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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2. 12. 22. 목요일.
인터넷 뉴스로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사상자'를 검색하니 아래 뉴스가 떴다.
'푸틴 한 사람 때문에… 무고한 24만 명이 스러졌다'
2022년 1월 20일(현지시간)
개전 300일을 맞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약 24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양국 군인에 민간인 사상자까지 모두 더한 추정치다.
동부 유럽에서만 벌어지는 국지전 성격이 강했지만, 이 전쟁으로 그동안 매일 800명이 목숨을 잃은 셈이다.
전쟁을 피해 고향을 등진 난민 숫자도 최대 3,000만 명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아직도 진행 중인 전쟁.
군인과 민간들이 숱하게 죽고, 다치고, 피난을 가면서 많은 것들을 잃어버렸다.
양국간의 전쟁은 언제 끝나려는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고...
국제연합 등 국제기구 등은 무엇을 하는지를 모르겠다.
많은 국가를 회원으로 한 국제기구 등은 이런 비극적인 전쟁에는 하등의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가?
인간들이 서로 치고받으면서 싸우는 전쟁에서 가장 피해를 보는 사람은 민간인이다.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누구의 잘못이며, 누가 더 큰 범죄행위를 저질렀을까?
아래 뉴스는 더욱 가관이다.
' .... 푸틴은 "핵전력이 국가 주권 보장의 핵심요소"라며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 '사르마트'를 조만간 실전 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르마트는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보다 최대 2천배의 위력을 가진 핵무기로 최대 사거리가 1만 8천km에 달하고, 15개까지 탄두를 탑재할 수 있다. ..'
상상을 초월한다.
1945. 8. 6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보다도 2,000배나 위력을 가졌다니 만약에 이 미사일을 발사하면 그 피해자는 누구일까?
이 극단적인 행동을 막을 자는 누구일까?
지금껏 그 많은 종교가 있었고, 엄청나게 많은 신들이 지금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어떤 종교도, 그 어떤 신들도 이런 전쟁에 대해서 하등의 영향력도 없었고, 하등의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는 선입감이 든다.
'영험한 당신들(신)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묻고 싶다.
국제연합기관인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지금 무엇을 하는 것일까?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간의 전쟁이 터진 지도 오래되었건만 이에 대해서 유엔군은 아직껏 결성하지도 못했나 보다.
1950년 6월 25일 한국에서 전쟁이 터지자 국제연합은 전쟁에 참가하겠다고 결의를 했고, 곧 유엔군을 결성해서 한국으로 파병하고, 군사지원을 했다.
2022년 지금 유엔은 러시아 - 우크라이나의 전쟁에 대해서 지금껏 어떤 조치를 취했을까?
지금껏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를 상대로 혼자서만 전쟁을 한다?
다른 나라는 2022년 12월 20일 현재까 무엇을 하고 있을까? 궁금하다.
참고 자료 :
- 6.25 전쟁이 우리 민족에게 미친 가장 큰 영향은
8.15해방 이후 외세인 미소에 의한 조국의 분단이 전쟁의 영향으로 인해 2세대가 넘는 70년이 지난 현재까지 고착화 되었다.
- 참전 본결의는 1950. 6. 25. 안보리 473차 회의에서 찬성9, 기권1, 결석1(소련)으로 채택되었음.
- 한국에 대한 군사원조 – 1950. 6.27자 안보리 결의 83호
한국전쟁 당시 유엔 참전국은
- 전투지원 16개국(미국‧영국‧캐나다‧터키‧호주‧필리핀‧태국‧네덜란드‧콜롬비아‧그리스‧뉴질랜드‧에티오피아‧벨기에‧프랑스‧남아프리카공화국‧룩셈부르크)
- 의료지원 5개국(인도‧노르웨이‧덴마크‧스웨덴‧이탈리아) 등 21개 국가.
* 의료지원 국가 중 중립국은 스웨덴과 인도이며, 나머지 3개국은 미국의 동맹국이었다(덴마크, 노르웨이는 원래 중립국이었으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외교 정책을 바꾼 나라들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는 소련, 중국,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의료지원.
* 2022년 현재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아크라나이나/러시아간의 전쟁에 대해서 어떠한 조치를 했는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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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랫배가 은근히 아프다. 속도 더부룩하고...기운은 착 가라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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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가 떴다.
