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열심히 입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좋은 일이 생겨서 감사 인사를 드리려고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결론적으로 5/1 근로자의 날을 기점으로
너무나 이쁘고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ㅎㅎㅎ
청계천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걷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손을 잡게 되었고
잠깐 쉬어가기 위해 그늘에 앉자고 할때 가방에서 방석을 꺼내
편하게 앉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배가 고파졌고 근처 식당에서
밥도 먹고 술도 한잔씩 하면서 서로에 대해 조금씩 더 알게되었습니다.
술도 깰꼄 명동성당 쪽으로 살살 걸어가는데 날씨가 생각보다 춥더라구요.
그래서 제 겉옷을 벗어서 그녀가 입고 당연하게도(?) 손을 절대 놓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일상적인 대화가 이루어지고 조금은 한적한 빌딩 숲에서
제가 그녀에게 고백을 하였습니다.
" 준비한 멘트가 있었는데. 지금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고.
그래서 제 솔직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다고.
제가 많이 좋아한다고" 대충 이렇게 말을 해버렸습니다. ㅋㅋㅋ
그녀는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전 지금 이야기 안해주셔도 된다고 조심스럽게 말을 했구요..
나중에 이야기만 제가 관심이 없다고 느꼈답니다. ㅎㅎㅎㅎ
그래서 많이 당황했다고 하더라구요. 손을 잡은 순간부터
이 사람이 나한테 관심이 있구나 생각했는데 갑자기 고백 할줄은
몰랐다고.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10일이 지난 지금도 바보처럼 웃고 있네요.
조금 쉴겸 근처 호프집으로 가서 맥주한잔 하면서 그녀가 저에게 한 말입니다.
"같이 있으면 웃을 수 있고. 편하게 대해줘서 저랑 계속 만나보고 싶다고
하지만 난 일이 우선인 사람이라 항상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될거라고
30여명의 직원의 생계를 책임져야하고 더 성공하고 싶다고
보고 싶을때 못 볼 수도 있고 여자친구가 해야 하는 이런저런 사소한 것들은
자기는 신경을 쓸 수가 없다고. 그래서 혹시나 결혼을 생각한다면
결혼이라는게 자기 인생에 없을수도 있다고
그런 것들이 괜찮다면 만나고 싶다고...."
전 아무런 고민 없이 오케이 했습니다. 저도 뭐 연애성향이 제 업무 위주고
혼자 있는 시간이 꼭 필요한 사람이니까 결혼이야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카톡 전화 없어도 별 상관없는 스타일이고 만날 때 최선을 다하자는 주의이기 때문에
제 생각과 그 동안의 있었던 연애에 관해서 말해주었답니다. ㅎㅎㅎㅎ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1일이 되었습니다.
제가 1일부터 7일까지 회사에서 반강제 휴가였는데....
매일 여자친구가 저에게 찾아와 주었습니다. ㅎㅎㅎ
바쁜 업무 일정 마치고
한강변에서 커피도 마시고
매일 혼자 걷던 동네 공원 걸으면서 산책도하고
지금 생각해보니 이게 꿈인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ㅎ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너무나 행복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그리고 너무나 보고 싶은 그 사람 ㅎㅎㅎ
너무나 다른 세상을 살고 있는 그 사람에게 내가 어울리는 사람일까하고 생각도 해보지만
한번 뿐인 인생이니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서 사랑이란걸 해보려 합니다.
짧은 시간 동안 너무나 많은 있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조언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이렇게 좋은 결과가 생긴거 같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인사드립니다. ㅎㅎㅎㅎ
다음에 종종 조언이 필요할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궁금했는데 ㅎㅎㅎ 잘되셨네요 축하합니다
연애나 결혼이란게 상대방의 생각의 보폭과 잘 맞아야 하드라구요, 일단 첫 발걸음은 잘맞아 보이시네요ㅎㅎ
살다보면 한스텝 길게 빼야 할때 그 때 눈치 아닌 눈치 한번 봐보세요 ㅎㅎ
와!! 꼭 기억하겠습니다. 생각과 보폭!!
이야~ 축하드립니다!
우와 정말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ㅎㅎ
ㅎㅎㅎ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에 나이따위야~~ ㅎㅎ 달고나 같이 달달한 사랑하세요~~ 축하드립니다!
ㅎㅎ 40대 중반의 아저씨에게 이런날이 ㅎㅎㅎ 마치 20대 같은 요즘입니다~
캬~~~
캬~저도 이런 감탄사만 나오네요 ㅎㅎㅎㅎㅎ
오우..글만봐도 꽁냥꽁냥하네요 ㅎㅎ 행복하시길..
ㅎㅎㅎㅎ 넵!! 반드시 행복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예쁜 사랑 하시길~^^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행복한 사랑 할 수 있기를!!
비스게에 이런 경사가~~ ㅎㅎ
제가 다 설래네요
축하드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부럽습니다 경사입니다 ㅋㅋㅋ
저한테 생긴 이 행복만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이렇게까지 행복한걸 바란건 아닌데...
농담이고 손주이름 지어놓으세요
축하드려요
ㅋㅋㅋㅋㅋㅋ 제 행복을 바래주셨군요!! 감사합니다.
크으~~!!!!
여기 신규 당뇨병 환자 한명 추가요~~~ >ㅅ</
아이고! 제가 너무 달달했나요 ㅎㅎㅎㅎㅎㅎ
축하드려요 ㅎ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축하한다 82 개띠 친구야!!
우와!! 82 개띠 화이팅!!!! 고맙다 친구야~!!
축하합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왜 해피엔딩이여
축하드립니다ㅎㅎ
달달합니다.
ㅎㅎㅎ 달달하셨다니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82개띠임데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시길 ㅎㅎ 연애도 좋고 결혼도 좋고 이성이 있다는건 좋은 일이쥬 ㅎㅎ
와^^ 82개띠가 최고지요 ㅎㅎ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이에요~~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됩니다
ㅎㅎ 이쁘게 잘 만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