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Cherish Love
(원글 스크랩 안돼서 퍼옴)
쩌리에서 야망과 독기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하는데
내 주변이랑 여러 사례 케이스만 봐도
독기는 기질이고 타고남임
몇가지 예시를 들겠음
1. 손흥민
손흥민 아빠 막노동하면서
손흥민 뒷바라지 다함. 독기 갑임
마찬가지로 손흥민도
아빠 기질 닮아서 독기갑임
+6월 27일 수정
손흥민형은 손흥민 아빠 못 버티고
손흥민은 버텼다고 했는데
형은 부상 입었다고해서 수정함
2. 가족
내 주변 지인중에
언니 오빠들은 슬렁슬렁 대충사는데
제일 막내인 본인이 열심히 살고 그러고
또 맏이인데
동생은 열심히 안 사는데
맏이는 열심히 사는 경우 있음
여기서 제일 큰 특징은
시험 결과 성적을 떠나서
중학교 시험기간에 악착같이
잠 덜 자고 스트레스 받고 공부한다는 거임
공부 안 하는 사람들은
천하태평한사람들은 저때도 스트레스 안 받고
다음날 시험에도 늦잠까지자고 드르렁하는 경우 많아
3. 회사
회사 사람들만 봐도
원래부터 열심히 하는 사람들 있고
대충 하는 사람들 있음
집 잘 사냐 못 사냐 차이 아님
집 잘 살아도 성실히 열심히 사는 사람 있음
그리고 뭐 어떠한 특별한 계기, 상황 겪고
독해진 케이스 있다고하는데
똑같은 상황 겪어도
그냥 그대로 상처만 받고 독기있게
풀어내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음
그러니까 개인적인 사정, 상황으로
남들한테 무시 받고 그래도
그거에 대해 상처받고 화나고 그래도
그걸로 인해 열심히 살아서
자기계발해서 승화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속으로 슬퍼하고 그냥저냥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임
근데 제일 가장 그럴듯한 건
보통 부모님 둘 중 한명이 열심히 살거나
성실히 살면
형제 자매들 중에서
랜덤으로 한 명한테 가는 경우 있고
많이 가는 경우도 있는 듯..
결론 = 독기는 대개 타고났다. 기질이고 성향임
똑같은 상황, 환경을 겪어도 독기 없는 사람들은
그냥 살음
첫댓글 맞아 기질이야..ㅋㅋ 우리언니는 신생아때부터 독했대.... ㄹㅇ아무도 권장 안하는데 혼자 독기 가득하게 공부하고 성공했어ㅋㅋㅠ
나쁜짓만 안하고 살면되는거지~
독기 야망 없는 여시들 너무 불안해하지말자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고 둥글게 살아가자 살고 싶은대로… 우리나라는 너무 개인에게 열심히할걸 강조해…
맞아 완전 타고나는 거라고 생각해ㅋㅋㅋ 난 독기 존나 없는 사람이라 세상에 억까당해도 걍 살거든...
맞아... 난 독기가 존나 없어... 시히발...
나도 갖고 싶다 독기.. 난 베짱이 그자체야
독기맥스 모부 밑에 태어난 독기제로 딸이 바로 나여...
둘다 날 이해를 못함 하지만 나도 이해가 안 가는 걸.. 베짱이가 얼마나 좋게요
난 하기 싫은건 진짜 누워만 있고 못하는데 하고 싶은건 독기 생겨
ㅇㅈ 나는 없이 태어났다......
