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늘배고픈여시
마님 진통와서 병원가는데 무려 차타고 40분 ㅠㅠ
겨우 도착했지만 지하 3층 주차장에서부터 힘겹게 올라감
산모가 계속 주저 앉는데도 카운터 직원들은 멀뚱멀뚱 바라보기만 함… 직접 가서 문의하니까 그제서야 안내해줌
오래 기다려서 겨우겨우 들어갔는데 분만실이 아니라 응급실;;
진통 때문에 대답 못하는데도 끊임없이 인터뷰함
알고보니까 자궁 문이 총 10cm인데 9cm가 열린 상태였대
긴급했던 상황이라 의료진들 우르르 들어와서 분만 시작함
다행히 애기는 30분만에 잘 태어남 산모도 건강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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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 사정이지만 저렇게 응급 상황에서 태연하고 느긋한 대처가 넘 어이없네.. (댓글 보면 미국이 다 그런게 아니라 저 산부인과가 이상한 거라는 말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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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이 출산 2탄인데 1탄보고 이런 얘기 나와서 이 영상 올리기전에 라이브로 피드백해서 그런듯~ 영상에 안나왔는데 도움 요청해도 가만히 있었대
여시댓 공감.. 유튜브 영상에서도 보면 여시처럼 얘기하는 댓이 대다수였어,, 다들 남편이 보호자역할 못했다,,, 반응
애 나오기 직전인데 와…
산모가 계속 주저앉아도 같이 있는 보호자가 부축하는 것도 아니고 영상만 찍고 있잖아.. 그러면 직원들이 가서 도와주겠냐고-0-
그리고 아무리 급해도 기본적인 인터뷰는 필요한 상황이고 대답을 못할정도면 보호자가 하는게 맞고
우리나라에 비해 느리긴한데 사실 저 상황에서 영상찍는게 더 이해안간다;;
올리버 구독자인데 이번 영상보고 올리버가 젤 병신같아
마님 아파서 주저 앉는데 그 모습 계속 찍네...
영상 보고 왔는뎁쇼?
올리버 영상 안찍었는데 다들 영상 보고 말하는거 맞나? 병원 앞 진통중 영상은 마님 핸드폰 영상임
그리고 qna라이브 영상 보면 기록 남기고싶어서 찍어달라했대! 마님이 싫었으면 찍지 말라고 했겠징
보통은 저러지않아... 내가 출산할 병원 미리 지정해놓고 예정일도 대충 언제쯤인지 아니까 저런 불필요한 질문도 없고 비싸서 글치 오히려 서비스는 진짜 좋은데 저건 올리버가 조회수뽑으려고 그런거아녀? 저게 사실이면 너무 준비를 안했다고밖에 생각이 안드는데
난 아무리 그래도 다 이해안됨..
난 이거 피드백을 뭐 청문회급으로 해서ㅋㅋㅋ 다 보고나니까 이해됨
왜 부축 안하고 영상만 찍냐 > 진통중에는 부축하다가 넘어지거나 다칠수있다고 생각했고 마님도 손잡아줘봤자 도움안된다고 느꼈다고 했음
영상도 계속 찍은거X 찍힌건 진통중에는 어차피 움직일수도 없기도 하고 마님이 찍어달래서 기록용으로 찍은거래서ㅋㅋ 상황이 급하게 흘러가서 원래 계획했던거보다 못찍었다고 혀,,
원글만 보고서는 헉 왜저래 했는데 댓글보니 약간 이해된다.. 나였어도 보호자가 부축해주다 말다 영상찍고 그러면 이게 리얼인가 페이크인가 긴가민가했을거같음.. 요즘 워낙 영상조회수노리고 별짓들을 다하는 세상이라 병원에서는 약간 그런사람들로 오해하신게아닐까..? 아픈척하면서 영상찍는다 이런식으로?
