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귀 사역을 한다고
요즘 시끄러운 '김주은'이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그 아버지가 김용두인데요. 이미 오래전에 이단으로 판명이 났는데요. 김주은은 그 교회에서 사역도 했는데요.
최근 유튜브에 왜 김주은이 위험하고, 문제가 있는지 올렸습니다. 그런데 유튜브에서 개인 정보 침해 신고가 접수되어, 김주은 콘텐츠를 삭제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혹, 콘텐츠 삭제 조치가 오류라고 생각되면, 알려 달라고 했습니다. 바로, English로, 이 여자 문제를 알리고, 성도들이 알아야 함을 어필하니, 바로 콘텐츠를 되살려 주었습니다.
요즘 이단, 삼단, 이상한 자들이 유튜브, 미디어 영역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건전한 콘텐츠가 더 많아야 하는데, 실상은 문제 소지가 있는 자들이 더 열심히, 성실히 하고 있습니다. 모든 땅을 다 점령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을 정복하였습니다. 수많은 왕들을 죽였습니다. 왜 그렇게까지 해야 했을까요? 그렇게 하는 과정에 어떤 어려움이 있었을까요?
#여호수아 12:1-6, #김영한, #아침개인묵상, #성경하브루타코칭
1.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저편 해 돋는 쪽 곧 아르논 골짜기에서 헤르몬 산까지의 동쪽 온 아라바를 차지하고 그 땅에서 쳐죽인 왕들은 이러하니라
2. 시혼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이라 그가 다스리던 땅은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성읍과 길르앗 절반 곧 암몬 자손의 경계 얍복 강까지이며
1) 1절부터 6절은 어떤 내용을 나열하고 있나요? (1-6절)
- 가나안 땅 정복을 한 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이 죽인 왕들을 성경은 나열하고 있습니다.
- 우선 1절부터 6절까지 요단 강을 건너기 전인 요단 동편 쪽에 정복한 민족과 왕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2) ‘요단 저편 해 돋는 편’은 어디를 말할까요? (1절)
- 요단 동편 땅을 말합니다.
- 이 땅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점령하기 전 모세가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에게 분배한 땅이었습니다(여호수아 1:12-15).
3) 이 땅 ‘요단 저편 해 돋는 편’은 어디를 말하는 것이었나요?
- 아르논 골짜기에서 헤르몬 산까지라고 하였는데 '아르논'(Arnon)은 '급류', '물살이 빠른 시내'란 뜻이었습니다. 이 아르논은 모압과 아모리의 경계를 이루는 강이었습니다(민수기 21:13).
오늘날은 바닥이 말라붙은 골짜기이지만, 구약에는 북부 아라비아의 산지에서 가파른 골짜기를 타고 서쪽으로 약 32km의 물줄기를 형성하였습니다.
이 아르논 같은 영적 존재가 있습니다. 아무리 예전에 은혜가 충만하였더라도 오늘 그 은혜가 흐르지 않으면 그 영혼은 말라붙어 버릴 것입니다. 은혜가 흐른 추억과 흔적은 있을지 모르지만, 생명력이 있는 존재는 아닐 것입니다.
한편 '헤르몬 산'은 아모리 사람들에 의해 '스닐'이라고 불렸습니다(신명기 3:9). 따라서 이 산은 북부 아모리 왕국의 바산 왕 옥의 영토 내에 있었습니다.
'동방 온 아라바'는 요단 동편의 남쪽 한계선인 아르논 골짜기에서 북쪽 한계선인 헤르몬까지 이르는 요단 계곡의 동편 지역을 포괄적으로 가리킵니다.
4) 이 요단 동편 지역에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 왕은 누구였나요?
- 시혼 왕이 있었습니다.
5) 여기 '헤스본'은 어디였고, 어떤 땅이었나요? (2절)
-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은 수도 헤스본에 거주하였습니다. 그 다스리는 땅은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성읍과 길르앗 절반, 즉 암몬 자손의 경계 얍복 강까지였습니다.
- 요단 강 동쪽 약 29km 지점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북쪽 경계 얍복 강과 남쪽 경계 아르논 강 사이에 있었습니다.
- 헤스본은 본래 모압 땅이었습니다(민수기 21:25-30). 그러나 아모리 왕 시혼은 이 성읍을 모압인들로 부터 빼앗아 수도로 삼았습니다.
- 그 이후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으로 가던 도중에 시혼에게서 이 성읍을 탈취하였습니다.
강한 아모리 족속 시혼 왕이 헤스본에 거하였지만,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이 점령하였습니다. 거룩하지 않은 사람들이 그 땅을 차지하고 있자 하나님께서 거룩하고 순종하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타락할 때 약속의 땅도 침공을 받고, 결국 이스라엘도 자신들의 땅을 잃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누리고, 선물로 받은 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축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당연시하고 가지고 있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거룩하지 않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하루 아침에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3. 또 동방 아라바 긴네롯 바다까지이며 또 동방 아라바의 바다 곧 염해의 벧여시못으로 통한 길까지와 남쪽으로 비스가 산기슭까지이며
4. 옥은 르바의 남은 족속으로서 아스다롯과 에드레이에 거주하던 바산의 왕이라
1) 이스라엘이 차지한 땅은 어디였나요?
