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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문학서 프로축구 홈경기 올 시즌 상대 전적 1승1무…후기 들어 살아난 득점포로 홈팬들에 승리 선물 인천 유나이티드가 22일 문학경기장에서 울산 현대를 상대로 ‘삼성 하우젠 K-리그 2006’ 후기 10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후기리그 들어 최근 3차례 가진 홈경기에서 2승1무의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인천은 이날 울산을 꺾고 올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지난 17일부터 경기도 가평에서 전지훈련을 벌이고 있는 인천 선수들은 올 시즌 울산과의 두 차례 경기에서 1승 1무로 절대 우위에 있는 성적을 바탕으로 홈팬들에게 승리를 안겨주겠다는 각오다. 또 울산이 지난 18일 전북 현대와 가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1대4로 패해 1차전 3대2 승리에도 불구하고 골득실차에서 역전패를 당하며 결승진출이 좌절되면서 분위기가 침체된 점도 인천에게 불리한 상황은 아니다. 특히 인천은 지난 15일 대구와의 원정경기에서 경고누적으로 결장했던 임중용과 김치우가 복귀, 최강의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후기리그 들어 첫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1득점이상 올린 인천의 라돈치치, 바조, 방승환, 김한원 등 공격진은 올 시즌 두차례 경기에서 5득점을 뽑아낸 여세를 몰아 울산의 골문을 열기위해 득점포를 더욱 가다듬고 있다. 미드필드진은 드라간, 김치우가 중앙을 장악하고 최효진, 전재호, 윤원일 등이 좌우 측면을 책임진다. 또 임중용의 복귀로 안정감을 되찾은 수비진도 김학철, 장경진, 이상헌, 이요한 등이 울산의 공격 예봉을 무력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인천은 이날을 ‘부평구민의 날’로 정하고 부평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들과 부평구에 있는 중-고교에 다니는 학생들을 무료 초청하며 하프타임에는 드라간의 ‘월간 스피드골’ 시상식과 ‘부평 풍물패 예술단’의 퓨전 난타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
첫댓글 울산..지기만해봐라..김감독 짤릴준비하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