아니 영상 다 보면 그냥 계~~~속 마님 어그적 어그적 걸어가고 서서 대기도 계속하고 결국 어거지로 병실 얻어냈는데
필요한지는 모를 질문만 또 한참하고 그와중에 9센치 열려서 삼십분만에 출산한게
카메라로 영상촬영 한다고 받은 대우라고 하기엔 너무 한거같음
진통중에 입구에서 주저앉고 이런건 딱봐도 녹화화면도 심하게 흔들리고 하는게 제대로 된 촬영도 아니고 손에 쥐고있는 폰으로 우연찮게 찍힌 화면같은 느낌임. 영상촬영하는거때메 안도와줬다고 보기도 무리가 있는데 분위기 희한하다고 느낀..ㅋㅋ
다른 영상도 봤는데 ㄹㅇ 신기하더라 진료 30초해주고 100만원 청구하는데 보험 처리 안하고 현금으로 한다고하면 반 깎아준다고함;;
나도 미국살고 임신해서 산부인과 다니는데 안저래...임신기간동안 4주마다 병원가고 35주부터는 매주 병원가서 체크하는데 분만일 가까워져서 40분이나걸리는 집에 왜있지..집이 멀면 병원근처에 미리 호텔잡거나 하지
그리고 주소,폰번호등등 묻는것도 이상해 그동안 병원을 안갔다는건가..? 아님 가던 병원이 아닌 곳에 갔나..?
병원 다니던 데일걸? 아침에 진통와서 병원 갔는데 진통 간격이 오히려 늘어나더니 갑자기 진통이 사라져서 코스트코에서 쇼핑 두시간 하면서 기다렸는데도 괜찮길래 가진통인 줄 알고 그냥 집에갔대 다음날 유도분만 예약 잡아놨기도 하고… 응급실에서 진통하는 사람 앞에두고 이메일 이딴 거 묻는 이유가 궁금하드라
저 앞 영상도 보고 라이브 해명도 보고 다 봤는데… 병원 직원이 느긋한것도 있지만 남편인 올리버쌤이 제대로 보호자 역할 못 한게 큼. 저 정도로 고통스러워 하고 다급하면 일단 병원 문 입구까지 가서 산모라도 먼저 병원에 데려다 주고 수속부터 해줬어야했음. 그리고 병원직원한테 설명할때도 구체적으로 진통간격 이렇고 지금 서 있는것도 힘든 상태다 휠체어라도 태울 수 있냐 등등 명확하게 요청하면 저 직원도 대응해줬을 것 같음.
그냥 전반적으로 올리버쌤이 안 봐도 될 눈치보고 정작 요청해야할 거 요청 못해서 마님이 더 고생한 것 같음. 근데도 마님은 괜찮다하고 관대한거 보니 저 분 정말 성격 보살이다라는 생각만 드네… 묘하게 불편한데 어쨌든 아기 무사히 태어나서 다행임ㅜ
22 앞영상봤는데 긴박한 상황에서 주차찾고 경찰차 앞에있다고 속도 지키고... 산모라도 먼저 입구에 내려주고 차를 대던지ㅜ 진통때문에 주저앉는데 사람있으니까 거기 앉으면 안된다고 하질 않나... 남편 대처 진짜 별로였어
산모가 저 상황에서 어쩜 저렇게 침착할 수가 있나 진짜 신기함… 엄청 고통스러웠을텐데 ㅠ 진짜 고생하셨다 애 낳아본 적 없지만 나였으면 소리지르고 난리 났을듯 ㅜㅠ… 두번째 이메일 주소 물어볼 때 이성을 잃었을 거 같음;;;
마님이 보살임....
난 올리버가 너무 유튜브컨텐츠로만 보는거 같아서 별로임.. 마님은 걍 보살이고 보여주는 일상도 거의 마님과 자녀...
222 유튜브 각 나왔내 하는거같아,,
이거 보면 마님이 진짜 대단하더라..저상황에서 되게 잘참으심..
미국 사는 구독자들도 저정도는 아니라는데 대체.... 직전 영상은 화가나서 껏고 어제 피드백 영상도 보다가 끔 하... 모든 일상을 다ㅜ기록해서 올려야되는건 아니잖아 아무리 일상유투버로 먹고산다해도 ㅠ
근데 이 전에도 시엄마가 마님한테 하는 거나 이런 거 보면 올리버가 마님한테 잘 해주는 거 같지않음 그냥 마님은 참을성 역치가 엄청 높은 거 같아
안그래도 알고리즘에 영상 떠서 봤는데 너무 화나서 연어함... 저 순간이 영상에 다 담겼다는게 너무 화가 나고 뭐 하나 요청하지도 못하나??? 연어하다가 피드백 했다고 요약된 글도 봤는데 납득이 잘 안가더라.. 와이프인 산모가 우선이라는 느낌이 1도 없는..
올리버.. 하.. 마님 진짜 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