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입원하는동안 할머니들이 저런 적은 없었는데 오히려 나보다 하루 늦게 들어온 아주머니가 나 곧 수술땜에 압박스타킹 신고 기다리면서 예민한데 자꾸 자기랑 얘기하자고 커튼 걷어대서 미치는 줄 ㅜㅜ 글고 같은 방에 섬망환자 있는데 진심 잠을 한 3시간 주무시나... 그 시간 빼고 중얼대다 소리지르고 해서 나 미치겠다고 수간호사한테 쫄라서 이틀만에 2인실 자리나자마자 옮김 ㅜㅜㅜ
아 이거 당해보면 진짜 짜증나 할매랑 아지매들 다들 애정결핍걸린 사람들처럼 혼자 시간 못보내고 무조건 '같이' 밥 먹고 '같이' 움직여야하고 서로 동선 다 오픈해야하고 모든걸 공유해야함 ㅅㅂ 병실나가면 어디가냐고 꼭 물어봄..아 뭔 상관인데요 진짜...그거 싫어서 2인실간건데 2인실에 할매 잘못만나서 맨날 커텐 치면서 생활함..겪어보면 진짜 존나 빡치고 답답해 ㅅㅂ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맨날 앓는소리에 찡찡거리고 그럼.. 찐득찐득한게 진짜 엄마같아서 너무 짜증나더라
2인실 썼었는데 옆에 들어오신 할머니한테 엄마가 과일 좀 갖다줬는데 그게 시작이었는지 엄마 간 다음에도 매일 수십번 내 커튼 열고 뭐하냐 하고 본인 자리에 앉아서 이거 어케 하냐, 간호사 좀 불러달라 등등 계속 피곤하게 해서 간호사가 오히려 몰래 와서 힘든 거 있음 말하래서 방 옮겨달라니까 바로 옮겨줌..
포교활동하고 아침에 찬송가부르고 자식얘기하고 자기 어디 아프다 선생님이 안 봐준다 징징징 화장실 물소리가지고 뒷담화하고 다리아파서 누워있는 사람한테 너무 안 움직인다고 그런 소리나해대고 병문안 온 부모님 얼평해대고.. 나중에 또 입원해야하는데 벌써 질림... 돈만 많으면 1인실 쓰고싶음 ㅜ
진심 나 할머니들이랑 4인실 쓴적있는데 다른 할머니들은 괜찮았는데 나랑 침대 붙어있는 할머니가 진짜 였어...ㅜ 거기다가 소리도 개 예민해해서 낮에 밖에 소리난다고 창문도 못열게하고 밤 9시인가 10시에 침대 높이 조정하느라 침대 가죽시트 구겨지는 소리 잠깐 났는데 자는데 기분이상해서 눈뜨니까 어둠속에서 서서 내 커튼 사이로 나 쳐다보고있었음 진짜 냅다 비명지를뻔 그리고 밤새 성경같은거 중얼거리고 누구 욕하고 중얼즁얼 계속 말함ㅠ 미치는줄알았어 입원기간 짧아서 겨우 버티다 나옴
그 심리는 엔분의 일 소비자가 아니라 교도소처럼 내가 이 방을 점유하는 ‘어른’이고 고참인데 감히 자기 방에 신입으로 와서 호구조사도 안당하고 어디가 아프고 부모님은 뭐하고 어디 살고 무슨 일 하고 말도 안하고 싸매고있으니 궁금하고 심심하고 외로워서 돌아버린 거... 주로 친구나 집에서 영향력 없고 하소연 들어주는 사람 없으면 거기서 대장질하고 싶어하는 듯.. 누구 들으란 듯이 통화하는 것도 상대가 없거나 교회 집사 안친한 친척 등 상대도 아 또 이러네 싶을만큼 안 친한 사람일 것... 받아주면 한도끝도없고 잘해주는 척 터진 귤 같은거 나눠주면서 결혼은 했고? 이지럴함 그냥 도라이 모드로 나가는게 좋음
나 입원했을 땐 어른들끼리 싸움.. 답답하게 왜 치냐고 소리지르는 할머니 있고 애가 시끄러우니까 치겠지 좀 냅두라고 소리지르는 할머니있고.. ㅠㅠ 나중엔 멋대로 걷는데 내가 누워서 호흡기만 하니까 다시 가려주더라ㅋㅋㅋ 움직이지도 못하는 젊은 아가씨 꼭 보고 싶냐고 옆에서 간병하시는 분이 소리질러서…
제발 껒...ㅠㅠㅠ
아맞아 커튼 치고 있으니 갑자기 안으로 쓱 들어놔서 커튼 안에서 하루종일 뭐하녜 개황당
존나싫다 왜저럼?