독기 품으면 스트레스 받아서 걍 대충 삽니다
맞음ㅋㅋㅋㅋ 우리언니도 독기 미쳤는데 난 그런거 없음 대신 여유를 가지고 살지ㅎㅎ
ㅁㅈ기질임
맞아. 독기 가지고 살고 싶긴한데 또 그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어서 그냥 살아지는대로 산다
독기 있었는데 요즘은 많이 유해진편ㅋㅋㅋㅋㅋㅋ 독기는 타고나는게 맞는거같아
기질같음 잘 산다고 다 미친듯이 열심히 유지하려고 노력하는거 아니더라 못산다고 성공해하고싶어하는거 아니고 기질이 크고 엄빠가 열심히 독하게 살면 비교적 빨리 배우게 되는듯 걍 체득한다고 해야하나 그게 부모복인거지
야망없는 사람 개부러워 독기랑 야망은 좀 다른 결이라 생각하는데, 큰 욕심 없이 흘러가는대로 사는 사람 진~짜 인생 행복할 것 같아 난 야망은 오지는데 아무리해도 원하는 수준까지 못가서 혼자 스트레스 오지게 받아서ㅜ 정작 아무도 강요하지 않는데말이야
동의해 ㅋㅋㅋㅋㅋㅋ 독기 없다고 생각했는데 완벽주의도 있고 못 하는 걸 못 참음 ㅋㅋㅋ
나 우리 부모님 두분 엄청 성실한데 나는 외출하면 집에 들어가서 누울 생각밖에 안해ㅜㅠ 독기1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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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3일(금) 06시 - 인기글 30위 🎉
울아빠는 진자 성실한데.. 난 ㄹㅈㄷ 배짱이…
맞어..가난하면 독기있을꺼같지만 천성인거같음 난 독기제로.. 독기야망없어 그렇게살아서 뭐해 회사에 노충성.대신 농땡이는 절대안됨 승진안함 독기야망있는사람들이해안될때도있지만 열정적으로산다고 생각해서 부러울때많음
우리가족 나빼고 산독기여.. 난 독기제로 대충살아서 다들 답답해함ㅎ
독기타고나는거라생각함
나 독기없음 ㅠㅠㅠㅠㅠ천하태평… 고3때 수능공부 하루 한시간씩함 내신 시험 치는 날=집 빨리가서 신나는 날 ㅋ 그래도 어찌저찌 인생 풀렸는데 갑자기 독기 생겨서 자격증 시험 준비하다 밤샜는데 시험 망했슈ㅋㅋㅋㅋㅋ
ㅁㅈㅋㅋ 엄마가 독기있고 아빠가 흘러가는대로 사는 타입인데 엄마피는 오빠가 받고 아빠피는 내가 받아서 오빠는 초딩때부터 독기야망 넘쳐서 엘리트코스 쫙 밟고 난 걍... 흘러가는대로 살고있음. 서로가 서로를 이해 못함.. 쌓아온거 보면 부럽긴 하다만 뭘 굳이 그렇게까지 힘들게 살아야하나..
독기있는사람 멋있어보여 나도 그러고싶음
유리멘탈에 독기맘 있어서 스트레스받아서 쥭어버릴거같아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도 이런듯
모부는 독한데 울 자매들은 독기 1도 없어.. 걍 상처만 받고 말지 ㅠㅠ
열등감을 독기로 승화시키는 거 어케하는데요..ㅜ
난 진짜 고등학생까진 나름 산독기였던 거 같은데 지금은 독빼고 데친 고사리처럼 됨...흐물...
맞아 성향의 차이인거 같음
독기넘치는 사람도 본인이 스트레스를 엄청 받는데도 쉽게 안놔진대
나는 학창시절에 독기 없었는데 나이먹고 이런저런일 거치니까 약간 생긴 듯,,꼭 직장다니면서 뭔가를 공부 병행하거나, 일을 조진다던가ㅠ 직성에 안풀려 ..
상황이 좀 도와줘서 될 것 같으면 독기(불꽃)가 안죽는데 아무리 머리굴려도 불가능이면 그대로 죽어버림 해탈
동생이랑 엄마가 독기미쳐서 나는 대충산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내눈에 대충인거같긴해; 남들이 나보고 부지런하다는 소리 많이해..
맞어….나 독기맨,,, 동생은 슬렁슬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