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 정책 직격탄 맞은 이희진 영덕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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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이 맞는 건지 아닌지 몰라… 보상이나 잘해 달라”탈원전 정책 직격탄 맞은 이희진 영덕군수 지난달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신고리 5·6호기는 예정대로 추진하되 향후 원자력발전 비중은 축소하라는 권고를 정부에 냈다. 정부는 곧장 원전 건설을 재개했지만 이후 건설 예정이던 원전은 추진을 중단했다. 이 정책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곳이 경북 영덕군이다.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당초 2019년부터 천지 1·2호기를 착공하고 추후 3·4호기까지 지을 계획이었다. 이를 위해 영덕읍 석리, 노물리, 매정리에 산재한 325만㎡의 부지 중 이미 59만㎡를 매입했다. 토지 매입비와 설계비 등에 이미 3500억원가량이 투입됐다. 최근 원전 건설 예정지 주민들이 ‘건설 계속’을 외치며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현지의 분위기와 목소리를 가장 잘 아는 이희진 영덕군수를 만나 얘기를 들어봤다. 주민투표도 하지 않고
이희진 군수는 … 영덕종고와 계명대를 졸업하고 중앙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옛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소속인 김찬우, 김광원, 강석호 의원실에서 오래 보좌관을 하다 2014년 49대 영덕군수가 됐다. ‘선(先) 안전대책’을 요구하며 사실상 신규 원전 유치 재검토를 내걸고 당선됐다. 나현철 논설위원 장인순(77) 전 한국원자력연구소장 - 2017.10.30.동아外 http://blog.daum.net/soonchang4623/1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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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늘나라 -2- 원문보기 글쓴이: 하늘나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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