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평소에 맨얼굴에 머리도 고무줄로 질끈묶고다니던 친구가 결혼식앞두고 턱보톡스에 승모근주사? 그런거 맞는거 보고 너무 충격이었어 비혼주의인 나랑 결이 다를수밖에 없긴 하지만 정말 다른세계 사람이구나 싶더라.. 저번에 이 글에 웨딩업계에서 일하는 여시들 댓달았었는데 다 자기가 선택하는거고 요즘은 수트웨딩도 그러려니한다고 근데 꼭 강요해서 어쩔수없이 하는것처럼 하는게 황당하다고 했었음ㅎㅎ..
충분히 선택하지 않을수 있는 자유의 영역인데 사회적 여성성을 수행하느라 너무나 힘든 나 ☆★ 이런거 모에화 하면서 전시하는거 보면 웃김 ㅋㅋㅋㅋ 신부신랑 동시입장도 할수 있는건데 딸바보 아빠 있는 나 이런 느낌 못잃어서 굳이 아빠손 잡고 남편한테 물건처럼 넘겨지는 입장 하고 수트 결혼식도 할수 있는데 안하고 저런 불편한 하이힐 안신을 수 있는데 굳이 신고 가부장제 사회 공고화를 위해서 힘 써주는 여성들 참 많음 ㅜ ㅋㅋ
신부는 늘 누군가랑 같이 걸으니까 넘어질 일은 없다.. 사람도 아니네ㅋㅋ..
늘 누군가랑 같이걸으니까 넘어질일은 없다<<<에서 한숨만 나온다 저 말을 듣고도 결혼이 하고싶낰ㅋㅋㅋㅋㅋㅋ
이거 댓글이 찐이야
나 주변사람 결혼하는데 진짜 저러더라 본인이 선택해놓곤 숨 못쉬겠다 힘들다... 하지마세요-예쁜게좋아요-그럼해-숨 못쉬어용 이거 겪으니 질려서 그냥 한숨만 나옴
정작 남편은 뚱남 아닌가 자기 남편 고양이로 모에화 엄청 시키던데
하암 누가 자기 일 물어봤냐고요 기혼시대 다 됐네
정장입어 신랑이 드레스입어
아니근데 통굽 신으면 안되는거임? 어차피 발도 안보이는데;;
아 본인 선택이구나 ㅇㅋ
알아서 하쇼
기괴
나도 평소에 맨얼굴에 머리도 고무줄로 질끈묶고다니던 친구가 결혼식앞두고 턱보톡스에 승모근주사? 그런거 맞는거 보고 너무 충격이었어 비혼주의인 나랑 결이 다를수밖에 없긴 하지만 정말 다른세계 사람이구나 싶더라..
저번에 이 글에 웨딩업계에서 일하는 여시들 댓달았었는데 다 자기가 선택하는거고 요즘은 수트웨딩도 그러려니한다고 근데 꼭 강요해서 어쩔수없이 하는것처럼 하는게 황당하다고 했었음ㅎㅎ..
결혼 한다는 소식 듣고 대학일기 딱 하차함... ㅠㅠ
애초에 한국에서 결혼하면... 한남정서에 맞다는 말임 걍 한남이지 뭐
저러고 >>공주놀이<< 이러고 인스타에 올리잖아
갑자기 기기괴괴가 됐네
아 기혼들 지 이야기하는거가 이 게시글 완성이다 ㅋㅋㅋㅋ
아 기혼댓글들 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본인이 안신는다 하면 그만아녀? 뭘케 징징거림
신발 어차피 보이지도 않는데 왜 저런거 신어야함?
남자는 살 1키로도 안 빼고 결혼하더라
말투도 어쩜 저렇게 재맞팔요망!같지ㅋㅋㅋㅋㅋㅋㅋ
본인 결혼얘기는 왜하는거지 존나어쩌라고
딴말인데 결혼식이라는게 그냥 다 없어졌으면 좋겠어 남의 결혼식 가기 싫어...
결혽주이자듫 ㄷㄷ하다
댓글까지 미치는 글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촌스러
난 안 뚱뚱한 신랑을 본 적이 없어
그래도 여기는 신랑이 신부보다 큰가보네 내가 본 결혼식은 신부가 죄다 단화 신었는데도 신랑들이 더 작았어 안습...
결혼이뭐길래...ㅋㅋ
요즘에도 저래한다고?
발끝까지 예뻐보이고 싶다< 누구한테..? 하객들 아무도 관심없을듯
아는 언니는 안신는다고 하고 안신었다던디ㅎㅎㅎ
아니 구두 보이지도않던디
신랑이 너무 커버리면 키 차이 많이 나서 높은 구두 신기던데ㅠ 내 친구 그래서 12센치짜리 구두 신고 발 아파 죽으려고 하더라
충분히 선택하지 않을수 있는 자유의 영역인데 사회적 여성성을 수행하느라 너무나 힘든 나 ☆★ 이런거 모에화 하면서 전시하는거 보면 웃김 ㅋㅋㅋㅋ 신부신랑 동시입장도 할수 있는건데 딸바보 아빠 있는 나 이런 느낌 못잃어서 굳이 아빠손 잡고 남편한테 물건처럼 넘겨지는 입장 하고 수트 결혼식도 할수 있는데 안하고 저런 불편한 하이힐 안신을 수 있는데 굳이 신고 가부장제 사회 공고화를 위해서 힘 써주는 여성들 참 많음 ㅜ ㅋㅋ
늘 누군가랑 같이 걸으니까 넘어질일 없어요
이 문장이 여자에게 결혼이 의미하는 것을 다 설명하는 것 같아서 참 그렇네
여자는 스스로 설 수 있는 독립적인 인간이 못된다는 말이잖아
아너무싫어
괜히 좋으면서 아닌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