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초입에서 약간 안쪽에 위치해 있읍니다.
가게는 그리 넓지 않읍니다.
늦은 오후시간이라 손님은 많지않네요.
점심시간에는 줄서서 먹는것도 각오해야 합니다.
작년에 SBS 생방송투데이에도 출연했군요..
저는 보지못했읍니다만..
요즘은 방송출연 현수막 붙은 음식점들이 하도많아서...
심지어는...
이런 간판도 보이더군요..
가격이 인상되고는 처음입니다.
화학조미료를 쓰는지 않쓰는지는 확인안해봐서 모르겠고...
오픈된 주방.비교적 청결한 편입니다.
반죽기계를 쓰지않고 직접 손으로 만듭니다.
김치는 직접 담근다네요..
시원하니 맛납니다.
팥칼국수. 나름대로 먹을만 합니다..애들이 좋아할 듯..
해물칼국수. 해물이라해봐야 바지락 몇개든게 모두입니다만..
국물이 아주 시원합니다. 면도 쫄깃하고...
사실 칼국수맛이야 거기서 거기입니다만 이집맛은 약간 땡기는맛이랄까...
담에 생각나게 만드는 그런맛(?)...
일요일은 휴무.
첫댓글 해운대 놀러가면 꼭 들리는 집인데...시원하고 맛나요...가격도 저렴하고...
저런 깍두기는 우찌 담는고??
이집이 더 맛있나요? 몇군데 있던데..
저도 술마시고 나면 어김없이 이집 칼국수.. 매운다데기 듬뿍넣은 궁물 생각납니다..ㅋㅋㅋ ^^*
팥칼국수 아주 맛나 보이네여 ^&^
제목에 해운대 재래시장이라캐서 봤더만 신시가지 재래시장이네예... 그작 삐알에 칼국시집이 와 그리 많은지... 다들 마 물만하데예~ ㅎ
이집 맛은 좋은데 주인 아짐 뚱한 표정일때가 많고 특히 사람 많을때 다 먹고나서 조금 지체되면 나가서 거울보시면 안되겠냐그러고..가끔씩 생각나서 가지만 기분이 나쁘더군요.그래서 요즘 김가네로 갑니다.음식맛 비슷하고 친절하거든요.
아... 자주 먹는곳인데.. 저는 가게 이름이 예진칼국수인줄알았는데... ㅋㅋㅋ 아니였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