보면 치료하러 입원한게 아니라 심심해서 남들 관찰하고 욕하려고 입원하신거 같더라^^...
나 허리 때매 입원했을 때 너무 아파서 계속 요상한 스트레칭 자세 계속 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뭐라 안 하셨을 수고 있을까 생각하게 되네ㅋㅋㅋ
너무 아팠어서 뭐라했음 싸웠을 듯...
아니 우리엄마 입원했을때도 엄마 밥먹는거보고 좀 쉬라고 커텐쳐주는데 옆에 할머니가 아가씨!! 커텐 치지마!! 이러갈래 아니 낮잠 잘거라서 칠거에요 하니까 아니 답답하고 우리 아무도 커텐 안쳐 이러고 엄마는 티비 보셔야되서 그래 이러고..짱나서 그 할머니 침대에 앉아서 커텐치고 보이는데요?? 보이잖아요!! 냅둬요 하고 존나 싸움...아니 뭐가 답답하냐고 답답하면 산책을 나가..
나도다 할머니들이고 그랫는데 난 보호자로온 할개비랑 존나싸움 ㅋㅋ 티비 존나크게틀고 맨날 저녁 7시에 불처끔ㅋㅋㅋ난밥먹고잇는데 ㅋㅋㅋ 티비 작게해쥬세요이로니까 갑자기 이게크나? ㅋ 비꼬고 할머니들한테 동의얻으먄서 절대작게안하고 씻고나오면 개 빤히쳐다보고 진짜개죽이고싶엇음 참다참다가 개폭팔해서 개지랄견처럼 싸웟쥬 ㅋㅋㅋ 결국 내가 병실옮기기엔딩^^
아 진짜 개싫다
헐 진짜? 나는 관절 수술 병원이라 그랬는지 다들 나 터치 안했는데, 본인들이 너무 아파서 그랬나?
다인실에 입원한 그 짧은 새에 잠 못 자고 밥 못 먹고 스트레스받아서 살 엄창
청 빠짐....
와 나 병원에서 간병할 때 티비가 없어서 그런가 조용했어.....운좋게도 젊은 분들밖에서 없어서 거의 커텐치고 조용하드라 다들 수술 끝내고 너무 아파서 신음소리 정도는...
맞아 나 경추골절 됐을때 다인실 썼는데 커튼 쳤다고 뭐라하고 나도 환자인데 심부름 시키려 들어서 화낸적있음 새벽에 큰 소리로 통화하는건 기본이더라 한달동안 진절머리 나서 미치는줄
노망났네
개싫어
다인실은 진짜 에휴 나도 미친 할줌매 하나가 지는 온갖 등산팸(등산복 입은 여남 아줌아재들 8명 이상) 우르르 병실에 몰고와서 술먹고 전처먹고 하면서 맨날 나한테 시비 처 걸고 하는데 진짜 그땐 너뮤 어려서 암말 못했는데 지금같으면 개갓이 싸웠을듯...
