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발...전따온다...아침부터 저 재수없는 얼굴을 보다니..오늘 일찐
죤나 안좋겠따...재수없어.."
또..시작이군...
맨 처음에는 저런말들이 무서웠다....
하지만 이제는 하도 저런말들은 듣다보니..익숙해 졌다...
왜 오빠에게 애기를 하지 않느냐고??
난...남에게 도움을 받는것을 제일 싫어한다...
사실..난 싸움...진짜 잘한다....
중학교 때에는 학교에서 짱먹었었다....
하지만..............
나로 인해서 어떤 한 아이가 죽을뻔 했다..
그 일을 감추고 나는 서둘러 이쪽으로 종족을 감쳐버린 것...이다...
이 사실은 애들이 알면 얼마나 놀랄까???
쿠키킷~하지만 난 지금 죄값을 받고 있는 거니까...절대로 정체를
들어내서는 안된다....
하지만 나도 무척이나 화가 나면..폭팔해 버리는데.....
제발 애들이 적당히 해주기를 바란다....
-드르륵-
'철푸덕...'
무슨소리냐고??
양동이 물을 맏는 소리다..
애들은 아주 대놓고 깔깔 거리면서 웃고 있고...
난 물에빠진 생쥐꼴이 되었다고..생각했는데..
이물....걸래빤 물이다...
'참자...참자 정도은....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잖아..그러니까..그러니까 조금만..더 ...참자..'
책상위에는 어제보다 더 심하게...썩은 우유..찢어진 교과서..에..압정들까지 놓여져 있었다....
씨발......
전따란거..재미있을줄 알았는데..
강하던 나까지도..점점 두려워 지기 시작했다....
" 씨발.....정도은..옥상위로 올라와..."
윤비연...울학교 여짱이다..
날 끔찍하게 싫어하는 ㅇㅏ이..맨날 나를 때린다..
하지만..맞는것쯤은 하나도 않아프다..
하지만 나는 맞는것을 제일 싫어한다......
하지만...억지로 참고 있는것이다......
-옥상위-
" 오늘은 별로 화가 안났어..ㅋ 그래서 오늘은 적당히 패줄려고 했는데..어떤 잘생긴 놈이..널 뭉개달라고 부탁하더라...니 면상 보기 죤나 드럽다고..ㅋㅋ 미안하지만 오늘 그 의뢰를 받아들였지. ㅋㅋㅋ 좀 맞아라...ㅋㅋㅋㅋ"
씨팔...의뢰를 했다고..??
죤나 웃기는 새끼네...죽여버리고 싶다.............................
'퍽퍽퍽..'
벌써 30분째다......
" 아우~씨발..이뇬 울지도 않잖아...그놈이 울때까지 때려 달라고 했는데..ㅋㅋ 이건 안쓸려고 했는ㄷㅔ...이걸로 손목 그으면 울겠지?"
칼...칼이다...
내가 제일 증오하는 칼이라는 것이다..........
도저히 못참겠다....
이제는 한계에 다달랐다....
손목을 그을려고 할때..난 그뇬의 손목을 덥석 잡았다...
싸늘한 눈초리에 쫄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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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러브/연재]
━-‥․ ★ 세명고 전따..얼짱되어 학교 평정하다..★━-‥(첫번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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