- 아라바 긴네롯 바다, 동방 아라바의 바다, 즉 염해의 벧여시못으로 통한 길까지였고, 남쪽으로 비스가 산기슭까지였습니다.
여기 ‘긴네롯 바다’는 '갈릴리' 바다의 별칭이었습니다. 다른 말로 '긴네렛' 바다로도 불리웠습니다(신명기 3:17). 대략 남북이 22km, 동서가 14km 정도 되는 바다처럼 넓은 호수였습니다.
‘염해’는 '사해(死海)'의 별칭이었습니다. 본래는 싯딤 골짜기였습니다(창세기 14:3). ‘벧여시못’은 모압 평지에 있는 ‘헤스본 지역 성읍들 중의 하나’였습니다.
‘비스가 산록’은 '비스가'란 명칭은 '비스가 산꼭대기', '비스가 산록'(신 3:17; 4:49) 등의 결합 형태로 나타났습니다.
비스가 산정(山頂)에서는 모압 평지가 내려다보이며, 서쪽으로는 사해도 보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 비스가 산에 올라 멀리 언약의 땅 가나안을 바라보라고 하셨습니다(신 3:27).
2) 하나님은 어떤 다른 왕의 땅도 선물로 주셨나요? (4절)
- 바산 왕 옥이 거하던 땅도 이스라엘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옥은 르바의 남은 족속이었습니다. 여기 ‘르바’라는 뜻은 '크다', '강하다'란 뜻의 아랍 어근에서 유래한 말이었습니다. 곧 거인 족속인 '르바임 족속'을 가리켰습니다.
‘아스다롯’은 바산 왕 옥의 고향이었습니다(신1:4; 3:10). 후에 므낫세 반 지파의 기업으로 할당되었습니다.
3) 바산 왕 옥이 거주하던 ‘에드레이’는 어떤 곳이었나요? (4절)
- 큰 성읍이었습니다(신1:4; 3:10).
- 요단 동쪽 정벌 때 모세는 에드레이 외곽에서 싸운 전투에서 옥을 쳐부수고 그 성읍을 멸하였습니다(신 3:1-6).
5. 그가 다스리던 땅은 헤르몬 산과 살르가와 온 바산과 및 그술 사람과 마아가 사람의 경계까지의 길르앗 절반이니 헤스본 왕 시혼의 경계에 접한 곳이라
6. 여호와의 종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치고 여호와의 종 모세가 그 땅을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었더라
1) 바산 왕이 다스리던 땅은 어디였나요? (5절)
- 헤르몬 산, 살르가, 온 바산 및 그 술 사람과 마아가 사람의 경계까지의 길르앗 절반이었습니다.
- 헤스본 왕 시혼의 경계에 접한 곳이었습니다.
2) 살르가는 어떤 곳이었나요? (5절)
- 바산의 동쪽 경계에 위치한 땅으로(신 3:19), 처음 므낫세 지파에게 배당되었습니다.
- 하지만 후에 갓 지파 사람들이 거주하게 되었습니다(대상 5:11).
3) ‘그술 사람’의 특징은 무엇이었나요? (5절)
- 그술 족속(the Geshurites)이란 말은 여호수아 13:11, 13에도 나오는데 거기에는 그때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쫓아내지 못한 족속 중의 하나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4) ‘마아가 사람’의 특징은 무엇이었나요?
- '마아가'는 헤르몬 산의 동 남쪽에 위치한 조그만 나라로, 남쪽으로는 '그술'과 접경을 이루었고, 서쪽으로는 요단 강을 건너 '아벨 벳 마아가'에 이르렀습니다.
- 므낫세의 아들 야일은 이 땅, 마아가를 정복했는데요(신 3:14). 그 공로로 이 땅은 므낫세
반 지파에게 할당되었습니다.
5) ‘길르앗’은 어떤 땅이었나요?
- 요단 동편의 산지로 구약 성경에 자주 등장하는데요.
- 넓게는 요단 강 동편의 전 지역을 가리키고요(22:9 이하). 좁게는 요단 강 동편의 중앙부 지역만을 가리키기도 합니다(왕하10:33).
6) 누가 르우벤 사람, 갓 사람, 므낫네 반 지파에게 땅을 기업으로 주었나요? (6절)
-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들이었습니다.
- 아모리 사람의 왕 시혼(Sihon)과 바산 왕 옥(Og)을 죽이고, 그들이 다스리던 땅을 정복하여 이스라엘의 두 지파 반(르우벤 지파, 갓 지파, 므낫세 반 지파)에게 분배하였습니다.
7) 나 자신이 영적으로 싸워서 쟁취해야 할 곳은 어딘가요?
8) 오늘 말씀 중 받은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