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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이 일상이 되는 영체마을
 
 
 
카페 게시글
마음깨우기 명상 참가후기 234기 참가후기. 이제 진짜 엄마가 된거 같아요
이생에 끝내자 추천 1 조회 608 16.01.01 01:1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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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1.01 03:21

    첫댓글 수행후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군요.축하드립니다.부디 이번 생에 관념청산 끝내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16.01.01 03:49

    닉네임이 말해 주듯이 우리가 이 생에 온 목적이 바로 그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매사가 그러하듯 알고나면 아무것도 아닌데 제대로 알지 못하면 엄청 많은 시행착오와 수강료를 지불하는 것이 우리 인생인 것 같습니다. 배우신 대로 꼭 실천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반드시 살아가면서 장벽이나 마장이 찾아 오지만 휘둘리지 마시고 지속하시면 2016년도 마지막 날에는 참으로 뿌듯했다는 것을 직감할 것입니다. 반드시 그렇게 하실 것이라는 느낌이 다가 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그 모든 것을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16.01.01 08:08

    이 생에 끝내자님의 글을 읽는데,눈물이 주체할수없이 흐릅니다..
    부모님성향이 비슷한. 가정환경에서 아들만 원하던 딸셋중 맏이로 자라면서,아빠닮지만 않은 남자랑 결혼만 하면 행복해질거라 믿었건만...배운게 도둑질이라~
    아빠보다 더 폭력적인 시부와 무관심인 신랑...ㅋㅋㅋ육아때 폭발하고 맙니다..아이에게 모든 미움과 분노를 쏟아붇는 자신에게 너무실망하는 몇년동안 암수술까지 갔습니다...이젠 깨달아요,제 자신이 부족해서임을.사랑이 부족해서임을."고상"했던 제가 윗층의 엄마가 매일같이 아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걸 배운 피해자가 아니라,제 자신의 에고의 모습으로 살아왔던 것임을...

  • 16.01.01 08:52

    단 한번에 많은걸 알아차리셨네요
    축하합니다.
    닉 네임처럼 이생에 끝내서 대각하세요♥

  • 16.01.01 09:19

    이생에끝내자님!
    4박5일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랜시간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으셨지만 뜻대로 안되어 안타까워하셨는데....
    수행후에 삶이 하나씩 변해가는 모습에 제 마음도 같이 감동합니다.
    이제 수행의 시작임을 잊지 마시고 매순간 관념과 싸워 이겨내셔서 닉네임처럼
    이번 삶에 깨달음을 이뤄내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원에 자주 오세요!

  • 16.01.01 09:21

    엄마와 제 모습이 투사되어 눈물이 나네요 ~ 엄마가 주는 관념이 너므 뜨겁고 힘들고 괴로워 잠만자고 살았어요
    40이 넘어서까지 살아있는것도 죽은것도 아닌 무기력의 절정으로 지옥이 따로 없었지요. 사랑받고 싶은대 분노의 화 밖에 받을 수 없어서 너무 두렵고 아무것도 느끼고 싶지 않고... 이생에 끝내자님! 덕분에 제 관념 느끼며 울고 풀어네요~
    수행참가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체험후기 기달려지네요 ~ 이생에 끝날 그날까지 ~아자아자 화이팅 ~~~

  • 16.01.01 14:37

    이생에 끝내자님, 4박5일 열심히 하셨던 것이 글에서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앞으로 열심히 수행해서 더욱 행복하고 멋진 삶 만들어 가세요.
    사랑합니다.

  • 작성자 16.01.01 19:17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사실 저는 어려서부터 감정적으로 힘들면 잠으로 풀곤해서인지 어릴때는 물론 중고등학교적 생활도 잘 기억나지 않아요~ 그래서 수행을 잘 해낼수 있을까 싶었는데, 분노와 짜증을 푸는것만으로도 이렇게 변하네요~ 아직은 더 많이 풀어야하지만, 절대 참고 쌓아두진 않겠습니다. 나가면 사람들이 꼬마아들에게 관심보이며 말거는거며, 모르는 사람들과 눈마주쳐도 서로 미소짓는거며 모두 감동입니다~ 지금은 딸이 친구같이 맘이 편합니다. 제게 기적이 일어난거지요.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 16.01.02 10:01

    이생에 끝내자님! 추선 님의 마음이 많이 바뀌고, 가족과 아이들을 대하는 행동이 많이 바뀌신거 축하드립니다.
    이글에 담긴 고마움과 감사함, 감동과 사랑이 제 맘을 많이 흔들어 녹여주네요. 감동적인 글 고맙습니다.^^
    님 덕분에 우울하고, 무거운 제맘 뒤에 숨어있는 수치심을 인지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삶에 녹아든 수행, 수행에 녹아든 사랑이 너무 보기좋고, 따뜻하고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16.01.02 16:37

    이생에 끝내자님~~
    푸도의 이야기를 온전히 받아들이시고
    많이 힘드셨을텐데 힘든 내색 하나없이 늦은 시간까지 정말로 열심히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감동이었습니다.
    딸에 대한 미안함과 사랑을 느낄수 있었기에 좋은 일이 있을줄 알았답니다~~
    늘 기다리고 있을게요 !!멋진 엄마가 되는 길에 힘드실 때 언제든지 자운선가로 오세요^^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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