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성공한 여성이 남성의 편에 서서 남성을 대변하는 현상

[Training Season]

출처: https://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981983.html#cb

[ESC] 성적 농담 맞장구 ‘명예남성’ 부장님, 너무 괴로워요

> 고민자의 사연 (일부 발췌)

> 곽정은의 답변(일부 발췌)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4862641?svc=cafeapp

무조건 여자편 이런 댓 보면 걍 안타까움

이거보고 가져온 글임...!


여성임원, 여성 국회의원, 성공한 여성들이
언제나 여성 후배들이나 부하직원을 위해 힘써주지는 않음
여자들이 무조건 착하고 여자편이리라는 기대도 도덕적 코르셋이고...

그렇다고 이게 소위 말하는 여적여도 아니고
남성중심 권력구조에서 높은 자리에 올라서기 위한 본능적 행동임
(당연히 잘하는 짓은 아님.. 안그러는 사람들도 있고)

위에서도 말했듯 여자의 적은 남자, 남성중심적 사회일 뿐ㅠ
여자들끼리 싸우지 말고 남성 권력이나 패자

[Yuna Queen]

응원하고 굳이 연대할 필요는 없는 거 같애. 같은 여자래도 남기득권자 쪽에 서 있다면 패지는 않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임. 또한 반대편에 선 여자를 지적하는 여자도 여자 팬다고 하지 않을 거임. 여권에 더 도움 되는 건 기꺼이 지적해주는 쪽이니까.

[흰개]

마자 진짜 공감. 성공한 여성이 다른 여성과 연대할 수 있는 방법은 그저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것 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듯. 후배들중 누군가는 그냥 그 여성의 삶 자체에서 위로를 받을테니까.. 물론 그와중에 페미니즘에도 관심이있고 여성카르텔의 필요성에 대해 견고한 사상을 가진다면 더 말할거 없이 큰 도움이 되겠지. 하지만 그들이 ’여자의 성별‘을 가지고 태어난 후에 거기까지 걸어가 준 것 만으로 이미 연대는 시작된거. 그러니 너무 그사람들의 사상을 우리가 검증하는건 오히려 독이라고봄.

[Training Season]

명예남성이라는 워딩 자체가 서양에서 나온거임

[펩시 다이어트]

이해된다 진짜 오히려 여성임원이 여직원한테 박하다는 생각도 들었어. 당사자성을 운운하면서 여성직원들한테 더 많은걸 요구하는 느낌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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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똑바로차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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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네]

좋은글이다 잘 읽었어

[해피바나나나]

오래된 권력 구조가 여자의 적이다...

[조선백자]

권력구조가 남성 중심이어서.. 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