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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정부 고위층도 조국 '관악갑 출마' 예상…曺, 필사적으로 매달릴 것"
박태훈 선임기자입력 2023. 5. 5. 05: 댓글28개
멸문지화 당한 조국, 일상복귀 유일한 문은 국회의원
딸 입시비리 등 한계점도 있지만 曺, 충분히 극복가능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022년 10월 11일 공개된 '메디치 미디어' 유튜브에서 "멸문지화는 상상도 못했다"며 "2019년으로 돌아간다면 "장관직을 고사했을 것입니다"고 말하고 있다.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윤석열 정부와 상당한 인연이 있는 신평 변호사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내년 4월 22대 총선 때 '서울 관악갑' 출마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주장했다.
멸문지화(滅門之禍· 한집안이 다 죽임을 당하는 끔찍한 재앙)를 당한 조 전 장관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 유일한 길이 국회의원 되는 것 뿐인데다 정부 고위층도 조 전 장관 출마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는 점을 그 근거로 들었다.
딸 조민씨와 관련된 입시비리, 불공정 시비 등 한계점도 있지만 조 전 장관의 잠재력과 스타성을 볼 때 이를 극복할 능력이 충분하며 정치를 할 경우 단숨에 야권의 대권후보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윤 대통령이 정치입문을 저울질 할 무렵 이런 저런 조언을 했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전당대회에 나설 때 후원회장을 맡기도 했던 신 변호사는 4일 밤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진행자가 "신 변호사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조국 전 장관이 정치할 것'이라는 말을 했다"고 하자 "그렇지 않다"며 다른 사람도 그런 말을 했다고 밝혔다.
신 변호사는 "제가 누구라고 말하긴 그렇지만 정부 고위직에 있는 분한테서 '조국 교수가 출마할 가능성이 있고 출마한다면 관악 갑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라는 말을 직접 듣기도 했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윤석열 정부도 조 전 장관의 출마 가능성을 높게 보고 나름의 계산을 하고 있다는 말이다.
진행자가 "지난번 신 변호사가 우리 프로그램에서 '조국 전 장관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자 조국 전 장관이 '저는 생각이 없어요'라고 연락 해 왔다"고 하자 신 변호사는 "조 교수 말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며 "얼마전에는 '절대 출마 안 한다'고 했다면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말이 바뀌고 있다"고 지적했다.
즉 조 전 장관이 지난달 19일 전주에서 가진 북콘서트 때 한 지지자로부터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자 "말씀드리기 곤란하다"며 확답을 피했다는 것.
신 변호사는 "그런 말은 출마 의지가 강하다는 식으로 해석할 수가 있다"고 했다.
이어 "지금 조 교수는 대단히 비일상적인 삶을 살고 있지 않는가, 그분이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총선에 나가서 국회의원이 되는 길이 유일한 길이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신 변호사는 "(조 전 장관이 '형극의 길, 멸문지화의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곤 상상하지 못했다. 모든 걸 잃었다'고 한 만큼) 그에게 남은 것이 뭐가 있겠는가, 아마 필사적으로 그 가능성(일상복귀)을 모색하고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아울러 "야권 내에서 그만한 정치적인 자산을 가진 분이 거의 없다"며 조 전 장관을 둘러싼 딸 조민씨의 입시비리 등의 한계도 있지만 "조 교수의 능력으로 봐서 그런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라는 말로 총선에 나서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일약 야권의 대권주자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쳤다.
이날 신 변호사가 조 전 장관의 총선 출마 가능성을 높게 본 배경에는 여권을 향한 사전 경고 성격도 담겨 있다.
그동안 현 여권에서 조 전 장관에 맞설만한 재목이 눈에 보이지 않는 점을 우려해 온 신 변호사이기에 '조국' 이라는 상대와 맞서 정권을 재창출하려면 비장한 각오로 △미래를 향한 비전 제시 △중도층 공략 등에 나서야 한다는 주문을 에둘러 한 셈이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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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나의 댓글
정견47분전
조국 전 장관님 기필코 출마하세요. 당신의 당선을 적극적으로 응원합니다.
김용관44분전
조국 교수..... 정치적 행운을 기원 한다. 꼭 당선되어 독재 정권과 싸워 달라. 70여 명의 검사 동원....300 회 이상 압수수색.. 뭔가 먼지라도 나올 때까지 털었던 검찰.. 꼭 개혁해 달라.
