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시인촌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편집해본 일러스트
백학 추천 0 조회 65 04.10.01 06:4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4.10.01 09:01

    첫댓글 반성 /김영승 // 술에 취하여 / 나는 수첩에다가 뭐라고 써 놓았다/ 술이 깨니까 / 나는 그 글씨를 알아볼 수가 없었다 / 세 병쯤 소주를 마시니까 / 다시는 술 마시지 말자 / 고 써 있는 그 글씨가 보였다

  • 04.10.01 09:03

    배칵니믄 아마 시가니 마느먼 맨날 수레 째리가 사실찌 몰러...

  • 04.10.01 09:24

    오늘 안되는 일을 내일 되리라 희망을 거는 것이 인생이 아니겠습니까.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오늘 안되도 내일 또 실천하겠다는 생각을 놓치 않으면 그것이 바로 사는 보람입니다. 인생이 별것입니가? 세상사 마음대로 되는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고 하세요.

  • 04.10.01 14:48

    시를 쓰는 일은 우울을 각색하는 것인지 모른다. 가끔 그 안에 삶도 넣어 끓이는 이들도 있는데 그들은 한결같이 엄살의 귀재들이다. 백학형은 그 중간쯤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