엄마 간병하다가 돌아버리는줄
아파서 낑낑대는데 왜 아프냐고 묻기, 커튼 답답하지 않냐 등등 자꾸 말걸기, 새벽5시부터 떠들고 티비틀고 폰으로 손주 영상보고..., 할배보호자 썩은 발냄새랑 코골이, 썩은 반찬냄새, 조선족 아줌마랑 보호자 할배랑 쿵짝 맞아서 수다 삼매경, 퍼석한 거의 썩은 과일 주면서 생색내기
하 진짜 개지랄이었어 하도 시끄러워서 조용히 해달라고 하니까 우리 안떠들어~ 이럼;; ㅅㅂ 그럼 누가 떠들었나요
4일 입원하는동안 할머니들이 저런 적은 없었는데 오히려 나보다 하루 늦게 들어온 아주머니가 나 곧 수술땜에 압박스타킹 신고 기다리면서 예민한데 자꾸 자기랑 얘기하자고 커튼 걷어대서 미치는 줄 ㅜㅜ 글고 같은 방에 섬망환자 있는데 진심 잠을 한 3시간 주무시나... 그 시간 빼고 중얼대다 소리지르고 해서 나 미치겠다고 수간호사한테 쫄라서 이틀만에 2인실 자리나자마자 옮김 ㅜㅜㅜ
커텐친다고 다같이 지랄 화장실똥싸는데 문잠구고 잇다고 지랄 지랄도 가지가지더라
오지랖.. 새로생긴 병원 입원햇는데 티비도 1인 1티비라 넘 좋드라
다인실 입원은 진짜... 없던 병도 생김^^
아 이거 당해보면 진짜 짜증나 할매랑 아지매들 다들 애정결핍걸린 사람들처럼 혼자 시간 못보내고 무조건 '같이' 밥 먹고 '같이' 움직여야하고 서로 동선 다 오픈해야하고 모든걸 공유해야함 ㅅㅂ 병실나가면 어디가냐고 꼭 물어봄..아 뭔 상관인데요 진짜...그거 싫어서 2인실간건데 2인실에 할매 잘못만나서 맨날 커텐 치면서 생활함..겪어보면 진짜 존나 빡치고 답답해 ㅅㅂ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맨날 앓는소리에 찡찡거리고 그럼.. 찐득찐득한게 진짜 엄마같아서 너무 짜증나더라
구라같지...진짜임 ㅠㅋㅋㅋㅋㅋ하
엄마 간병할때 진짜 짜증나 뒤질뻔
아 나도 입원했을 때 대학병원에선 나 죽어가는 거 다 봤어서 아무말 없었는데 병원 옮기고 나선 자꾸 뭐라 그러더라
근데 간병인 아주머니가 대신 싸워주시고 신경쓰지 말라 한 뒤로는 조용했음🥹
병원 자주 가본건 아니지만 몇번 병문안때문에 병실 갔을때는 병실 사람들 다 커튼 치고 있던데.. 병문안 간 분들도 대부분 50대 이상 어른들이었고 그분들도 다 커튼 치고 사심 그래서 진짜 저런다는게 신기하다 ㅋㅋ 병실에서 어떻게 하고있든 뭔상관 어차피 남인데요 ㅡㅡ
진짜 병원 다인실 절대 못써…… 돈 많이나가도 도 1-2인실 써야함…
2인실 썼었는데 옆에 들어오신 할머니한테 엄마가 과일 좀 갖다줬는데 그게 시작이었는지 엄마 간 다음에도 매일 수십번 내 커튼 열고 뭐하냐 하고 본인 자리에 앉아서 이거 어케 하냐, 간호사 좀 불러달라 등등 계속 피곤하게 해서 간호사가 오히려 몰래 와서 힘든 거 있음 말하래서 방 옮겨달라니까 바로 옮겨줌..
