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13일(주일) 주일예배 설교♣
성경:신명기32:7-14(구313P)
제목:에벤에셀
서론
할렐루야!8월이 되었습니다.
8월에도 주일예배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제목}“에벤에셀”
본문의 말씀은 모세의 고별 설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으로부터 인도하여 낸 모세는 120세가 되어 자신의 운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더구나 자신은 약속의 땅인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할 것을 알고 나서 사랑하는 동족들에게 마지막 유언을 하고 있습니다.
7절에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고 말씀합니다.
즉 "과거를 돌아 보라! 하나님께서 어떻게 섭리하셨는지를.”
이 말씀을 우리에게 적용해 본다면
"2023년 오늘까지 돌아 보라! 하나님이 어떻게 함께 하셨는지를.”
여러분! 살아 온 과거를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과거가 우리의 미래를 보장해 주지는 않지만, 과거를 돌아보며 그 과거를 거울삼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셨던 하나님께서 과연 우리를 어떻게 인도하셨는지를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1.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눈동자같이 보호하셨습니다(10절).
본문에 "하나님께서 눈동자같이 지켜주셨다"는 말은 '최우선적으로 아끼며, 아주 조심스럽게 보호해 주셨다'는 의미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생활 40년 동안 눈동자같이 보호해주시고 지켜주셨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단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가운데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먹는 것, 마시는 것, 입는 것, 숨 쉬는 것까지도 하나님의 도움이 없으면 살지 못했을 것입니다.
어느 글에 보니까 성인을 기준으로 심장은 하루 동안 자그마치 10만3천6백89번을 뛴다고 합니다.
밥을 먹을 때에도, 일을 할 때에도, 운동을 할 때에도, 무의식중에도, 잠을 잘 때에도 10만3천6백89번을 뛰고 있습니다.
또 하루 동안 2만3천40번 숨을 쉰다고 합니다.
여러분! 놀랍지 않습니까? 내가 무슨 수고를 해서 심장이 이렇게 잘 뛰고 있습니까? 내가 무슨 수고를 해서 나의 폐가 호흡을 하고 있습니까?
아닙니다. 나는 아무 수고도 하지 않았는데도, 나는 생각조차도 하지 않았는데도, 하나님께서 나의 심장을 움직여 주시고, 폐를 움직여 주셔서, 내가 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주님의 보호하심과 도우심입니다.
이 시간까지 이끌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진심으로 감사하시기 바랍니다.아멘
2.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으로 연단 하셨습니다(11절).
독수리는 보금자리를 높은 절벽이나 벼랑 위에 만든다고 합니다.
아무도 접근하지 못하는 곳에 튼튼한 둥지를 치고 자기의 털이나 부드러운 물질로 푹신하게 보금자리를 마련합니다.
그 다음 거기에다 새끼를 기릅니다. 독수리 새끼는 튼튼한 집에서 어미 독수리가 물어다 주는 음식을 받아먹으면서 아무 걱정 없이 살아갑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그렇게 사랑으로 돌보던 어미 독수리가 날개를 퍼덕이며 보금자리에 있는 새끼를 못살게 굴기 시작합니다.
어미 독수리는 새끼를 끌어내기 위해 푹신푹신한 깃털 침대를 전부 다 밖으로 물어 던져 버립니다.
그러면 새끼 독수리가 견디다 못해 기어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어 나오다가 밑으로 곤두박질치며 떨어지게 됩니다. 새끼 독수리는 열심히 날개를 움직여 날려 하지만 날지 못하고 땅으로 떨어집니다.
어미 독수리는 공중에서 새끼가 떨어져 내리는 모습을 한참 동안 지켜보다가 땅바닥에 부딪혀 박살날 것 같으면 쏜살같이 내려가 커다란 날개로 새끼 독수리를 안전하게 받아 다시금 높이 하늘로 솟아오릅니다.
얼마만큼의 시간이 지나 다시 새끼를 떨어뜨립니다. 그러다가 땅바닥에 부딪히려 하면 날아와서 받아주고 또 다시 떨어뜨리기를 반복합니다.
결국 어미 독수리는 이런 훈련을 반복함으로써, 새끼를 강하고 튼튼하게 키운다고 합니다.
모세는 바로 이러한 사실에 비유하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강하게 양육하기 위하여 광야에서 연단 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 40년 동안 보호하시는 과정에 있어서 갈증과 배고픔, 전쟁과 질병 등의 온갖 고초를 겪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사랑으로 연단 시키는 과정이었던 것입니다.
실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천국시민으로 양육하기 위해 때때로 환난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일꾼으로, 하나님의 그릇으로 만들기 위해 연단을 하십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연단 시키시는 분명한 뜻을 알아야 합니다.
이 연단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난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훈련시키시기 위한 것임을 믿으시면서 오히려 연단 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아멘
3.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계획대로 인도하셨습니다(12절).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으시지만 성령으로 항상 우리와 동행하시며 우리를 인도해 주시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축복의 땅인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으로 인도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하나님의 계획대로 인도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아멘
***{결론}***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셨던 하나님께서 과연 우리를 어떻게 인도하셨는지를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1.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눈동자같이 보호하셨습니다(10절).
2.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으로 연단 하셨습니다(11절).
3.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계획대로 인도하셨습니다(12절).
여러분! 에벤에셀 하나님께서 오늘까지 보호하시고 지켜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를 향한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단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따르기만 하면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체험하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을 돌이켜 보시기 바랍니다.
구비 구비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하나님께서 손잡아 인도하시고 함께 해 주셨기에 현재가 있음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미래를 믿음으로 바로 살아야 합니다.
지난날의 악하고 게을렀던 것들을 다시 되풀이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 항상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진정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에벤에셀!! 아멘
십자가와 부활 신앙으로 승리하세요!
한마음기도/
1.2023년에 말씀과 기도로 승리하게 하소서!
2.2023년 주일예배 목숨걸고 드리게 하소서!
3.기도로 승리하게 하소서!
4.**부대 지켜 주소서!
5.군대에서 예수님을 만난 전역병들이 계속헤서 신앙생활 잘하게 하시고 장차 한국교회의 리더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