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을 구경하고 전동성당에서 미사 참석 후 20시에 방문하니~ 딱 저희까지만 손님을 받고 20시10분이 되니 마감을 하시더라구요~ 허걱! 그래도 음식은 정갈하고 양도 딱 맞게 나왔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마지막 정리를 하시며 수저통에 씻은 수저들을 옮겨 담으시는데 흰장갑을 끼고~ 혹시나 저희 식사에 방해가 되지 않게하기 위해 천천히 담으시는 모습에 오래되고 인정 받는 이유가 있는 식당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희 가족은 고추장 맛이 맵지도 않고 깊은 맛이 난다며 좋아하더구요~^^
첫댓글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 될 정도면... 대단하네용 ^^
장맛이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