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광주 대리기사 입니다.. 시작한지는 6개월정도 된 초보입니다..
손에게 키받고 함께 동승하고 막 출발하는순간 옆 조형물에 긁혔습니다. 뒷문짝 앞문짝 중간 약간 들어갔구요.
일단 진행하고 아파트 단지에 도착하여 손과 함게 확인해보니...어쩌실거냐고 그럽니다..
사실 어제는 퇴근 10시30분에 퇴근하고 투잡하는데요..이번주 근무가 오후반근무라 10시3분쯤 끝납니다.
고민하다 갈까말까...콜잡고 3콜째에서 사고가 났네요.. 돈~만원벌려다가 사고까지...ㅡ.ㅡ 한숨이 푹 나옵니다...이런 됀장~~~~
사고는 처음있는 일이라...어찌되었건 차사고는 본인이 낸거라..상황실에 전화해서 실장에게 애기 했습니다.. 사고처리 해야할것
같다고..처음에는 잘 몰랐는데..단체보험..개인보험 이렇게 있더라구요..단체보험에 가입됨....
사고접수하고 보험담당자와 통화했는데...단독사고는 자차시 본인부담금이 20만원이고 차대차 사고는 10원이랍니다..
이런 말도안되는...차대가 사고가 견적이 훨신 많이 나오는데 말이죠...단독사고야해봤자 주차시에 사고가 대부분인데 말이죠..
결국은 왠만하면 자비로 해결하라는 말인것 같네요.. 손에게 10만원에 쇼부보자했는데 거절합니다..젠장...차종은 구 sm5 20킬로 주행
4~5일치 뺑이치며 뛰어다니며 번 돈~~~날라가네요... 기사님들 안전운전하세요...방심은 금물인것 같습니다...12년동안 사고한번 안났는데...어떻게 보면 어의없게도...차빼면서 사고난게 기분이 영 그렇습니다..^^
첫댓글 에구..안타깝네요. ㅠㅠ;; 저두 그런 경험이 있어서리(심한 건 아니였지만) 공감합니다. 손들이 합의 볼려구 안하더군요. 몇일 일한거 다 날라가구 더 운행할 맛 안나죠. 기운 빠지구요.
그래서 지금은 출주차시 최고로 주의하고 무엇보다도 방심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방심하면 꼭 탈이나네요. 자유인님 힘내세요. 화이팅!!!^^
진짜 짜증나는 일입니다. 상태가 어떤지 모르지만 보험처리 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힘내시고요.
저도 어제 사고났는데 우회전하는데 같이 우회전하는 택시기사님이 제가 운행하는차를 못보고 우회전 하시다 운전석 앞문짝받으셨네요,오늘 전화왔는데 40만 견적나왔다고...왠만하면 보험처리 안하신다고... 그냥 그 기사분이 왠만하면 처리하신다네요.다행입니다.저는 어제 첨 나간 기사입니다.사고는 한순간인듯 기사님들 다들 안전운전 하세요..약간 허리는 아픈듯
너무 악악 거리면 배째라고 하세요. 하지만 웬만하면 원만하게 싸게 저렴하게 합의 보시길.........
서두르면 끌려 갑니다. 시간을 좀 끌고 협상하시길 바랍니다. 돈이 없다는 걸 어필하면서 싸게 싸게.
협상이고 뭐고 대리자체가 불법이니 보험처리같은거 해주지말고 대리때려쳐요 직업도 잇잔아오.
대리자체가 불법이니 때려쳐라? 그럼 머먹고 살라고 입에 풀칠이라도 하려는데 지두 대리기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