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기저 효과에 따른 원외처방액 성장률 둔화 추세 지속
- 1월 전체 제약회사 원외처방액 7,544억원(-0.1% y-y), 상위 10대 제약사 원외처방액 1,855억원(-3.8% y-y). 8월 이후 원외처방액 성장률 둔화 추세 지속. 특히 상위 10대 제약사들의 원외처방액이 지난달에 이어 역성장. 지속적인 리베이트 영업 활동 위축 및 약가 인하 전 재고 조정 효과 판단. 향후 동일 이유로 원외처방액 성장율이 지속적으로 부진할 전망
- 유한양행, 종근당 양호. 한미약품, 동아제약, 대웅제약 부진
1) 유한양행(2010년 원외처방액 비중 37.1%) 225억원(+8.6% y-y)
2) 종근당(2010년 원외처방액 비중 71.1%) 276억원(+4.3% y-y)
3) 한미약품(2010년 원외처방액 비중 61.8%) 288억원(-9.0% y-y)
4) 동아제약 (2010년 원외처방액 비중 46.5%) 316억원(-8.2% y-y)
5) 대웅제약(2010년 원외처방액 비중 59.2%) 357억원(-3.7% y-y)
4월 약가 인하 여부, 혁신형 제약회사 선정 여부, 원외처방액 근거 주가 차별화 전망
- 보건복지부 4월 1일 기등재 약가 평균 14% 일괄 인하 예정. 제약협회 회원사 3월 기등재 약가 일괄 인하 소송 준비 중. 약가 인하 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 법원 수용시 약가 인하 지연에 따른 제약회사별 실적 추정 상향 가능성 존재.
- 보건복지부 4월 제약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상세 정책 및 혁신형 제약회사 발표 예정. 해당 제약회사의 경우 신약 약가 우대, 세제 지원, 금융 지원, R&D 지원에 따른 수혜 기대
- 4월 1일 약가 인하 여부, 약가 인하 수준에 따른 가정 차이로 제약회사별 가이던스 및 컨센서스 상이. 약가 인하 가정시 4월 회사별 월별 실적 및 4월 원외처방액 주목 권고. 약가 인하 노출도에 따른 제약회사별 실적의 컨센서스 부합 여부에 따른 주가 차별화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