하늘남자47분전
조국을 끌어들여서 프레임을 바꾸려고 하는 시도를 모를 것 같냐? 비열하고 비겁한 놈들 끝까지 조국 괴롭히려고 하는 악마같은 놈들
slugger39분전
조국은 이미 검증이 끝난상태 탈탈털어서 나온게 지잡대 표창장 한장이다. 대선출마도 가능!!
무적현무44분전
조국님 적극 지지합니다 그곳에 살지는 않지만 온 힘을다해 응원하겠습니다. 꼭 당선되시어 검찰독재 끝장내주세요.
조국은 그 이름이 좋다. 우리나라같이 고난을 많이 겪어온 국민들이 내나라를 나타내는 용어인 '조국'이라는 명칭을 싫어할리가 없다. 다만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관계에서 인간 조국이 고난을 겪은 것이 사실이지만, 표창장 하나로 그 정도 고난을 겪은 것은 인간적으로 너무
slnbaram40분전
국회에 꼭 입성하여 검찰개혁의 못다이룬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하쿠나마타타49분전
겨우 국회의원? 조국 전 장관님한테는 국회의원도 약하다. 이재명 조국 김경수 대통령 가자~!!!
황마40분전
조국 전장관의 출마는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국민의 부름에 나서는것이다 ᆢ오만과 독선으로 검찰력을 동원하여 한 가정을 초토화 시킨 범죄자들을 심판하려면 그에 맞설 재목이 있어야하는데 조국 전장관외에는 대안이 안보이는거 사실이다ᆢ
그림자43분전
* 윤석열님 김건희님!.... 완장 감투 공천 떡고물 영양가 다 떨어지면 정치인 언론인 법조인...아첨꾼들이 어찌 변하나.... 지지율이 10~ 20%대 이면 어찌 바뀌나 꼭 지켜 보셔요!.... 어제 밤 술자리 아부 떠는 그 인간부터?...
수영사랑43분전
국회의원 거쳐서 대통 갑시다
상아리43분전
조국 출마 당선되어 국짐당을 징벌해야 한다.
comon3go41분전
조국 힘내라..
호자42분전
제발 그래서 2년 동안의 국민 한을 풀어주세요.
화창한 봄날24분전
신평 네 꼬라ㅈ를 알라 거니바라기 주제에 그입에 조국장관을 올리지마라 그분이 뭘하시든
홍은주47분전
애를쓴다 분탕질하고 싶어서
드림41분전
지가 드럽게 나오고 싶은가보네.
자유로20분전
관악갑에서 조국과 한동훈 한판 승부 오케이~
이제 그만18분전
조국은 적어도 집단 이기심이 아닌 국가의 장래를 위해서 생각하는 사람이다. 국짐 것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보석이다.
michael47분전
신평이 예수님 앞에 섰을때? 조국을 욕한다.
Cskook15분전
더러운 그따위 짓거리를 하고 뻔뻔스럽게
서정21분전
신평 니 왜 남으 집에 감 놓아라,배 놓아라 헛소리 하나 니네 집안이나 잘 단속해라
정의로운사회5분전
조국 전 장관님 화이팅! 적극 응원하고 도우리다. 꼭 출마 하세요
코뚜레10분전
관악갑으로 주민등록지를 옮겨 놔야겠다. 친왜파들을 작살내고 조국이 조국을 지켜낼 것이라 믿는다.부듸부듸ᆢ
GREENWOOD17분전
이름없는 대학의 표창장 한 장이 입시비리 불공정으로까지 확대? 정치검찰 윤석열의 잔인무도한 먼지털이식 야만이 아니고? 조선왕조시대의 폭군 연산군이 있다면 정치검찰 윤산군이 있지
정옥18분전
홀로 너무많이 당하심
고성필20분전
밤새 소설을 쓰셨군요.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면야 당선 되겠지만, 추악하고 더러운 정치판에 기웃거릴 속물이 아닙니다.
삼정24분전
당선되어 용산 멧돼지를 혼꾸녕 나줘라.
cobra29분전
이런자가 출마한다고? 정치권이 쎀었지. 그런생각 자체가 도덕성이 결여된자.
crane32분전
범죄자나 범죄피의자는 국민을 대표할 수 없도록 국회 개혁법을 명문화 해야한다...국회가 범죄자 집단이 되어서는 안된다...나라가 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