나갈 때도 말 안 하고 할머니 주무시는 거 같을 때 몰래 짐 다 싸서 옮겼어
포교활동하고 아침에 찬송가부르고 자식얘기하고 자기 어디 아프다 선생님이 안 봐준다 징징징 화장실 물소리가지고 뒷담화하고 다리아파서 누워있는 사람한테 너무 안 움직인다고 그런 소리나해대고 병문안 온 부모님 얼평해대고.. 나중에 또 입원해야하는데 벌써 질림... 돈만 많으면 1인실 쓰고싶음 ㅜ
다인실 입원 했을때 분위기 주도하는 할머니 한명이 자꾸 자기자랑 자식자랑 하다가 자기가 분위기메이커인양 착각했엇는데 나 화장실 간 사이에 내가 안 웃어준다고 저렇게 자기 질투하는 사람이 있다면서 욕하더라 ㅎ 들어오는길에 다 들음ㅋㅋㅋㅋ
진심 나 할머니들이랑 4인실 쓴적있는데 다른 할머니들은 괜찮았는데 나랑 침대 붙어있는 할머니가 진짜 였어...ㅜ 거기다가 소리도 개 예민해해서 낮에 밖에 소리난다고 창문도 못열게하고 밤 9시인가 10시에 침대 높이 조정하느라 침대 가죽시트 구겨지는 소리 잠깐 났는데 자는데 기분이상해서 눈뜨니까 어둠속에서 서서 내 커튼 사이로 나 쳐다보고있었음 진짜 냅다 비명지를뻔 그리고 밤새 성경같은거 중얼거리고 누구 욕하고 중얼즁얼 계속 말함ㅠ 미치는줄알았어 입원기간 짧아서 겨우 버티다 나옴
그 심리는 엔분의 일 소비자가 아니라 교도소처럼 내가 이 방을 점유하는 ‘어른’이고 고참인데 감히 자기 방에 신입으로 와서 호구조사도 안당하고 어디가 아프고 부모님은 뭐하고 어디 살고 무슨 일 하고 말도 안하고 싸매고있으니 궁금하고 심심하고 외로워서 돌아버린 거... 주로 친구나 집에서 영향력 없고 하소연 들어주는 사람 없으면 거기서 대장질하고 싶어하는 듯.. 누구 들으란 듯이 통화하는 것도 상대가 없거나 교회 집사 안친한 친척 등 상대도 아 또 이러네 싶을만큼 안 친한 사람일 것... 받아주면 한도끝도없고 잘해주는 척 터진 귤 같은거 나눠주면서 결혼은 했고? 이지럴함 그냥 도라이 모드로 나가는게 좋음
와 완전 이거야 이거 이거 본뮨에 추가하고싶을정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N 소비자
심리가
아니라 이방을 점유하는 어른이고 고참이라는 심리ㅠㅋㅋㅋㅋㅋ
할망구들 왜저러는거야 나도 늙으면 저러려나 대중교통에서도 사람 몸 맘대로 붙잡고 만지질 않나 아무리 못배운 세대라만 정도껏해야지
나 입원했을 땐 어른들끼리 싸움.. 답답하게 왜 치냐고 소리지르는 할머니 있고 애가 시끄러우니까 치겠지 좀 냅두라고 소리지르는 할머니있고.. ㅠㅠ 나중엔 멋대로 걷는데 내가 누워서 호흡기만 하니까 다시 가려주더라ㅋㅋㅋ 움직이지도 못하는 젊은 아가씨 꼭 보고 싶냐고 옆에서 간병하시는 분이 소리질러서…
나이 잘못먹은 노친네들이네
진짜 다저러더라
진짜ㅜ개스트레스임 진짜 찐짜ㅡㅡ
저러는 노인들 중 중 7할은 나이롱임 아니면 걍 노화로 인한 노쇠라서 영양제 맞고 아주 오바쌈바 다 하심
저렇게 나이먹지 말아야지
입원했을때 나 들으란듯이 할매들이 저래서 개싸움 .. ㅎㅎ 할매들이 불 끌 때마다 나는 불켜고 불켜먼 불끄고 자기들끼리 모여서 궁시렁거리길래 나도 똑같이 지랄하니까 나중엔 조용해졌었음..
나 평생을 아침밥 안 먹고 살아서 먹으면 배아프고 속만 안 좋단말이야 근데 밥 먹으라고 깨우고 억지로 먹으라고 먹으라고 계속 지랄함 커튼 못치게 하는 건 걍 무조건적인듯
나도 6인실이었는데 자리가없어서..ㅡㅡ
커튼친다고 나 퇴실할때 내뒤에서 주먹질했는데 거울로 다보였음 ㅋㅋㅋㅋ 진짜 미친 할매들 많아
나도 다인실 입원했었는데 커튼 치는거 싫어하긴 하더라 정병 걸릴뻔..ㅠ
이거 왜 그런거야..?
시야가 막혀서 답답한가?