹거리는 모습을 상상이라도 해본적이 있는지..
(다들 화보집에서 썬글라스를 끼고 외제차에 올라가있는
그의 모습을 보았을것이다.
무척이나 잘 어울려보였다..^^
하지만.실제생활에서의 그런 모습..그는 과연 좋아할까?)
그가 평소에 입고다니는 옷을 본 적이 있는가.
대부분 팬들이 선물한 옷이라고 한다.
정작 자신이 옷을 사입는 적은 없다고..^^
(아마 지금은 바빠서 옷을 사입을 여유도 없을듯..ㅡㅡ;)
우리는 잡지나 인터넷에서 흔히 보게 된다.
누구는 무슨 브랜드..무슨 매니아..
취미가 쇼핑이며 가끔 외국에 나가서 명품쇼핑을 하고 온다는..
어떤 생각이 드는지..
얼마전에 (무조건 얼마전이래..편의상..ㅋ)
가구 B모군이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패션쇼를 가진것을 다들 알것이다.
인터뷰 사진에서 머리에서 발끝까지 명품으로 치장한 그를 보았을것이다.
어디 선글라스에..어디 정장에..어디 구두에...
(경훈군과 나이 차이도 몇 살 안나는 걸로 알고있다.)
아마 그에게선 외국 유명 브랜드 C나 B의 향수냄새가 날 것이다.
민경훈...
그에게선 왠지 모르게 비누향기가 날 것만 같다.
아침에 막 ~세수하고 나서 나는 산뜻한 비누향기..
세상에 어떤 값비싼 향수보다도 향긋한 비누향기..
실제로 어떤이는 그와 악수를 하고나서 베이비로션
향기를 맡았다는 사람도 있다.ㅋ(나역시 그랬다~^^;)
아무려면 어떤가?
이것이 우리가 그를 사랑하지 밖에 않을수 없는 이유다.^^
첫댓글 음..태클거는건 아니지만.. 가수 B모군 경훈님과 비교하기엔 많이 유명하고 엄청난 재력이 있을법도 하지만..알고 봄 그냥 24살의 평범하고 속깊은 청년인거 같았습니다. 사실 명품도 좋아하고 옷입는거 꾸미는거 좋아하지만..그렇게 명품향수 냄새보단 땀냄새가 더 나는 노력하는사람이라 알고있습니다
우선 오해는 마시구요^^;결코 특정가수를 비난하기위해 쓴글이 아님을..제가 적은 글은 그냥 말그대로 단순비교에요.자료에 나온 사진을 보구서 쓴글이죠.그 인물자체를 말한건 아닙니다.오해하지 마시길..
앞으로 경훈이도 조금씩 변해가겠죠..고생 많이하는 만큼 물질적인 풍요도 누릴수 있음 좋겠습니다..기본적인 품성만은 변하지 않으리라 믿으니까요..겸손이 지나쳐 때론 가슴아픈..자신의 꿈이 돈 많이 벌어 부모님과 예쁜집에서 살고 싶다고 했던가요..이런 청년이 얼마나 될까나...넘~ 예쁜...^ㅁ^
예전에 라됴에서 들은 적이 있어요.꿈이 뭐냐구 묻는 질문에 '좋은 집에서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거라구'DJ가 꿈이 참 소박하다구했는데..그때 아~참 나이두 어린 사람이 사고방식이 바르구나 참 대견하구 기특하게 느껴졌었죠.^^내가 이런 사람을 좋아하는게 자랑스럽더라구요.^^
경훈님은.....................맨날 느끼는거지만 속이깊은것 같아요 예의두 바르시구 신앙도 있으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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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후니가 면허가 있다는걸 깜빡했네요.^^혹시 운이 좋으면 경후니랑 택시합석하는 행운을?^^ㅋ
아이보리 비누 향 원츄~^^ 엥...뭔소린지....ㅡㅡ;;
산뜻한 비누 냄새에 한표??
저두 선물에 보테었는데... 참 잘어울리는거 같아요...크리스마스 선물은 못 볼탤거 같아요...미안하게~~갑자기 여유가 생기면 또 해야죠...우리가 선물한 노트북이랑 옷입고 다니시는거 보면 정말로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