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은 다른 국물 요리에 넣어 먹기도 한다. 해물-아구찜 등과 잘 어울린다. 라면에도 넣는 경우가 있지만 호불호가 갈린다. 콩나물의 식이섬유 등이 몸속에서 라면 지방 성분의 흡수를 줄이는 건강 효과가 있다. 아삭한 식감도 좋다는 사람이 있다. 반면에 콩나물의 향 때문에 라면의 맛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있다.
라면은 면을 튀긴 데다 스프가 짜서 건강식과 거리가 먼 게 사실이다. 김치를 곁들이면 짠 성분(나트륨)이 더해지지만 콩나물은 라면의 단점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라면은 맛이 좋아 끊을 수가 없다. 자주 먹는다면 콩나물 외에 채소, 양파 등을 추가해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먹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헐 제일 좋아하는 조합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