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헤이우드죠. 둘 다 공격력은 꽝인데 아식은 최소한 스크린 잘 서고 허슬이 되는 선수입니다. 지난 시즌 헤이우드는 그야말로 식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헤이우드를 사면하고 아식을 물어올 수 있다면 전 망하더라도 아식을 택하겠습니다. 일단 헤이우드를 계속 데리고 간다는 건 샐캡에 너무 부담이 됩니다.
댈러스는 추가로 어제 퀸시밀러와 워크아웃을 했고, 오늘 센터 메이어스 레오나드와 워크아웃을 했다는군요. 아넷몰트리, 테렌스존스, 테렌스 로스, 자레드설린져와도 워크아웃은 마친 상태입니다. 부상만 없다면 퀸시밀러는 내년 드래프티 중 탑 10이었을겁니다. 하긴 페리존스도 마찬가지군요. 그 외에는 시라큐스의 스쿱 자르딘, 라킴 샌더스, 제시샌더스를 55번픽감으로 워크아웃을 했으며, 언드래프티로 영입할 수도 있습니다.
마샬을 지명한다는 건, 데롱이가 오지 않을 경우를 대비하는 보험과도 같은 거네요. 일단 댈라스의 플랜A는 데롱이인데 이게 실패하면 키드도 떠난다고 봐야 하니 댈라스 입장에선 포가가 절실하니까요. 근데 꽤나 쏠쏠한 17번 픽을 그저 보험용으로밖에 쓰지 못한다는 건 불만입니다. 여전히, 메이어스 리오나드 or 페리 존스!!!
캔덜마샬을 뽑는 것은 그것 하나 인 것 같습니다. 전술이해력에 해당되는 높은 BQ... 역시 우리 팀은 BQ를 중요시 여기는 것 같아요 ㅋ 제발 아니길 바랬지만 ㅜㅜ 운동능력을 보면 론도 처럼 클것 같지는 않은데 어쩔라나... 보브아와 퓨전 시키면 더 없이 좋은 선수가 될 것 같은데요.
제가 노스캐롤라이나 빠돌이라 그런지 몰라도 켄달 마샬이 그렇게 나쁜 선수는 아닙니다 최소한 공격쪽은 딱히 흠잡을때가 없어요. 패싱력은 거의 완벽하고 슈팅력은 미흡하긴 하지만 개선의 여지가 있습니다 문제는 수비인데.. 좋은 사이즈를 전혀 활용하지를 못해요. 이건 프로에 와서도 개선시키기 어려울거 같고 말씀하신대로 주전 PG가 되기에 치명적인 약점이 될겁니다 그래도 최소한 도미닉 존스보다는 나은 선수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데론 윌리엄스가 온다면 백업으로 쓰면서 천천히 키울수도 있겠죠 주가가 치솟은 메이어스 레오나드가 아니라면 이선수를 픽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은데요
전혀 다르다고 보면 다르다고도 볼 수 있지만. 저는 이상하게 메이너가 떠오를때도 있습니다. 09년도 드래프트때 당시 20번픽으로 뽑혔던 에릭 메이너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당시 메이너의 베스트 케이스는 셈 카셀이었습니다. 메이너 역시 좋은 패서이자 팀을 이끄는 훌륭한 리더이지만, 운동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늘 단점으로 지적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차이가 있다면, 메이너는 좋은 수비수로서의 기대가 있엇다는 것, 슛이 장점까지는 아니어도, 단점으로 지적받지도 않았다는 점. 반면 마샬은 수비에서 전혀 기대받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만년 2라운드와 거진없는 1라 하위픽이다 보니 하이리스크를 감수한 선수 지명을 과감히 할 수 있었는데, 17픽은 또 그렇지가 않군요.-ㅁ-;;; 어렵네여;; 퀸시 밀러, 페리 존스, 모 하클리스가 땡기면서 아깝고, 한두칸 바로 위에 지명이 거론되는 선수가 너무 땡기고, 17번픽에 거론되는 선수들은 또 뭔가 아쉬운 것이..
픽다운도 염두에 두고 있는지 시라큐스 센터 팹멜로와도 워크아웃을 했다는 군요. 그런데, 일단 인디애나로 가고싶나봅니다. Fab Melo was in Dallas last night, checking into the Hilton, sampling the scene at the Uptown Bar & Grill (today's his 22nd birthday) and readying to work out for the Mavs today, DallasBasketball.com has learned. The Syracuse center was wearing a t-shirt given him by the Pacers, who are so impressed they say he performed ‘off the charts.'
