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이 지난 3월 초 시작한 정책 홍보용 유튜브 방송‘위클리 제주’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가 사람이 아니라 인공지능(AI)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위클리 제주는 매주 금요일 제주도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빛나는 제주TV’를 통해 도민들에게 공개되고 있으며, 도와 행정시 공직자들은 제주도 올레행정시스템과 행정시 새올시스템을 통해서도 접근할 수 있다. ‘제이나(J-NA)’라는 이름을 가진 AI 아나운서는 20~30대 젊은 여성의 모습으로 각종 제주 지역 정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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