'내년부터 '성탄절·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 된다'
성탄절, 석가탄신일은 모두 종교에 관한 날이다.
이를 국가가 대체공휴일로 조치한 이유는 무엇일까?
종교인들이... 정부에 요구한 것은 아닐까?
나는 아무런 종교도 없다.
퇴직한 지가 하도 오래된 늙은이,백수건달이기에 날마다가 '노는 날, 쉬는 날, 휴일'이다.
나와는 달리 직장인들은 공휴일이 많으면 그만큼 집에서 쉴 게다.
공휴일이 많으면 긍정적인 측면도 있고, 반대로 부정적인 측면도 있다.
기독교와 불교에 대해서만 대체공휴일을 적용하면 이 이외의 다른 종교에서는 자기네들도 법정공휴일로 제정해 달라고 정부에 요구하는 것은 아닐까 싶다.
예전 직장 다닐 때에는 공휴일이 많으면 좋았다.
시골에서 혼자 사는 어머니를 만나뵈러 갈 수 있기에.
어머니는 서울생활 부적응자라서 혼자서 시골에서 사셨다. 어머니 아흔 살에서야 내가 직장에서 벗어난 뒤에서야 시골로 내려가서 어머니와 둘이서 살기 시작했다.
내가 직장에 다닐 때에는 거의 격주마다 시골로 내려가서 혼자 사는 어머니를 잠깐이라도 뵈야 했다.
당시에는 토요일도 근무했다. 반공일이라고 해서 토요일은 오전 12시까지 근무했기에 나는 토요일 오후 늦게서야 장항선 열차를 타고 시골집에 갔다. 저녁때에서야 시골집에 도착했고, 저녁밥 먹고는 하룻밤을 자고는 다음날 오후에는 어머니와 헤어져서 다시 역전으로 나가서 서울행 기차를 타야 했다.
내가 퇴직할 무렵에는 금요일까지 근무했다. 토요일은 휴일이었다.
금요일 일과가 끝난 뒤 18 : 00 이후 저녁무렵에는 서울역, 용산역으로 나가서 장항선 기차를 타면 밤늦게서라도 고향집 대문을 두들릴 수 있다.
'저 왔어요. 대문 좀 열어주세요'라고 크게 외치면 때로는 어머니는 맨발로 나와서 대문 빗장을 열어제끼곤 했다.
2022년인 지금에는 공직기관에서는 매주 금요일까지만 근무하고, 토요일, 일요일은 쉬는 날이기에 예전보다는 훨씬 시간적 여유가 많다고 본다.
지금은 정말로 좋은 세상으로 발전한다.
조직체에 다니는 직원들한테는 그만큼 쉬는 날이 많아졌다고 본다.
특히나 내년에는 크리스머스날, 석가탄신일까지 법정 데채공휴일로 정한다고 하니 .... 대부분 모두 이를 환영할 게다.
* 종교를 전혀 믿지 않는 사람도 이런 혜택을 골고루 받는다.
실업자인 나야 뭐 .. 하등의 실익은 없다. ...
왜?
100% 백수이니까. 날마다가 다 휴일이다.
참고 자료 :
대체공휴일 제도는 공휴일이 토·일요일이나 다른 공휴일과 겹치면 평일 하루를 대체공휴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설, 추석, 어린이날과 4대 국경일(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이 대체공휴일 적용 대상.
현재 크리스마스, 석가탄신일, 현충일, 신정 등은 적용 대상이 아님.
* 위 자료의 정확성 여부는 나중에 확인할 예정
2022.. 12. 22. 목요일.
무척이나 춥다. 밤중에는 더욱 춥다.
그 많은 종교인들 가운데 어느 누구 한 사람이라도 '날씨가 따뜻해져라'라고 기도 한 번 드리면 될 터인데도...
왜 이렇게 춥도록 가만히 놔두는 거여?
이따금씩 천주교에서 나눠주는 팜프렛/책을 읽는 아내는 아무런 기도도 드리지 않는 모양이다.
나 모르게 슬쩍 성호를 긋는 것을 보았는데....
이렇게 추워도 왜 아무런 조치를 안 하는 거여?
나중에 보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