첫댓글 켄달마샬.. 그렇다면 데롱이영입도 힘들다는건지.. 현제 백업pg로 도미닉존스와 보봐가 있고 제계약할지모르지만 웨스트 그리고 캘러디스까지 흠.......백업급이라고해도 켄달이 바레아보다 나을지 잘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코트비전이 좋다고하지만 공격범위가 너무 좁고 코트를 넓게쓰는 맵스 그리고 유기적인 움직임이 포인트인 팀에서 살아남을수 있을지도 미지수고요;; 바디밸런스도 별로 좋지않아 드라이브인후 피니쉬가 약점인선수이기도 하고....아무튼 아쉬운선수내요;;;;
데롱 영입은 정녕 어려운건가요... ㅠㅠ; 키드가 떠난다거나 마샬을 뽑는다는 루머가 도니 불안해지네요
댈러스 이번에 데론 못 데리고 오면 노비 노쇠화부터 암흑기 들어갈수도 있겠네요...ㅡ.ㅜ 데롱이랑 키드 계약하고 몸빵되는 센터하나 없나요 이게 최선인거 같은데.....
몸빵되는 센터 찾을바엔 그냥 헤이우드 대리고 가는게 나아보입니다.. ㅡ,.ㅡ;;;;;; 아무리봐도 히벗 브룩 케이먼빼고는 헤이우드보다 낫다고 생각할만한선수가 크지 않다고봅니다 아식이라던지 로빈로페즈.. ㅡ,.ㅡ 제가보기엔 헤이우드가 그들보다 한참떨어지는선수는 아니라고 생각되고요;;
데론이 안된다면 내쉬를최대한꼬득여 대려오고 훗날을 기대해봐야죠 코포넨 켈러디스라던지 아니면 뒤이어 FA가 될PG들을 노리던지.. 당장 내년플옵언저리라도 가기위해선 내쉬 + 케이먼이 최상이라고 생각되긴합니다..그리고 ㅡㅡ 드래프트로 제발 몰트리나 페리존스 뽑았으면좋겠내요....아니면 일단 수비되는 선수를 뽑았으면합니다..
아식>>>헤이우드죠. 둘 다 공격력은 꽝인데 아식은 최소한 스크린 잘 서고 허슬이 되는 선수입니다. 지난 시즌 헤이우드는 그야말로 식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헤이우드를 사면하고 아식을 물어올 수 있다면 전 망하더라도 아식을 택하겠습니다. 일단 헤이우드를 계속 데리고 간다는 건 샐캡에 너무 부담이 됩니다.
저도 요즘같은 센터 기근시대에 헤이웃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플옵보고 정말 실망했습니다ㅡ.ㅡ;; 제대로 하는게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실망스럽더군요..... 개인적으론 이번시즌 오돔 다음 패인으로 헤이웃을 꼽고 있습니다.....
데론이 안된다면.....암흑기네요. 감독님이 어설픈 선수들이라도 팀으로 만드는데는 일가견이 있다지만, 슈퍼스타가 없는 팀은 확실히 한계가 있다고 봐요.
댈러스는 추가로 어제 퀸시밀러와 워크아웃을 했고, 오늘 센터 메이어스 레오나드와 워크아웃을 했다는군요.
아넷몰트리, 테렌스존스, 테렌스 로스, 자레드설린져와도 워크아웃은 마친 상태입니다.
부상만 없다면 퀸시밀러는 내년 드래프티 중 탑 10이었을겁니다. 하긴 페리존스도 마찬가지군요.
그 외에는 시라큐스의 스쿱 자르딘, 라킴 샌더스, 제시샌더스를 55번픽감으로 워크아웃을 했으며,
언드래프티로 영입할 수도 있습니다.
마샬을 지명한다는 건, 데롱이가 오지 않을 경우를 대비하는 보험과도 같은 거네요. 일단 댈라스의 플랜A는 데롱이인데 이게 실패하면 키드도 떠난다고 봐야 하니 댈라스 입장에선 포가가 절실하니까요. 근데 꽤나 쏠쏠한 17번 픽을 그저 보험용으로밖에 쓰지 못한다는 건 불만입니다. 여전히, 메이어스 리오나드 or 페리 존스!!!
역시 대부분 목 드래프트에서 최소 17번픽이길래ㅠㅠ
올랜도에 올 가능성이 없나 했는데 역시..
