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유엔 보고서 :
지구의 75% 이상이 영구적으로 건조해지다
새로운 유엔 보고서 :
지구의 75% 이상이 영구적으로 건조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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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유엔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0년 동안
지구 토지의 4분의 3이 영구적으로 건조해졌다고 한다.
'건조한 땅의 글로벌 위협: 지역 및 글로벌 건조 추세와
미래 전망'이라는 보고서가 2024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제16차 유엔기후변화협약(COP16)
회의에서 발표되었다. 이 회의는 지금까지 열린 유엔
토지 회의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건조한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중동 지역에서 열린 첫 번째 회의로,
안타까움을 부각시켰다.
이 보고서의 결과는 무엇일까? 클릭으로 살펴보자.
놀라운 새로운 발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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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기후변화협약(UNCCD)의 보고서는 전 세계 육지의 75% 이상이
영구적으로 건조해지고 있으며, 현재 호주 면적의 약 절반이 습한
땅에서 건조한 땅으로 변했다며 극명하고 절박한 현실을 보여준다.
자원이 고갈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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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작물과 자연, 지역 사회가 정기적인 강우량에
의존했던 이 지역들은 이제 자원이 줄어든 미래에 직면해 있다.
유엔, 건조함을
실존적 위협으로 선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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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함은 장기적인 수분 부족으로 특징지어지며, 전 세계
생태계와 인간 사회 모두에 중요한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다.
불평등한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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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미국 중부, 앙골라의 대서양 연안,
동남아시아 일부 지역과 같은 전 세계
육지의 4분의 1 미만(22.4%)의 지역은
수분이 약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구적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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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상을 특히 우려하게 만드는 것은
건조함의 영구성이다. 일시적인 가뭄과 달리
강우량이 부족하여 건조함은 지속적이게 된다.
긴급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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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변화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위협이 아니라
취약한 인구와 그들의 생존을 보장하기 위해
즉각적인 관심과 조치가 필요한 시급한 문제이다.
수십억 인구에게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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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지의 확장은 이미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 이상에
영향을 미쳤으며, 세기 말까지 50억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열악해지는 환경에 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건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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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지는 식생의 성장, 농업 자원의 가용성, 생태계와
인간 생활의 전반적인 지속 가능성을 제한하는
물 부족으로 특징지어진다.
건조함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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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비옥한 토양의 감소, 사막화,
식량과 물의 불안정성 증가로 이어진다
건조함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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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분 부족은 생물 다양성 손실을 초래하고,
먼지 폭풍과 산불의 빈도를 증가시키며,
영향을 받는 지역의 기후 변화 적응을 악화시킨다.
기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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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고서는 인간 활동으로 인한 기후 변화가
지구 온도를 높이고 건조 기간을 연장함으로써
이 문제를 어떻게 악화시키고 있는지 강조한다.
현재 남극을 제외한 지구상의 모든 육지 중
건조 지대가 40%를 차지하고 있다.
사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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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건조함은 사막화를 증폭시킨다.
이는 토지가 더 이상 인간이나 생물 다양성이
유지될 수 없을 정도로 황폐화되는 과정이다.
건조함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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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함의 결과는 광범위하고 파괴적이다.
토양 황폐화와 작물 실패부터 생물 다양성 손실,
잦은 먼지 폭풍, 산불에 이르기까지 그 영향은 심각하다.
프라베나 스리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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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 토양 캠페인 그룹의 최고 기술 책임자인
프라베나 스리다르는 이렇게 말한다.
"건강한 토양은 생명의 기초입니다.
건조한 땅은 토양의 황폐화를 의미하며,
그 원인은 분명합니다. 인간 활동이죠."
집약적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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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약적인 농업은 토양 황폐화의 주요 원인으로,
생물다양성 손실, 탄소 격리 감소, 홍수, 가뭄 및
산불 악화 등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문제들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물 부족 현상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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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부족은 이미 질병과 사망을 포함해
위기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열악한 환경을 떠나면서
대규모 이주를 초래하고 있다.
복잡한 글로벌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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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 패턴과 증발과 같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형성되는
건조함의 복잡한 특성 때문에 추적과 해결이 어렵지만,
새로운 보고서는 문제의 범위에 대한 포괄적이고
명확한 이해를 제공한다.
행동을 촉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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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고서는 기후 변화와 토지 황폐화에 대한
전 세계적인 논의에서 전환점과 같다.
이 보고서는 건조 추세에 대한 보다 상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이해를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 정책 수립자와 정부에 중요한
행동 촉구의 역할을 한다.
조치를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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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로 인해 건조한 환경이 계속 악화됨에 따라,
각국이 장기적인 회복력을 촉진하는 정책과 전략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브라힘 티아우,
UNCCD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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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석은 마침내 오랫동안 전 세계 건조 추세를
둘러싸고 있던 불확실성을 해소합니다."라고
UNCCD 사무총장 이브라힘 티아우는 말한다.
"건조 위기는 처음으로 과학적으로 문서화되어
전 세계 수십억 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실존적 위협을 드러냈습니다."
말라버린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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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인 줄어든 강우량은 영구적이고
끊임없는 변화를 나타냅니다."라고 그는 덧붙인다.
"가뭄은 끝납니다. 그러나 지역의 기후가 건조해지면
이전 상태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을 잃게 됩니다.
현재 건조한 기후는 원래 상태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며,
이러한 변화는 지구상의 생명체를 재정의하고 있습니다."
장기 적응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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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해결할 수 있는 가뭄과 달리,
많은 지역에서 증가하는 건조함은
장기적인 적응 전략을 요구한다고 강조한다.
온실가스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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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이지 않으면
금세기 말까지 전 세계 습지의 3%가 추가로
건조지로 변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영향을 받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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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 추세로 인해 특히 큰 타격을 입은 지역에는
유럽 전역(전체 국토의 95.9%), 미국 서부 일부, 브라질,
아시아 일부(특히 동아시아), 중앙 아프리카가 포함된다.
미래를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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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내다보면 더욱 암울하다.
미국 중서부, 멕시코 중부, 베네수엘라 북부, 브라질 북동부,
아르헨티나 남동부, 지중해 전역, 흑해 연안, 남부 아프리카의 대부분,
호주 남부에서 건조 지대가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행동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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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해지는 미래에 직면한 지구촌은
이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각국 정부는 지속 가능한 토지 이용, 물 관리,
기후 적응 전략을 정책에 통합하여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돌이킬 수 없는 피해로부터
생태계를 보호해야 한다.
지구의 77.6%가 영향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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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막화 방지 협약(UNCCD)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까지 30년 동안 지구의 77.6%가 이전 30년에
비해 건조한 환경을 경험했다고 한다.
회복탄력성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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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의 결과는 지속 가능한 농업에 집중하고,
물 관리 시스템을 개선하며, 가장 취약한 지역에서
회복력을 구축함으로써 이 위협에 정면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한다
도전 과제 탐색과 우선순위 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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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노력을 우선함으로써 각국은 위기를 잘 헤쳐나가고
기후 변화로 인한 결과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수 있다.
출처: (United N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