캔덜마샬을 뽑는 것은 그것 하나 인 것 같습니다. 전술이해력에 해당되는 높은 BQ... 역시 우리 팀은 BQ를 중요시 여기는 것 같아요 ㅋ 제발 아니길 바랬지만 ㅜㅜ 운동능력을 보면 론도 처럼 클것 같지는 않은데 어쩔라나... 보브아와 퓨전 시키면 더 없이 좋은 선수가 될 것 같은데요.
정말 데론이 아니라 히벗에게 준맥시멈 지를 생각일까요 -_- 가드진은 물량으로 때우고...ㅋ
제가 노스캐롤라이나 빠돌이라 그런지 몰라도 켄달 마샬이 그렇게 나쁜 선수는 아닙니다
최소한 공격쪽은 딱히 흠잡을때가 없어요. 패싱력은 거의 완벽하고 슈팅력은 미흡하긴 하지만 개선의 여지가 있습니다
문제는 수비인데.. 좋은 사이즈를 전혀 활용하지를 못해요. 이건 프로에 와서도 개선시키기 어려울거 같고 말씀하신대로 주전 PG가 되기에 치명적인 약점이 될겁니다
그래도 최소한 도미닉 존스보다는 나은 선수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데론 윌리엄스가 온다면 백업으로 쓰면서 천천히 키울수도 있겠죠
주가가 치솟은 메이어스 레오나드가 아니라면 이선수를 픽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은데요
전혀 다르다고 보면 다르다고도 볼 수 있지만. 저는 이상하게 메이너가 떠오를때도 있습니다.
09년도 드래프트때 당시 20번픽으로 뽑혔던 에릭 메이너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당시 메이너의 베스트 케이스는 셈 카셀이었습니다.
메이너 역시 좋은 패서이자 팀을 이끄는 훌륭한 리더이지만, 운동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늘 단점으로 지적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차이가 있다면, 메이너는 좋은 수비수로서의 기대가 있엇다는 것, 슛이 장점까지는 아니어도, 단점으로 지적받지도 않았다는 점. 반면 마샬은 수비에서 전혀 기대받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09년도 드래프트에는 가드 풍년이었습니다. 리키 루비오, 제임스 하든, 에반스를 비롯하여, 1라운드 중후반에도 제프 티그, 타이 로슨, 데런 칼리슨등이 쏟아져 나온 드래프트였습니다. 이 당시 메이너가 20픽이었습니다.
켄달 마샬은? 말씀대로, 마샬은 현재 드래프트 그 어떤 가드보다도 좋은 패서지만, 수비가 안된다면?
도미닉 죤스는 수비가 딴딴해도 전혀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전 잘 모르겠습니다. 켄달 마샬에 대해서는 기대반 걱정반이에요@-@.
만년 2라운드와 거진없는 1라 하위픽이다 보니 하이리스크를 감수한 선수 지명을 과감히 할 수 있었는데, 17픽은 또 그렇지가 않군요.-ㅁ-;;; 어렵네여;; 퀸시 밀러, 페리 존스, 모 하클리스가 땡기면서 아깝고, 한두칸 바로 위에 지명이 거론되는 선수가 너무 땡기고, 17번픽에 거론되는 선수들은 또 뭔가 아쉬운 것이..
왜케 어려워 드래프트ㅠㅠ
켄달 마샬 트윗에 올라온 사진.
맵스 라커룸 사진입니다. 맵스와 워크아웃을 한 것은 공식 일정이었고. 맵스 라커룸 사진을 트윗에 올렸네요.
기념인지+_+. 아니면?ㅎㅎ
암튼간에 저는 스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헛수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기념이겠죠 unc선배들
쩝. 정녕 켄달마샬인겁니까....
픽다운도 염두에 두고 있는지 시라큐스 센터 팹멜로와도 워크아웃을 했다는 군요. 그런데, 일단 인디애나로 가고싶나봅니다.
Fab Melo was in Dallas last night, checking into the Hilton, sampling the scene at the Uptown Bar & Grill (today's his 22nd birthday) and readying to work out for the Mavs today, DallasBasketball.com has learned. The Syracuse center was wearing a t-shirt given him by the Pacers, who are so impressed they say he performed ‘off the charts.'
댈러스는 또한 아넷몰트리를 오늘 다시 불러서 워크아웃했다는군요
몰트리를 대려왔으면 +_+;;;;;
그럼 2번 워크아웃 한건가요?
오옷.. 2번 워크아웃.. 이래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